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 11:51 AM
(223.38.xxx.56)
수건 돌돌 말아서 높이 조절해서 베요
저도 목디스크가 있어서
2. ..
'24.6.2 11:51 A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매우 공감하는 1인입니다.
전 여행가면 베게를 안써요.
입원할때 준비물로 베게는 꼭 챙깁니다. ㅎㅎ
3. 마나님
'24.6.2 11:53 AM
(175.119.xxx.159)
저도 무조건라텍스베게 가지고가요
차에선 등받이겸 목받이도 하고요
늘 그러하듯 어디든 남편이 베게 먼저 챙깁니다.~~ㅋ
4. ...
'24.6.2 11:53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근데 이거 무겁잖아요
전 템포 밀레니엄 쓰는데,
xs도 넘 무서움 ㅠ
5. 원글님
'24.6.2 11:54 AM
(1.227.xxx.55)
쓰시는 낮은라텍스배게 어떤 건가요.
온라인에 있으면 링크 좀 걸어 주시겠어요?
6. ...
'24.6.2 11:55 AM
(221.138.xxx.139)
근데 이거 무겁잖아요
전 템포 밀레니엄 쓰는데,
xs도 넘 무거움 ㅠ
허리베개도 쓰는데 다행이 이건 무겁지는 않지만...
7. 여행준비중
'24.6.2 11:58 AM
(1.177.xxx.111)
남편이 베개가 불편하면 힘들어 해서 우리도 들고 다녀요.
전 수건 돌돌 말아서 올려 놓고 자면 괜찮아서 안가지고 가구요.
여행갈때 꼭 챙겨 가는건 필터 샤워 헤드.
원래는 수질 때문에 챙겨 갔는데 수질보다 수압에 얼마나 좋은지...샤워할때 너무 편해요.
우리도 저녁 비행기 타야 해서 준비중.^^
8. ㅡㅡ
'24.6.2 11:59 AM
(117.111.xxx.161)
라텍스는 천연고무
메모리폼은 폴리우레탄
템포가 메모리폼이고 라텍스에 비해 무거워요.
9. 상주
'24.6.2 12:00 PM
(59.7.xxx.113)
상치를때 장례식장에 베개 챙겨갔어요. 거북목 부부라서요.
10. 예민해서
'24.6.2 12:03 PM
(61.105.xxx.11)
전 꼭 제가 쓰는 베게 커버
가져가서 베게 위에 덮어서 자요
11. 전
'24.6.2 12:09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집에서나 여행가서나 목욕타올 둘둘말아서
길게 해서 잡니다
이렇게한후 목이나 어깨가 아파본적이 없네요
12. 저도
'24.6.2 12:15 PM
(211.114.xxx.107)
내일 병 치료 때문에 타지역으로 가서 두 달에서 석달정도 엄마집에 머물러야 하는데 베개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 그곳에도 제 베개가 있긴 하지만 지금 베고 자는 베개가 저한테 더 맞는 베개라서요.
그런데 저 어릴적에 부잣집으로 시집간 고모가 친정에 올 때마다 베개랑 이불 시트를 가지고 다니던 걸 유난떤다 비웃으시던 친척아주머니들이 생각나서 못 챙기고 있음요. 그 당시 고모는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잤고 베개나 이불 감촉이 수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에 그리했다는걸 40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네요. 저도 고모처럼 밤에 잠을 못자고 베개나 이불 감촉이 조금만 달라져도 자다깨다를 반복하거든요.
맘 같아서 베개, 이불, 잠옷, 등쿠션까지 다 싸들고 가고 싶지만 엄마집 도우미랑 새언니가(같이 사는건 아니고 자주 놀러옴) 이상하게 볼까봐 못가지고 가겠어요... 그래서 일단은 그냥 가고 정 힘들다싶음 사서 쓰려구요.
13. …
'24.6.2 12:18 PM
(67.160.xxx.53)
호텔들 중에 다양한 베개 옵션 구비한 경우가 종종 있어요. 큰 규모의 체인 호텔들은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낮은거 푹신한거 깃털속인지 메모리폼인지 등.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 하시라고 남겨요.
14. ㅎㄹ
'24.6.2 12:21 PM
(211.205.xxx.14)
노란고무줄 8개를 가져가세요.
커다란타월과 작은 타올 겹쳐서 길게 돌돌 말아 원하는 높이 만든후에 고무줄 2개씩 4군대 묶어주면 긴 베개 만들어서 뒹굴거리며 자도 안정감있어 좋아요.
물론 집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5. 가방
'24.6.2 12:35 PM
(124.111.xxx.108)
가방 여유있으면 가져가도 좋죠.
저는 호텔침구의 바스락소리가 싫어서 얇은 이불 가져갈까 생각중이예요.
16. ㅜㅜ
'24.6.2 1:20 PM
(116.123.xxx.107)
저도 언젠가 부터 낮은 메밀배게 캐리어에 들고 다녀요. 잊고 있었는데.. 담달 해외여행 갈때 짐도 많은데 고민되네요..
윗글 보니, 이번 여행은 고무줄과 비치타올을 챙겨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7. ...
'24.6.2 1:34 PM
(116.41.xxx.107)
라텍스는 누르면 압착이라도 되죠.
저는 빨대처럼 생긴 속 넣은 베개 꼭 들고 다니는데 이건 부피가 줄지를 않아서 힘드네요.
18. 베개는 안가져
'24.6.2 4:40 PM
(180.68.xxx.158)
가봤고,
베개커버는 낡은거 가져가서 쓰다가 버려요.
특급호텔도 침구 건조기냄새 싫어서요.
19. 저도
'24.6.2 8:26 PM
(74.75.xxx.126)
베개 가지고 다녀요. 작은 메밀 베개요.
전 디스크는 아니고 불안장애인데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잠을 잘 못자면 트리거가 되어서 증상이 나와요. 특히 고급 호텔 푹신푹신한 침구에 푹신푹신한 베개에 파묻혀 밤새 뒤척거리다 잠 자길 포기하면 다음날 영락없이 증상 시작되어서. 베개 못 갖고 가면 목욕 타월 겹쳐 베고 잤는데 고무줄 생각은 못해봤네요. ㅎㄹ님 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