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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길 혼술

망중한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24-06-05 22:21:43

걷기 좋은 초여름 밤 

야근 후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숲길 보이는 작은 와인바에 앉아 

소비뇽블랑 마시며 올리브 먹고(발라먹기 ㅎ) 있어요.

여유로운 기분을 잠시 만끽하고....

 

집에 가서 또 일 ㅎㅎ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IP : 211.234.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10:24 PM (218.48.xxx.99)

    좋네요~ 행복한 휴일되시길~ 조심히 들어가세요 :)

  • 2.
    '24.6.5 10:25 PM (220.73.xxx.15)

    저도 종종 산책하는데 어디가 혼술 하기 좋나요?

  • 3. .....
    '24.6.5 10:26 PM (211.234.xxx.39)

    저는 오늘 하루 일과 다 끝내고 뭔가 아쉬워서 잘 놔둔 싱글몰트 위스키에 언더락 딱 한잔 마셨네요 적당히 딱 좋아요 ^^

  • 4. ...
    '24.6.5 10:26 PM (58.143.xxx.49)

    우왕. 좋네용

  • 5. 원글
    '24.6.5 10:26 PM (211.234.xxx.45)

    지금은 공덕역 가까은 Cave à vin 이란 곳에 있어요
    아담하고 편한 분위기고, 글라스 와인치고 맛있어요 ㅎㅎ

  • 6. 원글
    '24.6.5 10:27 PM (211.234.xxx.45)

    캬하 위스키…
    오크향이 상상됩니다

  • 7.
    '24.6.5 10:27 PM (220.73.xxx.15)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커피로 유명한 그로토에서 화이트와인 마시기도 했어요 ㅎㅎ

  • 8. 원글
    '24.6.5 10:28 PM (211.234.xxx.45)

    앗 그로토 가봤는데 와인도 파는군요

  • 9. 술따러
    '24.6.5 10:46 PM (118.235.xxx.135)

    갑니다.

  • 10. 아줌마
    '24.6.5 11:34 PM (116.34.xxx.214)

    근처네요. 전 퇴근하며 바로 집에와서 와인한병 먹지요.
    오늘 먹으려고… 내일부터 오프라서…
    뽈뽀랑 안주들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해서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어요

  • 11.
    '24.6.6 12:09 AM (220.73.xxx.15)

    근처 주민들 좀 계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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