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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웠는데 여행은 같이 가야겠죠?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4-06-05 15:51:48

남편 술먹는 문제로 싸웠는데

오늘 밤 여행 출발이거든요.

가기 싫지만

가야겠죠?

아씨..

IP : 218.155.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3:52 PM (112.220.xxx.98)

    두분이 알아서하세요
    그리고 욕은 왜....

  • 2.
    '24.6.5 3:54 PM (218.155.xxx.211)

    그냥 가던길 가시죠. 욕은 어디 ?

  • 3. aa
    '24.6.5 3:55 PM (118.235.xxx.212)

    최대한 빨리 푸시길 바래요ㅠㅠ
    싸운상태로 여행갔고
    가서도 올때까지 거의 얘기안하다가 올때쯤에 화해했는데
    그때는 죽도록 말하기 싫고 여행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싶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이 받더라구요..
    누가봐도 싸운듯한 냉랭한 분위기의 가족..
    돈쓰러가서 버리고 오지마시고
    일단은 화해하시고 맥주한잔하며 푸시길바래요ㅠ

  • 4. 아씨..
    '24.6.5 3:57 PM (218.159.xxx.6)

    가 욕이아니면?

  • 5. ...
    '24.6.5 3:57 PM (121.133.xxx.136)

    부부사이도 다 알아서 할거같으면 왜 자유게시판에 있나요? 자식도 시부모도 직방문제도 다 알아서 할까요? 댓글도 생각이란걸 하고 달았으면 좋겠어요 덧붙여 직접 말하지 왜 여기서 그러냐는 댓글도 웃겨요 직접 말하지 못하니 하소연하러 오겠죠 자유게시팜에 속풀이하믄거죠 원글님 여행가서 푸세요

  • 6. .....
    '24.6.5 4:01 PM (211.118.xxx.232)

    두분이 알아서 하세요...라니
    네 두분이 알아서 할 거에요
    알아서 하기 전에 여기 글 쓰는 것도 자유입니다.
    자유게시판

  • 7. ...
    '24.6.5 4:40 PM (122.38.xxx.150)

    하여간 꼬투리 잡는 댓글들 지긋지긋해요.
    아씨 정도도 못하나 염병

  • 8. 우째요.
    '24.6.5 4:46 PM (124.56.xxx.95)

    그냥 시답잖은 농담 하나 던지면서 분위기를 풀어 보세요. 기껏 예약해 놨는데 여행 마치면 돈 아깝잖아요. 저는 이런 일 있을까봐 여행 전에는 안 싸우기 위해 노력해요. 근데도 안 싸우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 9. 어휴
    '24.6.5 4:59 PM (211.118.xxx.194)

    저희도 낼부터 여행인데
    여행가서 또 싸우지나 않을까 걱정돼요
    성향이 워낙 다르고 코드가달라서 자주 투닥대는데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피해는 아이들이 고스란히..
    기기전에 분위기 풀어보시고 최대한 서로 잘 배려하고 맞춰서 즐거운여행 다녀오시길

  • 10.
    '24.6.5 5:57 PM (218.155.xxx.211)

    염병. 고마워요.
    남편이 사과 해서 겉으론 괜찮아요.
    잘 다녀올께요.
    아씨. 안싸워야 할텐데~~^^
    댓글 다 감사 드려요. 댓글 읽으며 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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