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지금몇시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24-06-06 00:22:58

벌써 며칠째 초등고학년 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들이 밤12시까지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 모여있어요

12시 넘으면 아파트 입구로 나가는거 봐서는 여기 아파트 사는 애들은 아니에요

좀 시끄럽게 이야기하고 뭘 치는 소리를 내는 정도이지 욕을하거나 싸우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보통 아이들이에요

한 7시 정도부터 모여있나봐요

 

그냥 둘까요?

집에 가라고 말할까요?

경비실에 말해볼까요(경비아저씨는 주무실텐데)

경찰서에 순찰 한번 돌아달라고 할까요

 

좀 걱정도 되고...오지랍일까 싶기도 하고...

 

IP : 211.235.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6 12:24 AM (175.121.xxx.86)

    저라면 경찰서에 순찰 부탁 드리겠습니다
    집나온 애들 일 수도 있잖아요

  • 2. ...
    '24.6.6 12:3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경비쌤 혹시 해코지당할 수도 있어요. 저도 경찰한테 상황 설명하고 순찰 부탁드리겠어요.

  • 3. ㅇㅇ
    '24.6.6 12:47 AM (118.235.xxx.199)

    우리 아파트도 그렇게 중고생 애들이
    밤에 놀이터 와서 아지트 삼고 무리지어
    껄렁하게 있더군요

    아파트에선 처음엔 여기 놀이터에 모여있지 말라고
    메모를 붙여두더니
    나중엔 아예 벤치 6개 있던 거 싹 없애버렸어요
    못 앉아 있게

    그 뒤로는 안 오네요

    경비아저씨한테는 그러지 마세요
    어린애들이어도 남자애들 여럿이면
    아저씨도 무섭고 좀 곤란할 듯요 ㅠ

  • 4. ...
    '24.6.6 12:48 AM (222.236.xxx.238)

    부모가 그 시간대에 전혀 돌보지를 않는다는건데요. 저같음 경찰 순찰 요청하겠어요.

  • 5. ......
    '24.6.6 1:49 AM (116.33.xxx.153)

    112에 전화 하면 바로 출동해서
    아이들 귀가 조치 합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도 나을듯요

  • 6. 부모가문제
    '24.6.6 9:36 AM (172.225.xxx.194)

    저런 거 보면 지 자식 못 챙기는 부모가 문제죠
    애들 모여서 담배피고 떠들고... 경찰 불러도 그 때뿐.....
    그래도 계속 신고하면 다른데로 갈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24 석유쇼는 왜하는거에요?? 18 ㄱㄴㄷ 2024/06/08 4,121
1592123 연애할때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하신 분들 12 ㅇㅇ 2024/06/08 2,568
1592122 올리브영 노세범 선스틱 할인 호이호이 2024/06/08 943
1592121 닭가슴살 스팸 드셔보신분요? 5 ㅇㅇ 2024/06/08 1,395
1592120 애기가 너무 우네요 6 .... 2024/06/08 2,346
1592119 내가 쓴 글 단편적으로 모아두고 싶을 때.. 어플이나 사이트 추.. 3 2024/06/08 925
1592118 서울 실내온도 어떻게 되세요? 9 지금 2024/06/08 1,896
1592117 가만있는데 핸드폰결제가 됐어요. 16 갑자기 2024/06/08 4,234
1592116 윤석열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전북도민대회 4 가져옵니다 2024/06/08 691
1592115 강쥐 키우려면 월 얼마나 필요할까요? 20 2024/06/08 2,606
1592114 영어학원보내도 집에서 잠수네처럼 해줘야하나요? 8 ㅇㅇ 2024/06/08 1,533
1592113 최근에 컬리에서 수박 사드신분? 2 ㅇㅇ 2024/06/08 1,436
1592112 밀양 시민 최근 인터뷰 14 .... 2024/06/08 4,354
1592111 1년전 세상을 떠난 삼풍백화점 유가족 사연입니다. 27 1년전 2024/06/08 17,923
1592110 별게 다… 3 2024/06/08 1,605
1592109 오늘 필라테스 갔다가.. 이런 경우 어떻게? 15 ... 2024/06/08 6,473
1592108 최근 살빠진 이유 5 제가 2024/06/08 5,422
1592107 성수동은 뭔가 불친절한듯 재밌네요 12 2024/06/08 5,178
1592106 교회 다니는 분 들만요 10 ... 2024/06/08 1,672
1592105 평촌 청솔, 평촌 러셀 어느쪽이 나을지요? 7 ㅇㅁ 2024/06/08 1,332
1592104 워시드 모달패드 ... 2024/06/08 358
1592103 취미 없는게 창피해요 25 ㅇㅇ 2024/06/08 6,389
1592102 '산악영웅' 잃은 원정대에 윤석열 정부는 소송을 걸었다 7 이런 나라 2024/06/08 2,249
1592101 당근에 짝퉁 진짜 많던데 ㅠㅠ 누가 속아서 사면 어째요 3 ㅁㅁ 2024/06/08 2,823
1592100 월세 살다가 나갈 때 도배상태 12 월세 2024/06/08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