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ㅇㅇ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4-06-02 15:54:25

남편: 빨래 청소 분리수거 장보기 라이드 일체, 설거지는 가끔, 시댁케어, as 관련 담당

 

아내: 아이 평일 저녁식사와 주말식사 요리 일체, 설거지는 가끔, 집안정리, 교육 및 재테크 담당

IP : 114.206.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 3:57 PM (223.62.xxx.12)

    네 이 정도면 분리 잘 되네요. 돈도 벌고 집안 잡다한 일 하니 힘들죠.나눠서 한다고 해도. 먹고 사는 것 자체가 일이고 힘든 것 아닐까요.

  • 2. 남편이
    '24.6.2 4:02 PM (223.62.xxx.11)

    더 많이 하네요
    저보고 선택하라면 저도 2번 하겠네요
    혼자 살아도 힘들어요

  • 3. 재태크는
    '24.6.2 4:04 PM (118.235.xxx.28)

    원글님이 돈관리 할려고 그런거 아닌가요?

  • 4.
    '24.6.2 4:08 PM (222.239.xxx.240)

    저 정도면 남편분도 무지 힘들어요
    저희집과 비슷한데 전 주말에는 거의
    외식해요
    요리가 가장 힘들어서요

  • 5. ㅇㅇ
    '24.6.2 4:11 PM (114.206.xxx.112)

    전 평일 저녁 요리가 넘 힘들어서요.
    주말엔 점심때쯤 일어나 국이랑 밥 계란 해서 간단히 먹고 저녁은 외식하면 되는데
    평일 저녁 퇴근하고 씻고 양념해서 볶아서 주면 쓰러질거 같아요

  • 6. 선배맘
    '24.6.2 4:12 PM (175.120.xxx.173)

    맞벌이 하면서 아이 키우려면
    부부 둘 다 힘들어요.ㅜㅜ

    어릴때는 아프거나 방학때 정말 미치고 환장
    중고등때는 공부로 환장
    대학 보내고나면
    둘이 늙어 있지요.

    시간이 훌쩍 지나있어요.
    아무쪼록 바쁘고 힘들겠지만
    그 시간속에서 소소하게 행복찾으며
    생활 하시길 바래요.
    서로 잘 챙겨주시고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 7. ..
    '24.6.2 4:13 PM (221.148.xxx.19)

    교육이 제일 힘들고
    아내분 일이 더 많은데요?
    밥 챙기는건 너무 자주 돌아오고 재테크도 정신적으로 부담되고 시간 투입 많이 필요하고

    남편이야 시댁케어는 당연한거고 as는 가끔 일어나는 일 분리수거도 주 1회거나 큰 일은 아니고. 청소를 맡았는데 집안정리는 아내 몫인건 뭔지. .

  • 8. 버전
    '24.6.2 4:22 PM (220.73.xxx.15)

    요리 하지말고 반찬가게 이용하심 될겠네요

  • 9. ㅇㅇ
    '24.6.2 4:24 PM (114.206.xxx.112)

    반찬가게 반찬 아이가 잘 안먹어서요ㅠ 입맛이 슴슴 칼칼
    반찬가게에서 먹는건 미역줄기볶음 정도만 좋아하고
    시판불고기소스 사도 달아서 물이랑 간장 넣어서 해요

  • 10. ㅡㅡ
    '24.6.2 4:34 PM (121.143.xxx.5)

    저 많은 일들 중에
    내 남편은 가족 외출이나 여행 때
    운전만 했네요.
    나머지는 다 내가...
    도대체 나는 결혼을 왜 한 건지...
    맞벌이...

  • 11. 밀프렙
    '24.6.2 4:34 PM (220.73.xxx.15)

    아이가 어린가요? 주말에 미리 1주일거 만들어두던지 슴슴한 반찬가게 찾던지 하셔야죠 피곤하시면 개선해야죠

  • 12. ㅇㅇ
    '24.6.2 4:39 PM (114.206.xxx.112)

    아이가 안어린데 냉장고 들어간건 안먹어요
    그럴거면 차라리 마라탕 햄버거 시켜달라하니 열심히 하는거죠ㅠㅠ

  • 13. 그럼
    '24.6.2 4:42 PM (220.73.xxx.15)

    그럼 가사분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남편이 저녁요리 하길 바라시는건가요?

  • 14. 그럼
    '24.6.2 4:44 PM (220.73.xxx.15)

    아이가 슴슴 칼칼 입맛인데 햄버거 마라탕을 좋아한다니 반찬가게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거나 밀키트 쓰시죠

  • 15. 말은
    '24.6.2 4:46 PM (223.62.xxx.116)

    교육이라지만 홈스쿨링도 아니고 학원 알아보는 정도 아닌가요
    어차피 공부는 애가 해요

  • 16. 애가
    '24.6.2 5:02 PM (118.235.xxx.111)

    어린것도 아니면 교육은 학원이 먹는건 그냥 두세요
    왕자 공주도 아니고

  • 17. 저도 맞벌이
    '24.6.2 5:11 PM (115.138.xxx.172)

    남편은 고장난 가전 담당 / 욕실화장실 청소 / 쓰레기 버리기 / 아이 숙제봐주기 / 고기 굽기 / 설거지
    저는 빨래 / 청소 / 장보기 / 가계 관리 / 아이 학원 관리 / 요리

    주말에 평일 용으로 국 2가지 끓여 놓고, 토마토 브로콜리 오이 파프리카 잔뜩 손질해놔요
    그러면 평일에 고기만 구우면 됩니다 (우리애도 집밥 선호하는 아이)
    주말엔 하루 한끼는 별미 먹으러 외식해요~

    힘뺄때 힘빼고 쓸때 쓰세요~
    그래야 오래 버팀!!

  • 18.
    '24.6.2 5:39 PM (121.66.xxx.66) - 삭제된댓글

    저녁이 하기 싫어서네요
    남편한테 넘기려고요
    ㅠㅠ

  • 19. 저도
    '24.6.2 7:02 PM (39.117.xxx.171)

    맞벌이
    남편은 쓰레기 버리기랑 설거지 가끔이 끝인데요...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27 효소클린저 써보신분 좋은가요. 5 2024/06/02 972
1590226 이번 재판 김시철 판사 5 짝짝짝 2024/06/02 1,911
1590225 인왕산 혼자 가도 될까요? 7 인왕산 2024/06/02 2,587
1590224 여기서 승무원외모 찬양 많이 하는거 같은데… 23 맑은하늘 2024/06/02 4,487
1590223 식비 6000만원vs디올백 18 2024/06/02 3,066
1590222 도대체 4일치 출장 기내식비가 6000만원이 넘다니.. 82 아니 2024/06/02 17,452
1590221 전 혼자 살았으면 굶어 죽었을것 같아요 15 2024/06/02 4,305
1590220 밑에 고1글 나와서.. 150이상 학원비 안넘겨요? 16 ㄷㄷ 2024/06/02 2,923
1590219 집밥 거의 안해먹고 사는 분 계신가요~? 26 저탄수화물 2024/06/02 5,829
1590218 자식이 뭔지 3 돈벌어서 2024/06/02 2,460
1590217 보이스피싱 ... 2024/06/02 556
1590216 美 타임지 "'선업튀', 올해 최고의 K-드라마&quo.. 13 화이팅 2024/06/02 2,862
1590215 아이의 이중적인 모습..적응 안되네요 8 아이 2024/06/02 3,670
1590214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18 ㅇㅇ 2024/06/02 1,787
1590213 남동생에게 재산 더주겠다고 14 초롱 2024/06/02 5,509
1590212 종로 귀금속 상가 일요일에 하나요 1 돌반지 2024/06/02 1,447
1590211 편한 속옷(팬티) 없을까요 ㅠ 14 속옷 2024/06/02 3,374
1590210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2 ㅇㅇ 2024/06/02 3,222
1590209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81 차별 2024/06/02 17,768
1590208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213
1590207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525
1590206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1 밀양 2024/06/02 21,982
1590205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213
1590204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724
1590203 죽은 형제가 꿈에 나오네요 5 ㅇㅇㅇ 2024/06/0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