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견

아름다운미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4-06-02 22:05:55

오늘 영등포 펫샵에 가서 입양했어요

시츄로요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난생 처음으로 키워보는거라 살짝 걱정이 되기도하지만

사랑으로 키워보려구요

손자가 중3인데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입양하게 됐어요

본인이 원하기도 했는데 일단은 반응은 좋네요

제발 정주고 사랑으로 대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효과가 있을까요?

IP : 1.215.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24.6.2 10:10 PM (58.120.xxx.112)

    사춘기 애 정서적으로 도움될까
    펫샵에서 개 샀다
    일단 반응은 좋네요 효과가 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
    드릴 말씀이 없네요

  • 2. ..
    '24.6.2 10:58 PM (118.235.xxx.56)

    펫샵에서 사신게 걸리긴 하지만,
    그럼요 강아지처럼 사람마음을 덥히는 존재가 또 없어요
    원글님에게도 도움될거예요
    유듀브 많이 찾아 공부하시고 기르세요

  • 3. ㅡㅡ
    '24.6.2 11:17 PM (49.171.xxx.76)

    펫샵 없어져야합니다
    사지말아야 없어질텐데.. 아직도 이렇게 ㅡㅡ
    제발 기왕 입양하셨으니 사랑으로 평생 잘 보살펴주세요

  • 4. 어이없네요
    '24.6.2 11:50 PM (183.97.xxx.184)

    팻샵에서 산것도 그렇고
    과연 사춘기 아이가 그 강아지를 캐어할수나 있을까요?
    매일 산책 시켜줘야 하고 신선한 물 떨어지지 않게 항시 놔둬야 하고...배변처리 해줘야 하고...
    그 부모들은 뭐라고 하나요?
    결국은 그 엄마가 캐어하게 될텐데 강아지 안좋아하거나
    밖으로 나도는 분이거나 직장 다니신다면...

  • 5. 아름다운미
    '24.6.3 12:48 AM (125.141.xxx.67)

    다른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식구들이 있어서 혼자 있게 하거나 하진 않고 진심으로
    식구라고 생각하고 키워 보려구요
    부모들이 신중하게 생각해서 들인거랍니다
    몇달을 고민하다 결정한거라서 그만큼 책임감도 있어요
    신중한 사람들이라 잘 키울거라고 봐요
    오죽하면 고민고민하다 ...
    애아빠는 총각때 키워서 무지개다리 건널때
    본인이 보내줬다고해요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뭘 염려하시는지 알아요
    하지만 이기회에 우리 손자가 정서적으로 사랑을 줄줄 아는걸
    배웠으면 해요
    가족들하고도 소통을 안하려고 하는데 강아지는 이쁘다고 제 방에 델고
    있네요. 큰 변화예요. 산책시키고 사료주는건 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사춘기가 상상이상으로.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애엄마가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어 하는데 강아지 보니 오히려 애엄마가 힐링이 된다네요.
    네...
    사랑으로 잘 키울게요
    관심으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플랜
    '24.6.3 5:21 AM (125.191.xxx.49)

    건강한 아이였으면 좋겠네요

  • 7. ..
    '24.6.3 7:37 AM (110.70.xxx.94)

    시츄가 대부분 순하고 키우기 어렵지 않데요
    사랑으로 키우면 강아지가 더 큰 사랑을 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90 해물파전/김치전 보관방법 2 손님초대 2024/07/05 1,099
1604689 감자 냉장보관 하시는분 계신가요? 9 .. 2024/07/05 2,218
1604688 밤에 어두운 옷 입고 보행은 위험하네요 11 방금 2024/07/05 3,875
1604687 에어컨 켰을때... 3 여름 2024/07/05 1,860
1604686 동치미로 김치찌개 하려면 2 ㅇㅇ 2024/07/05 1,134
1604685 영국 새총리와 대통령실의 악연 9 ..... 2024/07/05 3,423
1604684 저는 압력솥이 무서워요 14 .. 2024/07/05 4,322
1604683 냉감 홑이불 사서 쓰시는 분들  4 .. 2024/07/05 1,985
1604682 체력 떨어지는게 언제 실감되세요? 5 ㅇㅇ 2024/07/05 3,066
1604681 살 안찌는 조카한테 물어봤어요 7 Ghhjkh.. 2024/07/05 7,513
1604680 오늘도 테슬라는 가려나요? 3 2024/07/05 1,895
1604679 테슬라 오늘도 가나요 ~ ㅇㅇ 2024/07/05 802
1604678 평생 턱치켜들고 삿대질한번 못해본 사람..저요 10 쌈의고수 2024/07/05 1,965
1604677 오후 1시 30분 비행기는 공항에 몇시까지? 3 .. 2024/07/05 1,170
1604676 버스에서 발목잘린 사고 12 2024/07/05 9,017
1604675 관상을 봤는데요,, 2 2024/07/05 3,383
1604674 변호사 비용 8 ㅁㅁ 2024/07/05 2,202
1604673 승모근 마사지기 어떤가요? 9 궁금 2024/07/05 2,515
1604672 대치동에서인가 택시 급발진 사망사고 기억하시는 분? 8 옛날에 2024/07/05 3,855
1604671 구호플러스 어때요 5 브랜드 2024/07/05 2,867
1604670 너덜트 보시나요? 7 유튜브 2024/07/05 1,503
1604669 왼쪽 엄지발가락이 아픈건 왜그럴까요? 2 ㅇㅇ 2024/07/05 1,125
1604668 테무 싸이즈 6 ... 2024/07/05 1,039
1604667 '시청역 참사' 은행직원 비하한 40대 또 잡혔네요. 20 .. 2024/07/05 5,886
1604666 아니 뇌물백 수수를 한동훈 허락맡고 사과하나요 13 골때리는사과.. 2024/07/05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