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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잘 안따나봐요

궁금해요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24-06-05 14:20:09

제가 사는곳근방 교육기관에 물어봤는데

인원수가 차질 않아서 개강을 못한다고 하는데

예전만큼의 열기가 아닌가봐요

국비가 아닌 자비로 바뀌어서 그런지요

아니면 자격증있어도 가족요양에 별 혜택이 없어 그런가요?

이번달에 기다리고있는데

아직개강한다는 소식이 없어요

 

 

IP : 211.21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2: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가족요양때문에 자격증땃는데 같이 공부했던 수강생들은 거의 대부분 그냥 따놓자 하고
    딴 사람들이예요 .. 근데 요즘은 90만원인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따놓기에 90만원이나 들어가야 되는데 ..ㅠㅠ 당연히 잘 안따겠죠 .
    저같아도 그냥 따기에는 그정도 금액이면 지출안할것 같아요..가족요양이야 돈나오니까 따겠지만요

  • 2. ...
    '24.6.5 2:24 PM (114.200.xxx.129)

    제가 가족요양때문에 자격증땃는데 같이 공부했던 수강생들은 거의 대부분 그냥 따놓자 하고
    딴 사람들이예요 .. 근데 요즘은 90만원인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따놓기에 90만원이나 들어가야 되는데 ..ㅠㅠ
    저같아도 그정도 금액이면 지출안할것 같아요..가족요양이야 돈나오니까 공부하겠지만요

  • 3. 그렇군요
    '24.6.5 2:29 PM (211.211.xxx.134)

    자비로 내는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자격증딴후에 취업6개월이상 하면 비용되돌려 받는다고는 하던데요

  • 4. ...
    '24.6.5 2:36 PM (114.200.xxx.129)

    보통 취업보다는 나중에 대비해서 딴 놓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
    6개월안에 취업 안하는 사람들이 태반일걸요. 취업때문에 딴 사람보다는요

  • 5. ㅇㅇ
    '24.6.5 2:4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일주일인가? 초단기간 수료만 하면 자격증 부여.
    거의 공짜로 누구나 쉽게 자격 취득.

    코로나 때는 인강 듣고 시험 통과하면 자격증 부여.
    작년까지는 학원 몇주 수강하고 실습도 2주인가?하고 시험까지 통과해야 자격증 부여.
    이때까지만 해도 수강료의 상당 부분을 환급해줌.
    총 수강료가 10만원~30, 40만원대, 식비 교통비 더해도
    50만원 전후

    한마디로 국비로 저렴히 자격증 취득.
    인생 보험용으로 너도나도 따놓고 대부분 활용 않음.

    그러나 올해부터는
    국비지원을 받기는 하나
    자격증 취득 후 6개월간 현장에서 일을 해야
    90%인가? 대부분의 수강료를 환급해줌.
    수강료 90만원 상당, 점심 사 먹는 식비 등..
    무조건 100 이상 들지만 6개월 이상 일하지 않으면
    환급 못 받음.
    보험용으로서의 가치 상실

  • 6. 그냥
    '24.6.5 2:43 PM (223.62.xxx.232)

    치매에 따른 교육이 생겨
    교육시간이 늘어났데요
    인터넷 무료 교육이 있음 좋을
    텐데요

  • 7. 변화
    '24.6.5 2:44 PM (211.211.xxx.134)

    가있나봐요
    주변에 새건물에 잘차려놨던데 이렇게 되면
    걱정이겠어요

  • 8. ..
    '24.6.5 2:47 PM (14.52.xxx.72)

    아 이런 변화가 있군요
    진즉에 따놓을것을

    덕분에 많이배워가요
    일하는동안 못따는거네요 ㅠ

  • 9. ..
    '24.6.5 2:55 PM (211.214.xxx.49)

    6개월 일해야 한다는 게 언제든 시작해서 6개월이 아니라
    자격 취득후 3개월내 시작해서 6개월간 지속 근무를 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3개월 지나서 시작하면 소용없음.

  • 10. 분홍
    '24.6.5 3:20 PM (14.56.xxx.56)

    센터장 말 믿고 가족요양 했는데요
    돈 얼마 안나와요.친정엄마 60분밖에 안쳐줘요
    저 28만원 받았어요.
    친정엄마 본인 부담금 빼고요.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귀해지겠네요
    다들 자격증만 따놓고 힘드니까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국비가 달라졌군요.
    교육원들 이제씩 하나씩 없어지겠네요
    누가 100만원씩 들여서 그 힘든 직업을 택할까요?

  • 11. ㅎㅎ
    '24.6.5 3:31 PM (175.194.xxx.221)

    아는 언니 3월에 학원다녀서 5월 22일 시험봐서 따고 이번달부터 재가로 취직한데요.

    예전보다 수강자가 많지 않지만 언니가 들은 반은 어느 정도 모였대요. 70넘은 수강생도 있더라고. 언니는 50초반

  • 12. ㅡㅡㅡ
    '24.6.5 4:22 PM (183.105.xxx.185)

    가족요양은 등급에 따라 다르고 재가 이용도 하루에 두시간 반 가량 이용가능하니 그 돈 가지고 시간 좀 더 내서 사람쓰고 하면 할만할수도 있겠던데요. 6~70 대 분들이 배우자 가족요양 한다고 자격증 따시는 거 존경스럽긴 하더군요.

  • 13. 배우자
    '24.6.5 4:57 PM (116.87.xxx.207) - 삭제된댓글

    60-70대 배우자 재가 하면 70정도 나와요. 어머니께서 70대 중반이신대 올 초에 자비로 학원 다니고 따셨어요.
    65세 이상 인가는 국비지원이 아예 안되더군요. 그래도 배우자 간병 하신다고 자비로 따셨는데 한달 하면 학원비 나오죠.

  • 14. 배우자
    '24.6.5 4:58 PM (116.87.xxx.207)

    60-70대 배우자 재가 하면 70정도 나와요. 어머니께서 70대 중반이신데 올 초에 자비로 학원 다니고 따셨어요.
    65세 이상 인가는 국비지원이 아예 안되더군요. 그래도 배우자 간병 하신다고 자비로 따셨는데 한달 하면 학원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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