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감정은 무엇인가요?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4-06-05 08:26:23

내가 쓰는 돈 굳이 아껴서,

대신 다른 사람 맛있는 거나

좋은 거 사주고 싶은 그런 감정..

이런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요?

 

아름다운 감정?

IP : 58.29.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6.5 8:35 AM (218.147.xxx.8)

    봉사정신 ㅋㅋ

  • 2. ...
    '24.6.5 8:38 AM (182.229.xxx.41)

    엄마처럼 남 돌봐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성향 아닐까요?

  • 3. 하하하
    '24.6.5 8:55 AM (108.20.xxx.186)

    어떤 의무감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고, 나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것에 대해 강박이 없다면, 아름다운 감정 맞지요~
    나 오늘 돈 쓸 건데, 같이 즐겁게 놀자!
    같이 즐거우니 더 좋다!

  • 4. ...
    '24.6.5 9:02 AM (73.148.xxx.169)

    돈쓰고 인정 받잖아요.
    남들한테 인정 받고 싶은 욕구 역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해당되니까요.

  • 5. 저는
    '24.6.5 9:11 AM (220.117.xxx.100)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요
    그 사람들이 그걸 받거나 먹는거 보며 웃거나 행복해하는 걸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해줘요
    나 자신만큼이나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 6. .....
    '24.6.5 9:16 AM (118.235.xxx.101)

    사랑이죠.

  • 7. ...
    '24.6.5 9:19 AM (118.37.xxx.213)

    인정욕구.
    근데 시간 지나고 보면 다 헛헛...
    나를 위해 돈을 쓰세요....그게 제일 현명합니다.

  • 8.
    '24.6.5 9:34 AM (125.135.xxx.232)

    어린 시절 엄마가 자식에게 또는 장녀가 동생들에게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 하는 순수 사랑의 감정인데 ᆢ 그게 어른이 도어서도 또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그런 감정이 생긴다면 거의 성자급이라고 봅니다

  • 9. 이타적이성향
    '24.6.5 9:53 AM (123.199.xxx.114)

    자기중심으로 좀 바뀌면 딱 좋은 성격

  • 10. 기버성향
    '24.6.5 10:22 AM (220.95.xxx.155)

    https://jobhacker.tistory.com/6

    위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쓴 "기버 앤 테이크"라는 책에서, 자산 크기별로 인간의 유형을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Taker)로 분류했다. 기버(Giver)는 퍼주는 사람이고, 테이커(Taker)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고, 매처(Matcher)는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이다. 재미나는 것은 가장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기버에 속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도 기버(Giver)고 부자도 기버(Giver)인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
    ----------------------

    제친구가 기버성향인데...타고난듯 보여요

    단지 기버성향인분들은 호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줄 압니다.

  • 11. 경험상
    '24.6.5 10:26 AM (222.100.xxx.51)

    맹목적 기버 중에 인정과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617 진실화해위원회에 전직 국정원 직원이 일을 하네요. 허허허 2 ㅇㅇ 2024/06/27 813
1596616 이거 아무리봐도 ㅈ 같아요 25 000 2024/06/27 5,834
1596615 근로장려금이 안들어왔어요 4 무념무상 2024/06/27 2,320
1596614 퇴로를 열어주자는 말이 6 Saa 2024/06/27 1,613
1596613 롱샴가방 끈 수선이요 2 현소 2024/06/27 1,416
1596612 공대생이 문학에 관심있다면 21 2024/06/27 1,744
1596611 따돌림으로 인한 이사 고민 13 자화상 2024/06/27 3,517
1596610 달리기후 땀밴 운동화 어떻게 하시나요? 5 ... 2024/06/27 1,170
1596609 교통사고 후 두통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어디로 2024/06/27 780
1596608 내일 오후시간 서울, 공연좀 추천해주세요 파랑 2024/06/27 431
1596607 또라이와 양아치 5 .. 2024/06/27 1,221
1596606 자기의 무식함을 인지 시켜주면 복수하는 사람 3 .. 2024/06/27 1,776
1596605 요가할때 헤어스타일 8 ... 2024/06/27 2,005
1596604 우원식 왜 이래요? 윤통에게 전화받았나? 24 국회의장 2024/06/27 3,716
1596603 운동하면 손가락이 붓네요 3 ㅇㅇ 2024/06/27 1,985
1596602 요즘 '리플리 증후군'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5 ㅇㅇ 2024/06/27 5,454
1596601 마당집 3주살이가 끝나갑니다. 8 마당이 소원.. 2024/06/27 3,604
1596600 강릉 급발진 사고 청원 부탁드려요. 13 ... 2024/06/27 1,562
1596599 6/27(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27 585
1596598 도대체 왜 그럴까요 5 당근 2024/06/27 1,350
1596597 거래처 경조사 문자 그냥 씹었어요. 9 ........ 2024/06/27 2,743
1596596 커피가 잠안오는 천연약제인지. 2 .. 2024/06/27 2,212
1596595 ferrero cacao amaro 먹는법 3 이 가루 2024/06/27 668
1596594 뉴스공장 공장장 휴가 가니 재미없어요ㅠ 7 지루해요 2024/06/27 1,837
1596593 얼마 전에 ktx 역 주변 주차장이 모두 만차라서 27 불법 주차 2024/06/27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