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 운동 취미는 뭐가 좋을까요? 덜 힘든걸로요

...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4-06-04 14:52:16

남편이랑 둘이 꾸준히 할수있는 운동을 배우려는데요 제가 체력이랑 운동신경이 없어요

골프가 필드에서 많이 걷는 운동 같은데 힘들죠?  1년은 배우기만 해야된대서요

스크린골프만 같이 친다면 배워도 좋을까요? 

배드민턴이랑 테니스가 제일 하고싶은데 제가 체력이 안되요

책, 영화, 여행취향이 아예 다르고요

무슨 운동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IP : 58.29.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2:53 PM (118.235.xxx.49)

    둘이 걷기부터 시작해서 등산 해보세요.
    그러다 체력 붙으면 백패킹도 해보면 좋죠.

  • 2.
    '24.6.4 2:54 PM (218.238.xxx.141)

    체력이 안되는데 같이할운동이 있을까요?
    운동하면 체력은 늘어요 ㅎ
    저는 수영같이합니다

  • 3. ...
    '24.6.4 2:56 PM (211.218.xxx.194)

    남편이 하고싶어하는 운동중에서 쉬운걸로 골라보세요.

  • 4. 푸른섬
    '24.6.4 2:57 PM (112.172.xxx.30)

    걷기, 배드민턴 좋아요 멀리 안가고 집근처에서 쉽게 할 수 있어요

  • 5. ..
    '24.6.4 2:58 PM (58.29.xxx.170) - 삭제된댓글

    스크린 골프가 그나마 덜 힘들어 보이는데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배우는건 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필드 안나가는데 배우는게 의미가있나 가자고 할건데 그럼 전 안가고싶은데 가야될 상황이 그려져요

  • 6. 저는
    '24.6.4 3:01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남편은 골프 치자고 하긴 했는데 저는 안좋아해서 둘이 자전거 샀어요 체력 많이 안들어요 오히려 편한운동이죠 주말에 강변에서 타기 좋은곳에 살아서 타고 나가 몇키로는 돌리고 주말 브런치도 먹고 돌아와요 궂은날 빼고 꾸준히 하니까 다리는 튼튼해졌어요

  • 7. Dddd
    '24.6.4 3:03 PM (172.226.xxx.46)

    운동은 계속 하다보면 버티다 보면 저절로 체력이 늘어요
    전 제 짝꿍이랑 같이 하는게 주로 가벼운 등산 (경사도 낮은 뒷산),러닝 (30분정도),미니벨로 자전거타기(나름 코스가 있음 카페까지 타고 가서 커피 한잔 하고 돌아오기)
    운동을 하나 정하지 말고 다양하게 애들 장난치듯이 가볍게 이것저것 해보세요.

  • 8. ..
    '24.6.4 3:11 PM (118.130.xxx.66)

    저는 같이 자전거 타는데 좋은 경치 보면서 자전거도 타고 맛있는거 먹고 오고 아주 좋아요

  • 9.
    '24.6.4 3:13 PM (218.155.xxx.211)

    저는 트레킹. 등산요. 주말마다 즐거워요.

  • 10. 걷기 등산
    '24.6.4 3:17 PM (122.254.xxx.14)

    이게 젤 좋아요
    베트민턴도 좋을것 같아요

  • 11. .....
    '24.6.4 3:34 PM (122.36.xxx.234)

    자전거ㅡ경치 좋은 곳에 접이식 미니벨로 싣고 가서 달리기.
    트레킹ㅡ요즘 둘레길 너무 잘 돼 있어요. 바다, 저수지, 산..골라가며 걷습니다. 몇 주 전엔 정선 운탄고도, 모레엔 진안고원 둘레길 가려고요.
    오가면서 다른 관광지나 맛집 들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 12. ㅇㅇ
    '24.6.4 3:39 PM (218.156.xxx.121)

    제가 딱 그렇게 골프 시작했는데요
    골프 1년 배우면 스크린도 치고
    남편이랑 연습장도 가게 되고
    장비나 옷 등등 이야기할 거리도 많아지고
    선수들 경기중계도 보고 어쩌다보니 필드도 가고요
    꼭 비싸고 힘든 4인 플레이 국내 말고
    해외가서도 골프 치면 카트 타고 페어웨이 들어가니까
    덜 걷고 남편이랑 둘만 쳐도 되고요
    전 동남아 가서 물놀이말고도 골프 치니까 넘 좋던데요
    요즘 스크린으로 게임비 내기해서 제가 이깁니다.
    등산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한때 등산 좀 하던 사람인데
    저희 남편은 절대로 등산 안 간다는 사람이라
    좀 아쉬워요

  • 13. ...
    '24.6.4 4:10 PM (119.69.xxx.167)

    같이 웨이트 하는 것도 좋아보이던데요
    서로 번갈아가며 무게치고 근육도 만들고요ㅎㅎ

  • 14. 탁구죠
    '24.6.4 5:21 PM (211.234.xxx.112)

    여름엔 에어컨 밑 겨울엔 히터 아래
    운동 오락 다 되고
    같이 리그 대회 나가면 그때부터 더 재미있어요

  • 15. 남편소원
    '24.6.4 5:49 PM (49.170.xxx.19)

    나이들수록 같이하는 운동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매번 얘기하는 남편때문에 이것저것 찔러보는중이예요. 그나마 요즘 취미붙인게 같이 러닝하는거구요. 체력좋아지면같이 테니스치기로 했어요.

  • 16. 별님
    '24.6.4 9:17 PM (58.225.xxx.184)

    같이 산책겸..걷는게 1순위
    자전거타기도 좋고..
    탁구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95 6/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7 571
1591694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2024/06/07 2,787
1591693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2024/06/07 2,088
1591692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이제 2024/06/07 3,546
1591691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살려줘 2024/06/07 1,855
1591690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2024/06/07 1,674
1591689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직구 2024/06/07 755
1591688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39 ... 2024/06/07 15,408
1591687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6 그립지만 2024/06/07 2,256
1591686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16 2024/06/07 4,166
1591685 턱에서 소리날때 치과 가야 하나요 7 ... 2024/06/07 983
1591684 가끔 눈을 찔리듯 아파요 14 근데 2024/06/07 2,335
1591683 베트남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이 어딘지요 12 여행 2024/06/07 3,524
1591682 아침 눈 뜨자마자 저 자신이 참 싫네요 12 하하하 2024/06/07 4,227
1591681 작은 방 전등은 몇 W가 적당할까요? 6 ... 2024/06/07 705
1591680 병원 가봐얄지 남편 바람 정신병 17 2024/06/07 14,267
1591679 고1의 쉬는하루 8 2024/06/07 2,062
1591678 90대 노인 혼자 집에 있기 11 2024/06/07 7,189
1591677 카톡 알림음 3 문의 2024/06/07 1,661
1591676 로스앤젤레스에서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24/06/07 439
1591675 밀양 가해자로 지목된 볼보 영업 사원 사과문 66 .. 2024/06/07 19,910
1591674 머리속에 자기 부모밖에 없는 남편 162 미숙아 2024/06/07 16,983
1591673 7월 혼자 로마여행 도심 호텔추천 부탁드릴게요. 15 고민 2024/06/07 1,756
1591672 강아지가 집이 바뀌면 못자나요? 9 강아지들 2024/06/07 1,928
1591671 아이폰 시리가 뭐 알려주면 고맙다고 하나요? 3 핸드폰우렁이.. 2024/06/0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