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업고튀어, 옥에티 얘기해봐요

우체통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4-06-02 09:28:53

요즘 선재 덕분에 아주 행복합니다.

가계 지출도 줄었답니다. 알고리즘으로 뜨는 쇼츠들 보느라고 쇼핑할 시간이 없습니다.

어제까지 선업튀 3번 봤는데, 지금 또 TVN드라마에서 9회부터 16회까지 다시 방영중이네요.

 

앞으로 몇번 더 볼지는 모르지만 암튼 제가 현생으로 돌아가려면 정을 좀 떼어야할것 같아서 옥에티 찾아보고 있어요.

제가 찾은 것은요.

 

16회에서 태성이 솔이네 조카 돌선물 전해주고 오면서, 

"우리 솔이 시누이가 내 친구"라고 말하는데요, 시누이가 아니고 올케언니지요.

 

또 9회에서 미국으로 치료와재활하러 가려는 선재, 선재아버지가 계속 비지니스로 끊어줬다고 하는데 선재가 들고있고 비행기 표에 이코노미라고 떡 하니 박혀있어요.

이 정도는 애교이긴 하지만요.

 

여러분들은 다른 옥에티 찾으셨나요?

선재의 연기가 어떻다 하는 말은 좀 피해주시길. 제 눈에는 선재가 연기를 아주 잘했는데 유난히 82에서 연기력 얘기가 나오는게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34세의 선재와 19살 선재 목소리톤이 다르다는 거 세번째 보고 알았어요. 변우석 배우 정말 연기 잘했어요.

 

다만 15,16회 선재 얼굴이 너무 꺼칠해서 시간에 쫓겼었나 아쉽긴 합니다. 방영되던 첫주에 마지막 촬영을 했다니 시간이 넉넉치는 않았겠다 싶긴 합니다.

IP : 58.29.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 9:33 AM (222.97.xxx.143)

    선재 벼랑에서 떨어져서 구했을때 헤어가 젖어 있지 않아서 보는데 불편 했어요

  • 2.
    '24.6.2 9:49 A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뒷부분에서 여주 머리가 너무 깔끔한게 이상했어요
    의도치않게 자고 일어나 가방 짐 챙겨나가는 장면?

  • 3.
    '24.6.2 9:49 A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뒷부분에서 여주 머리가 너무 깔끔한게 이상했어요
    의도치않게 자고 일어나 가방 짐 챙겨나가는 장면?
    흐트러지지않은 앞머리 웨이브요

  • 4. ㅋㅋ
    '24.6.2 11:14 AM (222.235.xxx.193)

    임금이 선재한테 처남이라고 부릅니다

    작가부터 감독, 현장의 스텝 모두 호칭에 그렇게 무지할까요?

  • 5. 그게
    '24.6.2 11:45 A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종방까지 마무리 잘하고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여주 외모관리하라고 모진 소리했다는 인터뷰를 한 감독 1인이 옥에 티라고 생각해요. 그게 기자들 앉혀놓고 할 소리인지..드라마 히트 시켜준 여주에게 할 말인가ㅡㅡ
    논란이 되니 기사 수정되고 해외팬들이 인스타 가서 난리나니 댓글창 닫아버리고..감독이 이러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 6. 그게
    '24.6.2 11:46 AM (218.154.xxx.228)

    종방까지 마무리 잘하고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여주 외모관리하라고 모진 소리했다는 인터뷰를 한 감독 1인이 옥에 티라고 생각해요. 그게 기자들 앉혀놓고 할 소리인지..드라마 히트 시켜 준 여주에게 할 말인가요ㅡ ㅡ
    논란이 되니 기사 수정되고 해외 팬들이 인스타 가서 난리나니 댓글창 닫아버리고..감독이 이러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 7. ..
    '24.6.2 12:36 PM (1.241.xxx.78)

    태성이가 시누이라고하고 금이가 선재한테 처남이라고 했어요
    상식적으로 이렇게 틀릴수 있나 이해가 안가니까
    오히려 이게 무슨 역설적으로 무슨 뜻이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 8. ..
    '24.6.2 12:41 PM (1.241.xxx.78)

    비즈니스인데 보딩패스가 이코노미랑 똑같이 나오는 경우 있어요
    대신 좌석번호는 비즈니스잖아요
    저도 몇번 그렇게 가본적이 있어서...

    그래도 이왕이면 비즈니스로 하지...

  • 9. dd
    '24.6.2 12:46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 인터뷰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거 생각없는건 맞지만 한달이나 찍어놓고 엎어버린 초기 스타일링 보니 그런 모진 소리했기에 드라마 완성도가 높아진건 맞긴해요 바뀌기전 감독으로 갔으면 절대 성공못했을꺼고 제작사가 다 엎고 지금 감독으로 바꾼거 잘했다고 생각들어요 그리고 감독의 조언 잘받아들여서 노력했기때문에 김혜윤도 마냥 학원물 어린역할에서 벗어나 로맨스 성인역도 할수있다는거 증명해낼수있었구요

  • 10. ...
    '24.6.2 12:50 PM (1.241.xxx.78)

    전 선업튀 종방하고 돌려보기도 안하고
    기사도 안찾아 봤는데
    댓글 보니 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요
    이런 저런 해프닝도
    다 인기가 있으니까 일어나는 일이겠죠
    사랑하는 배우들 우리 드라마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 11.
    '24.6.2 4:15 PM (116.37.xxx.236)

    호칭이요… 작가 스텝 모두 외동인지…

  • 12. 녹음내용
    '24.6.2 10:42 PM (122.35.xxx.22)

    3회 수영장 키스신에서 솔이가 술에 취해 선재보고 "내 보물1호.... .."라고 이야기 하고 선재한테 다가가다 mp3발로 밟아 녹음 시작되었거든요 그러니 내 보물1호는 녹음되면 안되는데 후에 녹음내용 재생될때 "내 보물1호 ..... " 부분부터 재생되는것 옥의 티예요^^
    저도 호칭 틀리는 것 보고 뭐지? 작가, 스텝, 배우 모두 틀리다니 좀 그랬어요

  • 13. ㅇㅇ
    '24.6.5 4:29 PM (211.234.xxx.43)

    4회에 솔이가 선재방에 잠들어 있는 장면요,
    선재 이불이 달라져있어요. 체크 테두리 이불에서 솔리드로요.

  • 14. 열심히
    '24.6.18 12:31 PM (59.14.xxx.174)

    정주행 중인데 윗 분들 말씀하신 거 잘 몰랐네요ㅜㅜ
    전 선재가 첨에 비오는 날 택배상자 가지고 가는 장면에서
    우산 안 썼는데 상자가 하나도 안 젖은 거요

  • 15. 호칭은
    '24.6.18 12:33 PM (59.14.xxx.174)

    정말 뭐 다른 뜻이 있는 거 아닐지??
    설마 거기 그 많은 사람들이 그 호칭을 몰랐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70 마트에서 파는 들기름 건강에 안좋을까요~? 3 기름 공부 2024/06/05 1,089
1598769 골든듀 목걸이 19 목걸이 2024/06/05 3,478
1598768 참외는 발아가 잘 안 되나요? 4 .. 2024/06/05 679
1598767 밀양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법적처벌 피해갔나요? 15 .... 2024/06/05 1,565
1598766 딸이 비혼으로성공하기 원해요? 결혼 후 자식키우기 원해요? 56 2024/06/05 5,838
1598765 조덕배 - 너풀거리듯 4 DJ 2024/06/05 1,082
1598764 선/중매로 결혼하신분 - 40대 13 2024/06/05 2,395
1598763 멸치,북어 건어물 부산 어디서 사나요? 6 여행객 2024/06/05 772
1598762 밀양 사건이 재소환된 계기는 뭔가요? 7 ... 2024/06/05 3,250
1598761 선재없는 월요일 화요일 18 수범이 2024/06/05 1,462
1598760 구매일로부터 7일까지 교환가능 요일계산 궁금해요 1 ㅇㅇ 2024/06/05 486
1598759 더미식 즉석밥 핫딜 990원이요~ 7 돌밥 2024/06/05 1,349
1598758 6/5(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6/05 513
1598757 혹시 신강 지하 h&m에서 신세계 상품권 6 질문 2024/06/05 852
1598756 위너프페리주 급여.비급여 ㅇㅇ 2024/06/05 342
1598755 윤 석유발표 ㅡ 이미 액트 지오에 530만 달러 준거 다 나오네.. 21 한심 2024/06/05 3,237
1598754 요양보호자 자격증 집 근처 학원에서 따셨나요? 9 ㅎㅎ 2024/06/05 1,315
1598753 주말에 안면도 1박여행가는데..낮에 뭐하죠? 3 sjdhf 2024/06/05 613
1598752 수맥 찾는 것 같은 도구, 그걸 들고 마트에서 포장된 음식마다 .. 11 수맥 2024/06/05 2,251
1598751 Chat GPT 정말 신기하네요. 15 Haha 2024/06/05 4,217
1598750 이 감정은 무엇인가요? 11 ... 2024/06/05 1,895
1598749 금니 덧씌운거 8 ..... 2024/06/05 1,235
1598748 호구 남자들도 없어지는 느낌 49 2024/06/05 7,208
1598747 "서울아파트 구입 어렵지 않아요, 86년4개월 저축하세.. 6 ... 2024/06/05 2,587
1598746 에어컨 점검 오기로되어있는데요 5 근데요 2024/06/05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