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하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4-06-01 23:11:11

직거래로 만난 분들  한 두마디 하고 물건 전달이 끝인데

그 짧은 순간에도 참 매너있고 친절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요. 10명 중에 7명은 

IP : 223.38.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 11:13 PM (114.200.xxx.129)

    저는 당근은 한번도 안해보고 중고나라만 이용했는데.. 지금은 중고나라도 이용안한지 몇년되었지만요.. 몇명은 별로였지만 원글님 처럼 비율로 따지면 10명중에7명은 괜찮아서 그런지 나쁜 기억은 없는것 같아요

  • 2. 저도
    '24.6.1 11:13 PM (210.222.xxx.250)

    거의 매너있고..좋았어요

  • 3. ..
    '24.6.1 11:13 PM (182.220.xxx.5)

    그쵸. 대부분은 좋은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세상이 굴러가는거고.

  • 4. 맞아요
    '24.6.1 11:19 PM (211.234.xxx.158)

    전 10명에 9명은 좋았고
    1명도 뭐 친젏한 사람은 아니나 나쁘진 않은

  • 5.
    '24.6.1 11:22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몇 번 경악
    싸게 팔아 신나 택비 내고 샀더니 거져줘도 안가질 물품
    경악 ㅠㅡㅜ 택비가 아까워 걍 놔뒀지만 결국 버렸고요
    비싼 앤틱 사러 멀리 갔더니 세상에 온데 긁히고 꺼지고 … 거져줘도 얼마 쓰지 못할 가구를 몇 십만원에 … 상태 좋다는 말 믿은 내가 바보 .. 몇 개 까짐 사진 있었는데 전체가 다 그렇더라고요 전 보는 눈이 없나봐요 허탕치고 나무 힘들었어요 ㅠ
    나눔해도 될것들을 끝끝내 돈 받고 팔아야할 욕심은 뭔지
    어떤 사람은 송장 보내면 택비 따로 보내겠다니 거래 안하겠다고… 이해가 안가요 . 정확한 택비 보내려고 송장 받고 따로 바로 입금하곤 했는데 그게 어떤 사람에겐 안되는 일인거 .. 황당했어요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새삼 다시 느끼네요

  • 6. 진상
    '24.6.1 11:23 PM (175.209.xxx.48)

    열에 여덟은 나이스하고
    한둘이 완전 초진상
    중고인데 새상품을 싸게사겠다는 도둑놈심보로 덤비는 경우 당해보니 인간에 대한 환멸감

  • 7.
    '24.6.1 11:23 PM (220.117.xxx.35)

    몇 번 경악
    싸게 팔아 신나 택비 내고 샀더니 거져줘도 안가질 물품
    경악 ㅠㅡㅜ 택비가 아까워 걍 놔뒀지만 결국 버렸고요
    비싼 앤틱 사러 멀리 갔더니 세상에 온데 긁히고 까지고 … 거져줘도 얼마 쓰지 못할 가구를 몇 십만원에 … 상태 좋다는 말 믿은 내가 바보 .. 몇 개 까짐 사진 있었는데 전체가 다 그렇더라고요 전 보는 눈이 없나봐요 허탕치고 너무 힘들었어요 ㅠ
    나눔해도 될것들을 끝끝내 돈 받고 팔아야할 욕심은 뭔지. 본인도 당근으로 사 놓고 다시 그 비슷한 가격으로 받으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
    어떤 사람은 송장 보내면 택비 따로 보내겠다니 거래 안하겠다고… 이해가 안가요 . 정확한 택비 보내려고 송장 받고 따로 바로 입금하곤 했는데 그게 어떤 사람에겐 안되는 일인거 .. 황당했어요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새삼 다시 느끼네요

  • 8. ..
    '24.6.1 11:46 PM (61.254.xxx.115)

    저는 몇버경험으로 중고옷이나 가방은 안사구요 텍달린 새거 위주로 사요 그럼 실패확률 적어요 옷은 입어보고 살수있는것도 아니라 옷은 안사요 주방용품이나 살림살이는 사고팔고해요 문제는 파는게 10프로이고 사는게 90프로임.

  • 9. 모르죠
    '24.6.2 12:45 AM (211.219.xxx.121)

    거의 대부분은 좋은 사람이죠
    백에 하나 미친 사람을 만날까봐 그런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14 시누 남편 장례식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요 17 구름 2024/06/01 4,557
1587013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8 ㅇㅇ 2024/06/01 3,081
1587012 그알 보시나요? 집에서 죽은 8살 아이 32 열받네 2024/06/01 20,587
1587011 노안 좋아지신 분들 있나요? 10 .... 2024/06/01 4,827
1587010 당근 하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8 2024/06/01 4,484
1587009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10 민망 2024/06/01 7,299
1587008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10 도와 주세요.. 2024/06/01 2,392
1587007 이 계절에 뭘 하면서 살고계시나요 10 사이다 2024/06/01 2,910
1587006 황현필,“조선일보가 저에게 강의를 그만두라 합니다." 3 폐간조선 2024/06/01 3,345
1587005 영화 포레스트 검ㅍ는 주제가 4 ㅇㅈ4 2024/06/01 1,756
1587004 아파트 팔기 힘드네요 11 .. 2024/06/01 6,806
1587003 광화문 visit Korea year 행사 오실분들 조심하세요 .. 3 어휴 2024/06/01 2,359
1587002 클래식 공연은 다 저녁 7시 반이네요 6 몰랐네요 2024/06/01 1,995
1587001 고관절통증에 걷기 괜찮을까요? 3 통증 2024/06/01 2,132
1587000 저질체력 운동 시작한지 1일 6 운동하자 2024/06/01 2,021
1586999 "군 장병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 11 ㄱㄴㄷ 2024/06/01 2,556
1586998 아침부터 엘베에서 자지러지게 우는 애 79 ... 2024/06/01 7,730
1586997 오눈 지하철2호선 탔는데,사방 임영웅 도배 3 깜놀 2024/06/01 3,260
1586996 선재를 능가하기.. 20 ... 2024/06/01 4,422
1586995 50세 지성 로션 추천부탁드립니다 3 감사 2024/06/01 1,006
1586994 머리 감고 닦은 수건 플라스틱 의자에 걸쳐 놨더니 바로 냄새나요.. 4 2024/06/01 5,539
1586993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19 아휴 2024/06/01 5,611
1586992 립앤아이 리무버 뭐 쓰세요? 15 .... 2024/06/01 1,449
1586991 ㅂㅅㅋ 아이스크림 넘 맛있어요 15 아이스크림 2024/06/01 5,211
1586990 에스티로더 갈색병 13 갈색병 2024/06/01 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