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이혼이 안되어서( 남편이 돈주기 싫어해서)
재판이혼중입니다.
자식은 집에 있고, 저만 홀로 나와서 친청에 머무르고 있어요
자식은 당연히 보고 싶은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눈물만 납니다.
저에게도 좋은날이 올까요?
협의이혼이 안되어서( 남편이 돈주기 싫어해서)
재판이혼중입니다.
자식은 집에 있고, 저만 홀로 나와서 친청에 머무르고 있어요
자식은 당연히 보고 싶은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눈물만 납니다.
저에게도 좋은날이 올까요?
아이 만날때 데리고 나오라 하세요
그러기엔 아이가 많이 어린가요
좋은날 빨리 오기를 빕니다
강아지만 데리고 오시면 안 되나요?
원글님 손이 더 많이 갔을 거 같은데..
힘들 때 앞이 안 보이듯 아득하지만 그 순간 지나면 또 좋은 날 와요
참을 만큼 참고 이혼 결정하신 건데 힘내세요
완벽한 인생은 그 누구도 없고
우여곡절 가운데서 잘 창조해나간다고 생각하세요
20년 넘는 세월을 참고 살았더니, 남편이 자신이 피해자라고해서
자식은 아빠 편이고, 다 컸습니다.
저 이해 가요.
남편이야 말할가치도 없을테고,
아이들도 사실 어차피.이기적이고,
세상이고, 우주였을 댕댕이가, 이유도 모르는 갑작스러
이별에,지금 어쩔줄 모르고 당황스러워할거
원글님은 다 느끼시니까요.
어서빨리 합의 되서,
제자리로 잘 찾아가시길 빌어요
세상에 강아지 안보고 어찌사나요 ㅜ
저람 못견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