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 문제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해요.
독도가 많이 위험합니다.
(자위대가 섬탈환 작전을 펼치고 있음!!!)
한반도가 전범기 밑으로 들어가는 정식 신호탄임.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823
일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사령관이 3일부터 5일까지 한국 해병대사령부와 미 태평양해병부대 사령부가 공동주최하는 '태평양상륙군 지도자회의'(PALS, 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에 참석한다.
문제는 회의에 일본 자위대 장성이 처음으로 공개 방한한다는 점.
---->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은 2018년 창설된 3천명 규모의 일본 자위대 전략부대로, 상륙작전과 섬 방어 및 탈환을 위한 해안가 침투 및 작전 등의 임무를 담당하는 전력이다.
'적의 공격 이후에만 일본 영토내에서, 방언만을 위해 방위력을 동원'한다는 일본의 전수방위 원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공격부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함재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일본 자위대 섬탈환 작전의 범위에 독도가 들어가 있지 않다고 볼 수 없다"며, "한반도를 다시 욱일기 아래 두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목표를 가진 자위대 사령관을 서울 한복판에 들여놓은 윤석열 정권은 국민에게 굴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은 "회의에 초대된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은 일본이 2015년 스스로 전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겠다는 '집단적 자위권' 법안을 통과시킨 후 2018년 창설한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공격형 부대"라며, "일본의 평화헌법을 기준으로 보면 존재자체가 불법인 군대"라고 맹비난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이번에 일본자위대 장성을 공개방한하도록 초대한 것도 모자라 꽃길이라도 깔아주듯이 도발적 의도가 명백한 2018~2019년 불법 저공 비행한 초계기 사건도 봉합했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 누구도 일본 자위대의 군화발이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다 무산된 한일정보공유협정을 기어코 가동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그보다 훨씬 위험한 한일군수지원협정은 물론 연합훈련시 상대국 방문 병사의 입국절차와 무기반입을 간소화하는 '원활화 협정'도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윤석열정부는 대일 굴종, 전쟁 외교를 중단하고 한반도가 더 위험해지기 전에 당장 내려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