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돈 굳이 아껴서,
대신 다른 사람 맛있는 거나
좋은 거 사주고 싶은 그런 감정..
이런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요?
아름다운 감정?
내가 쓰는 돈 굳이 아껴서,
대신 다른 사람 맛있는 거나
좋은 거 사주고 싶은 그런 감정..
이런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요?
아름다운 감정?
봉사정신 ㅋㅋ
엄마처럼 남 돌봐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성향 아닐까요?
어떤 의무감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고, 나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것에 대해 강박이 없다면, 아름다운 감정 맞지요~
나 오늘 돈 쓸 건데, 같이 즐겁게 놀자!
같이 즐거우니 더 좋다!
돈쓰고 인정 받잖아요.
남들한테 인정 받고 싶은 욕구 역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해당되니까요.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요
그 사람들이 그걸 받거나 먹는거 보며 웃거나 행복해하는 걸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해줘요
나 자신만큼이나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사랑이죠.
인정욕구.
근데 시간 지나고 보면 다 헛헛...
나를 위해 돈을 쓰세요....그게 제일 현명합니다.
어린 시절 엄마가 자식에게 또는 장녀가 동생들에게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 하는 순수 사랑의 감정인데 ᆢ 그게 어른이 도어서도 또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그런 감정이 생긴다면 거의 성자급이라고 봅니다
자기중심으로 좀 바뀌면 딱 좋은 성격
https://jobhacker.tistory.com/6
위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쓴 "기버 앤 테이크"라는 책에서, 자산 크기별로 인간의 유형을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Taker)로 분류했다. 기버(Giver)는 퍼주는 사람이고, 테이커(Taker)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고, 매처(Matcher)는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이다. 재미나는 것은 가장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기버에 속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도 기버(Giver)고 부자도 기버(Giver)인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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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기버성향인데...타고난듯 보여요
단지 기버성향인분들은 호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줄 압니다.
맹목적 기버 중에 인정과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