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들이 먼저 힘들다고 안하겠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조회수 : 7,526
작성일 : 2024-06-04 20:49:21

중2인데 집중 못하고 좀 느리고 학습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학원 보다 과외를 붙이는데 

할때마다 샘들이 집중 못해서 힘들다고.

자꾸 머리속으로 딴생각하고 전혀 집중을 안한다고 하네요..

혼자 하라 그러면 전혀 안하는거 같고,,

그냥 과외고 공부고 때려치고 그냥 운동이나 배우게 할까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IP : 124.49.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거
    '24.6.4 8:50 PM (70.106.xxx.95)

    잘하는걸 찾아보셔야죠
    공부도 재능입니다 ..다 잘하는게 아니고
    이젠 대학도 어설픈 대학은 나와봤자인 시대에요
    애가 뭘 잘할지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고
    과외비 낼거 모아서 차라리 애앞으로 아파트나 사주는게 남는거에요

  • 2. ...
    '24.6.4 8:51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돈이 목적인 과외샘이 두손 들 정도면 공부는 아닌 겁니다

  • 3. ...
    '24.6.4 8:51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네..웬만하면 쌤들이 돈 생각하고 가르칠텐데..그 돈 다른 특기 진로에 쓰세요. 적금해서 자영업 밑천으로 모으든지요.

  • 4. 운동도
    '24.6.4 8: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목적이 없으면 안되요

    요리나 다른 기술등
    우리애가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는걸 잘 생각해보세요

  • 5. 맞아요
    '24.6.4 8:53 PM (70.106.xxx.95)

    운동야말로 극한의 경쟁인데 애가 재능이 있나요?
    운동도 돈 많이 들어요

  • 6. ㅁㅁ
    '24.6.4 8:55 PM (39.121.xxx.133)

    정말 웬만함 가르칠텐데..과외쌤이 두손두발 다 드는건....좀 힘한 상황이네요

  • 7. ㄷㄷㄷㄷ
    '24.6.4 8:56 PM (124.49.xxx.72)

    운동으로 진로를 정한다는게 아니라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땀이나 흘리면서 운동이든 모든 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 8. ...
    '24.6.4 8:59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운동도 좋죠. 하지도 않는 공부보다 체력이라도 좋아질거고 체대 갈 정도의 재능은 있을수도 있고요.

  • 9. 고민
    '24.6.4 9:00 PM (122.42.xxx.82)

    학생인데 공부손 놓을수도 없고 답답하시겠어요

  • 10. .....
    '24.6.4 9: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공부가 안된다는걸 느끼면 적극적으로 진로를 더 찾아봐야죠

    그냥 운동이나 하게 두었다가
    그 애가 자기 밥벌이를 어떻게 하게 하시려고요....

  • 11. 꼭 ..
    '24.6.4 9:14 PM (70.106.xxx.95)

    요리든 기술이든 가르치세요

  • 12. .....
    '24.6.4 9:19 PM (61.255.xxx.6)

    아이에게 물어보고
    공부가 힘들면
    다른 거 배워볼래? 하세요.
    그냥 집에서 쉬거나 그런건 안돼요.
    그러면 게임에 빠져들어요.
    운동, 영어,등 다른 거 꼭 하세요

  • 13. ㅇㅇ
    '24.6.4 9:29 PM (112.146.xxx.223)

    우선 기본검사를 함받아보세요
    adhd일수도

  • 14. ...
    '24.6.4 9:42 PM (183.99.xxx.90)

    ADHD 검사 받아보세요.

  • 15. 저도
    '24.6.4 9:49 PM (220.117.xxx.35)

    운동 추천이요
    안되는 아들은 안돼요
    왜 싫어하고 안되는걸 시킬까요

    일단 운동으로 발산하게하세요

  • 16. 우리아이adhd
    '24.6.4 10:00 PM (119.64.xxx.101)

    adhd가 집중 안되고 딴생각해요.
    약먹으면 집중이 확되면서 글씨가 읽혀요.

  • 17. adhd
    '24.6.4 10:50 PM (118.235.xxx.98)

    adhd 검사 받아 보세요 우리 아이도 중학생 때 학원에서는 멍 때려서 과외 붙였더니 이상하게 과외쌤들마다 다른 핑계 대고 그만두더라고요 그러다 어떤 경력 많은 쌤이 애가 집중을 전혀 못 한다 그래서 진도가 매우 느리고 계속 반복해도 이해 못 한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검사 받았더니 조용한 adhd였어요

  • 18. ㅇㅇ
    '24.6.5 8:38 AM (125.178.xxx.70)

    일단 운동은 무조건 시키세요
    참 잘생각하셨어요 땀흘리고 몸 움직이면서 자긍심 생깁니다
    과외쌤한테까지 거부당한 실망감을 위로해줄겁니다
    그렇게 마음 치유하면서 함께 길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60 성심당 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용 4층건물 짓네요. 16 ... 2024/09/05 3,943
1626459 배달어플은 더 비싼가요? 6 .. 2024/09/05 799
1626458 김윤석은 왜 고민시 살리려고 한 거에요? 11 .. 2024/09/05 3,939
1626457 우리나라의료 망친주범은 박민수차관 23 우리나라 2024/09/05 4,197
1626456 탕비실에서 과자와 커피 훔쳐서 당근에 판 직원 7 ... 2024/09/05 4,593
1626455 애플 ‘나의찾기’ 내년에 도입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24/09/05 2,308
1626454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왔어요 7 택배 2024/09/05 2,404
1626453 팩트야 놀자 까페 아직도 윤씨 칭송 중인가요? 1 .. 2024/09/05 364
1626452 유독 내게만 못된 여직원 어쩐다죠? 5 ㅡㅡ 2024/09/05 2,286
1626451 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 11 .... 2024/09/05 3,241
1626450 쳇지피티한테 편지 써달랬어요 6 ........ 2024/09/05 2,350
1626449 저 대상포진 걸린거 같아요 5 2024/09/05 2,144
1626448 제로맥주 추천해주세요. 15 ^^ 2024/09/05 1,741
1626447 9모 22145 참 ㅠ 8 Fhjkkk.. 2024/09/05 3,028
1626446 아빠는 꽃중년프로요~ 7 .. 2024/09/05 2,950
1626445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 14 ㅇㅇ 2024/09/05 8,420
1626444 코로나 격리중인 친구. 7 ㅅㆍㅌㅈ 2024/09/05 2,061
1626443 이게 갱년기 증상일까요? 몸에서 열기가 뿜어나와요 3 ... 2024/09/05 2,685
1626442 이마에 점처럼 시커먼 상처가 생겼어요 2 피부 2024/09/05 1,497
1626441 감사 4 ㅜㅡ 2024/09/05 733
1626440 저 비싼 술 마셔요..!! 9 꺄올 2024/09/05 2,353
1626439 김대석 셰프 수육 레시피 알려주신 분~ 18 .. 2024/09/05 5,282
1626438 개혁신당 "국힘, JTBC 앵커 배우자 낙인찍기...해.. 4 땡윤뉴스를 .. 2024/09/05 2,620
1626437 어금니 통증 3 ㅇㅇ 2024/09/05 1,138
162643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꼭 보세요 15 고민시 2024/09/05 5,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