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교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구역장님이 일은 안하시고 늘 아랫 사람을 종부리듯 하세요. 저번주에 식사(중식)당번 이었는데요. 저희 구역원들이 다 음식을 만들었어요. 구역장님께서 늦게 오시는 바람에 반찬만 나눠주시고 목사님께 감사인사는 혼자 다 받으시고요. 매사 이런식이니 구역사람들이 일을 도와주기 싫어하고 구역장님은 사람들이 일을 안하려고 한다면서 반목 중이에요. 지혜를 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일 안하는 구역장님;
1. 교회부엌에서
'24.6.4 6:24 PM (123.199.xxx.114)그래서 늘 싸움나요.
일 안하고 주댕이만
그냥 사실대로 구역장한테 말해보세요.
저는 구역장이었는데 구역원들이 일 안하고 저혼자 해서 저는 이제 구역장 안해요.
구역을 묶어서 일을 하니 혼자서 다섯사람 몫 해야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힘들면 하지 않으시면 되요.
목사님도 다 알고 있어요.
혼자서 공치사 받는면 뭐 합니까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신데요.
봉사는 자기 좋아서 하는거에요.
힘들면 하지 마세요.
목사님한테 이야기 하세요.2. ...
'24.6.4 6:25 PM (116.125.xxx.12)밥은 집에가서 드세요
교회는 아직까지도 신도들 등꼴 빼먹나요?
교회를 왜 다니는건지?3. 봉사라는
'24.6.4 6:27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이름으로 시간버리지마세요
교회들 웃겨요4. 앗 감사드려요
'24.6.4 6:27 PM (118.235.xxx.230)힘들면 하지 않으시면 되요.
목사님도 다 알고 있어요.
혼자서 공치사 받는면 뭐 합니까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신데요.
봉사는 자기 좋아서 하는거에요.
힘들면 하지 마세요.
목사님한테 이야기 하세요. =====ㅠㅠ 고견 감사드려요5. Dd
'24.6.4 6:28 PM (61.254.xxx.88)힘들면 안해야됩니다
구역모임도 나가지마시고요
하나님이 뭘원하시는지 생각해보세요
그깟 식당봉사로만 영광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마음이 어렵고
안하느니만 못하면
우선 그 부분은 제쳐두셔도 됩니다.
지엽적인 부분으로 시험받지마세요.6. Dd
'24.6.4 6:30 PM (61.254.xxx.88)불쌍하고 한참 멀은 구역장을 긍휼히 여기면서
그가 칭찬 받든 말든
내 손으로 밥지어
교인들께 대접하는게 기쁘다면
그곳이 하나님나라고 영광입니다.
어려운 마음 구역원들과함께나누면서
우리가 좀더 일하자. 서로 다독일수있으면 계속 하시고
아니시면
구역 활동을 좀 쉬겠다고 하셔도 됩니다7. 성당
'24.6.4 6:33 PM (211.250.xxx.38)성당에도 그런 분 꼭 있어요.
그 분과 목사님의 인정을 내려 놓으시고 말 그대로 봉사..
오늘 예배 오신 분들께 맛있는 식사 대접함다는 생각으로
봉사 하시면 어떨까요? 구역장 구하기도 힘든데 맡아 주시니 감사하다고만 생각하시고 그 분에 대한 평가는 같은 교인이 알고 주님이 아실테니까요. 그리고 구역장님 이것 좀 해주세요, 저것 좀 해주세요..
웃으면서 일을 시키세요^^8. 오
'24.6.4 6:35 PM (118.235.xxx.230)불쌍하고 한참 멀은 구역장을 긍휼히 여기면서
그가 칭찬 받든 말든
내 손으로 밥지어
교인들께 대접하는게 기쁘다면
그곳이 하나님나라고 영광입니다.
어려운 마음 구역원들과함께나누면서
우리가 좀더 일하자. 서로 다독일수있으면 계속 하시고
아니시면
구역 활동을 좀 쉬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오 지혜로운 말씀 감사드려요. 봉사하는 마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순종하도록하겠습니다. 샬롬!9. ㅇㅇ
'24.6.4 6:35 PM (222.233.xxx.216)일단 수고많으셨습니다. 리더로 세움받은 구역장님이 일은 안하고 인사는 다 혼자받으니 구역원들 속상하고 구역장님이 얄미운 감정 이해됩니다.
10. 아!!
'24.6.4 6:40 PM (118.235.xxx.230)성당에도 그런 분 꼭 있어요.
그 분과 목사님의 인정을 내려 놓으시고 말 그대로 봉사..
오늘 예배 오신 분들께 맛있는 식사 대접함다는 생각으로
봉사 하시면 어떨까요? 구역장 구하기도 힘든데 맡아 주시니 감사하다고만 생각하시고 그 분에 대한 평가는 같은 교인이 알고 주님이 아실테니까요. 그리고 구역장님 이것 좀 해주세요, 저것 좀 해주세요..
웃으면서 일을 시키세요. ===아 맞아요.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죠. 네네 맞아요. 고견 감사드려요11. 교회
'24.6.4 6:48 PM (125.176.xxx.8)일단 수고하셨어요.
교회일이 너무 힘들면 쉬셔도 되요.
일하고 시험들지 마세요.
단 교회일을 할땐 하나님 앞에 한다고 생각하시고 사람을
보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실것이며 그것으로 끝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수고를 갚아주실겁니다.
그런마음없이 사람과 사람으로 일한다면 교회주방은
시험들기 딱 좋아요.12. 오!!
'24.6.4 6:51 PM (118.235.xxx.230)단 교회일을 할땐 하나님 앞에 한다고 생각하시고 사람을
보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실것이며 그것으로 끝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수고를 갚아주실겁니다=====고견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13. . . .
'24.6.4 7:15 PM (180.70.xxx.60)전 교회일 하다 힘들땐
하나님만 다 아시면 된다!!!!! 마음으로 합니다
어짜피 내 마음 다스리기 이니까 내 마음만 다잡으면 되거든요
힘들고 짜증날땐
하나님 이 고생, 수고로움 다 알아주시고 복 꼭!!! 내려 주세요
합니다 ㅎㅎㅎ14. 저는
'24.6.4 7:23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그렇게 괜스레 억울한 마음, 얄미운 마음이 들 때는
봉사할때의 내 마음이, 주님의 것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내 몫을 해내려는 세상적인 마음인지
조용히 들여다봅니다
주님의 마음이었다면 그 누가 어찌하든 뭐라하든
불편함이 없었겠지요
주님 교회 안에서 저의 봉사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하게 해주소서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다른 이,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저는 봉사를 쉽니다
진정한 봉사가 아니니까요..
구역장님은? 구역장님의 하나님을 만나시겠지요
그건 관심없고 나의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15. 오!!아멘.
'24.6.4 7:28 PM (118.235.xxx.230)그렇게 괜스레 억울한 마음, 얄미운 마음이 들 때는
봉사할때의 내 마음이, 주님의 것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내 몫을 해내려는 세상적인 마음인지
조용히 들여다봅니다
주님의 마음이었다면 그 누가 어찌하든 뭐라하든
불편함이 없었겠지요
주님 교회 안에서 저의 봉사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하게 해주소서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다른 이,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저는 봉사를 쉽니다
진정한 봉사가 아니니까요..
구역장님은? 구역장님의 하나님을 만나시겠지요
그건 관심없고 나의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조용히 이 말씀 묵상하며 기도할게요. 아멘16. 오!!아멘.
'24.6.4 7:29 PM (118.235.xxx.230)전 교회일 하다 힘들땐
하나님만 다 아시면 된다!!!!! 마음으로 합니다==귀한 말씀 주시어 감사드려요17. ㅇㅇ
'24.6.6 1:55 AM (119.67.xxx.179)저도 봉사하는 마음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