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7억에 살고있으면 그래도 괜찮은거죠

ㅠㅠ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24-06-05 23:56:10

정말 학교졸업하자마자

미친듯이 일만했어요

종잣돈 겨우마련했고

아이들 낳고도 맞벌이로 계속 일

주말도 반납하고 일하며 달렸어요

한번이사하고 좋은학군지에서

아이키우겠다고 7억전세 들어왔는데

집값보면 또 슬프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전세살이지만 7억도 잘 한거죠

아직  남편도 저도

10년정도 더 일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며

살아야하는지 오늘따라 힘든밤이네요

IP : 125.132.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12:06 AM (115.138.xxx.60)

    현금은 자꾸 가치가 떨어지는데 저라면 학군지 아니어도 집을 샀을꺼에요. 일할 기간이 10년이라면..이제라도 집은 사세요. 평생 전세만 살 수는 없으니.

  • 2. ....
    '24.6.6 12:07 A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7억은 내돈인거잖아요.
    앞으로 10년 더 일 할 수 있으면.
    훌륭하죠.
    지금처럼 일하면서
    가족의 건강과 화목 행복에 가치를 두고 사시다 보면
    분명 잘 살았구나 하는 때가 올거에요,

  • 3. 7억 들고
    '24.6.6 12:17 AM (211.234.xxx.81)

    왜 전세를... 내돈 7억 넣고 대출받아 내집마련을 하세요
    학군지 7억짜리 전세면 별로 좋은집도 아닐텐데
    그렇게 학군지에서 전세만 살다 후회하는 집 많이 봤습니다

  • 4. Umm
    '24.6.6 12:36 AM (122.42.xxx.82)

    현실적으로 맞벌이 하려면 학군지에는 있어야되는데 전세대출받은건가요
    아니라면 서울외곽 매매하고 전세놓는건

  • 5. ..
    '24.6.6 12:43 AM (125.132.xxx.250)

    매매가격이 6억차이가나서
    그만큼 대출은 엄두가 안났어요
    아이들 고등 졸업하면
    좀더 외곽으로 빠질생각이긴한데
    외곽쪽도 너무 오르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 6. ...
    '24.6.6 12:49 AM (1.231.xxx.77)

    음 그돈이면 수요있는 경기도쪽 매매하고 전세주고 그거에 대출받아 학군지 전세살듯요.

  • 7. ...
    '24.6.6 3:01 AM (61.79.xxx.23)

    분양을 노리세요
    점수 모으시고

  • 8. ㅡㅡ
    '24.6.6 5:4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7억이 내돈이라고 장담은 못하죠.
    그래서 전세가 무서운건데

    전 집사서 갭투자 햇겟어요.
    서울만 집인가

  • 9. ...
    '24.6.6 6:46 AM (219.255.xxx.153)

    전세 준 집에 대출이 되나요?
    오히려 전세대출이 가능할 듯

  • 10. ..
    '24.6.6 9:16 AM (58.148.xxx.217)

    가격에 맞는 경기도라도
    수요가 많은곳 매매하시고 전세를 학군지에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25 밀양사람도 짜증나요 15 밀양 2024/06/06 5,535
1591324 나는솔로 정숙 보기 거북해요 25 2024/06/06 9,294
1591323 가정이 무탈해야 안 싸우는 것 같아요 7 안싸우는법 2024/06/06 4,314
1591322 밀양가다 빠꾸. 12 .. 2024/06/06 4,542
1591321 코로나 몇 번이나 걸리셨어요? 8 6월이네 2024/06/06 2,481
1591320 로컬푸드 휴일에도 문 여나요? 3 ㅇㅇ 2024/06/06 834
1591319 나락보관소 밀양성폭행 관련자 새동영상 올라옴! 9 파출소근무 2024/06/06 5,349
1591318 이시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5 지금몇시 2024/06/06 2,434
1591317 나솔)영호가 섹시한 이유 11 .. 2024/06/06 7,091
1591316 자랑인가? 내가 꼬인건가? 6 매일그대와 2024/06/06 2,735
1591315 요새는 귀농얘기 없어 좋네요 12 Kskakk.. 2024/06/06 5,385
1591314 밀양 강간범 부모 어느 누구도 반응하나 없네요 9 .... 2024/06/06 3,508
1591313 EM 용액 뿌리면 개미가 우글우글 생기나요? 2 이엠몰라 2024/06/05 2,427
1591312 전세7억에 살고있으면 그래도 괜찮은거죠 8 ㅠㅠ 2024/06/05 5,007
1591311 제가 화가 많은건지 봐주세요 1 예민 2024/06/05 1,481
1591310 정숙과 영호 웩 8 나솔 2024/06/05 5,672
1591309 라면이 맛이 없네요 12 늙은듯 2024/06/05 3,635
1591308 해외 통관번호 잘못썼는데 어쩌죠 4 .. 2024/06/05 2,729
1591307 나솔 영수... 컴플렉스 덩어리인듯 24 2024/06/05 6,748
1591306 미국에 한국 문화 유행이라는데 22 ㅛㅈ 2024/06/05 8,142
1591305 요양병원에 계실꺼면 요양등급 안받아도 되겠죠? 5 연휴 2024/06/05 2,597
1591304 인덕션이 한구?가 고장났어요 1 As 2024/06/05 1,080
1591303 주윤발 근황 22 2024/06/05 8,055
1591302 건국전쟁 시청중 6 짜증, 짜증.. 2024/06/05 1,997
1591301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읽으신 분들만 7 세상에 2024/06/0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