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2천여평 농지와
텃밭 딸린 집 300평 있어요
친정아버지 몇년전 암이 와서 수술 1번하고 3년전 다시 암이 있어 보존치료만 통원으로 해요.
2년전 친정과 형제들하고 싹 연끊었어요.
몇달전 아부지가 재산 나눈다고 여동생이 모이자 했는데
연락 씹었고요.
50평생 내게 해준거 없던 친정인데
일부 농지 팔아 아버지 병원비 썼을거 같아요.
아님 여동생이 번거로 현금 쓰고 농지로 주던가 하겠죠.
아버진 10년전에 동네 친척에게 아들에게만 재산준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연락와서 씹었고
앞으론 효도도 안하면 재산 안준다니
드러워서 받기 싫어요. 농지가지고 자식과 흥정하는거와
그거 땅받고 신경쓰는것도 피곤하고요
부모가 증여하고 싶은 자식에게 주는거 유류분 소송해서
받고 싶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