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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피고인(조디포스터 주연 1988년)

..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24-06-06 03:17:50

https://m.blog.naver.com/mobboss1990/222484629773

젊었을때 우연히 본 영화에요

 집단 강간을 소재로 한

조디포스터 주연의 영화입니다.

조다포스터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지요

 

그때도 같은 여자로써 울분을 참기 힘들었어요

아마 보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성폭행의 피해자에게  오히려

원인제공을 했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실화를 각색한 영화에요

보면서 속터지고 눈물터지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과거 밀양주민 인터뷰에서도 나오지요

여자애가 먼저 꼬리를 쳐서

제대로 된 집안이라면 그밤에 왜 돌아다녀.라는 모든 귀책을 피해자에게 오히려 씌우는 그런 행태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입니다.

이번 사태 관계자들 다 천벌받아서 밀양피해자분 뒤늦게라도

속이라도 후렴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잘못한거 없습니다.

남은 인생 떳떳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IP : 211.251.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
    '24.6.6 11:54 AM (211.211.xxx.168)

    포인트가 넘 잘못 되셨습니다. 피고인 영화는 여자가 실제로 야하게 행동 했어도 (야한 옷 입고 야한 춤 추고 섹시한 행동하고 가해자에게 먼저 키스하고) 남자등이 여자가 노우라고 하느날을 누슨 섹스 추인새 쯤으로 듣고 집단 강간한 사건

    실제로 우리나라 시쳇말 표현으로 꼬리친 케이스에도 여자의 노우를 무시한 성행위는 강간이다 라는 걸 이야기 하고 싶어한 사건인데요.

  • 2. 죄송한데
    '24.6.6 11:56 AM (211.211.xxx.168)

    밀양 여중생이 온라인에서 만나자고 한 오빠들 만나러 가서
    묶여서 폭행당하고 집단 강간 당한거랑 동일시 하시면 안 되지요.
    왜 갑자기 피해자가 꼬리쳤다는 대전제가 맞는 걸로 정의를 내리십니까? 이건 2차 가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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