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이나 상담? 위로? 이런거 잘 못해요ㅜㅜ

ㅇㅇㅇ 조회수 : 703
작성일 : 2024-06-03 13:42:19

41살..이나이까지 살면서 주변사람들이 꼭 한둘 틀어져서 , 또는 사적인문제로 고민상담? 푸념..을하는데..

제가 성격상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 암튼 그런거 되게 어색해하는스타일이거든요

술한잔마시면서 본인,또는 주변문제들 이야기하는거 잘 들어주지도못하고 진지하게 위로?조언? 이런거 잘못해줘요

어색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모르겠고..진지한 분위기가 암튼 너무 불편해요

저는 그냥 가벼운 이야기하면서,또는 이슈거리 이야기하며 웃고 수다나떠는게 좋아요

동네 아는 맘이 저한테 보자길래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른맘이 이랬다 너무서운하다..이런이야기하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할말 짜내서 위로해주고..에휴

저는 왜이럴까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냥 가만히들어주라는분들도있던데..맞받아주거나  조언이 필요한 상황일때...ㅜㅜ

IP : 123.212.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 1:46 PM (114.200.xxx.129)

    저도 그런류의 이야기 싫어해요..ㅠㅠㅠ 그냥 가볍게 이야기 하고 수다 떠는걸 좋아해요 .
    그래서 깊게 사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냥 적당한 선에서 친분 관계 유지하면서 사는게 좋지... 그런 이야기까지 다 알고 싶지는 않거든요

  • 2. 저도요
    '24.6.3 1:49 PM (58.225.xxx.20)

    수다나 떠는 가벼운 톡방에서 하소연하는 사람,
    만나서 우중충한 얘기만 하는 사람.
    '속얘기'하러 만나는 사람. 어후~ 괜히 나왔네.하고
    속으로 후회되고 짜증도 나고.
    가벼운 얘기하고 웃고 떠들다 집에갈수는 없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19 윤과 신원식 탄핵 청원 지금 대기자 하나도 없이 바로 되네요 21 .. 2024/07/06 2,406
1605018 부모한테 한번도 사랑받아본적없어요 14 2024/07/06 3,969
1605017 발목인대 파열후 종아리 발목이 아픈데 고치는방법 뭐든 알려주세요.. 6 절실 2024/07/06 1,136
1605016 헉 콘서트 7080 다시하네요 11 2024/07/06 5,923
1605015 커넥션 좀 아쉽네요 15 2024/07/06 4,819
1605014 야간 빈뇨 6 50대 2024/07/06 2,816
1605013 저는 이재명 찍었어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38 노사모 2024/07/06 3,786
1605012 바이올린 사건이 뭔가요? 1 Darius.. 2024/07/06 3,563
1605011 트럼프 거의 확정인가봐요? 22 ㅇㅇ 2024/07/06 7,447
1605010 학생혼자 유학보내신분~ 10 하늘 2024/07/06 2,057
1605009 코로나열이 5일 나고 하루 걸러 또 고열 3 2024/07/06 1,661
1605008 초등학생이 부르는 데프콘 힙합 유치원 2 아이들 2024/07/06 1,239
1605007 담배 경고문 붙인 후 릴레이로 써붙이는 중 1 2024/07/06 1,564
1605006 전세집을 먼저 계약해 놓고 23 ㄱㄱ 2024/07/06 4,166
1605005 오십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5 min 2024/07/06 1,597
1605004 검색창에 ip도 검색 가능하면 좋겠네요. 7 .. 2024/07/06 724
1605003 해바라기씨유요 1 .... 2024/07/06 889
1605002 비룡소 클래식 고전 완역본 어쩔까요? 4 고전 2024/07/06 1,289
1605001 딸애가 독일 어학연수 1년 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1 독일 어학연.. 2024/07/06 3,917
1605000 열달 전 처방 받은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7 질문 2024/07/06 1,681
1604999 나이들어 무릅아픈 거요. 11 2024/07/06 4,111
1604998 발뒤꿈치 딛으면 아프고 아킬레스건있는 부위가 쑤셔요 6 일주일 2024/07/06 1,475
1604997 '장비 파손 비유' 주진우 "국민들 이해 쉽게 설명한 .. 25 혀가기네 2024/07/06 3,212
1604996 등산은 남의말(?) 믿으면 안되나봐요 14 00 2024/07/06 5,904
1604995 살림남 박서진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23 ., 2024/07/06 19,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