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번 동남아 다녀오고
올해 초에 베트남 갔다왔는데
아이가 3월부터 수학학원 첨 다닌 와중에 5월에 결석을 많이 하니 (3번 빠짐) 다녀와서 너무너무 힘들어했어요.
중학과정 배우는데 중간에 빠져놓으니 한달정도 진도가 안맞춰져서 혼자 개별진도 나갔고
제가 집에서 맞춘다고 저도 힘들었어요. ㅠㅠ
이번주부터 중학과정 1-2 다음학기꺼 나가는데
남편이 애 데리고 또 나가고 싶어해요.
금토일월화 ㅡ 금 저녁 출발 , 화 새벽 도착이라서
수학은 화욜 1번만 빠지는데..
(영어는 어찌저찌 굴러감 ㅠ)
아이는 숙제 밀린거 하기 싫어서 해외 가기싫다고 하고
아빠는 데려가고싶어하고..
중학생 되기전에 설득해서 보낼까요 ㅠㅠ
남편이 동남아에서 살다와서 그쪽을 고향처럼 애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