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도와 주세요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24-06-01 22:56:57

직장 다니면서 집안일도 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도우미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구하면 좋을까요?

가끔 미*, 당*앱 써봤는데 중국인이 오기도 하고 손이 어설퍼서 일일이 다 얘기해야 하고 한번은 티비 화면을 뭘로 닦았는지 온 전체가 기스? 같은 게 나서 너무 속상한 일도 있어서 도우미 부르기가 너무 겁이 나요.

일 잘하시는 분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오시면 좋겠는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여기는 서울 왕십리예요. 도우미 파견 업체 추천 좀 부탁합니다.

친구가 강ㄴ파출부 라는 곳에서 쓰고 있는데 연회비도 9만원? 인가에 잘하는 사람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 잘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겠지만 적어도 남의 말 안하고 저한테 말 안 걸고 하대 안하고 필요한 일만 묵묵히 해주시면 그것만이라도 저는 적당할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도우미 와서 오랜 기간 일할 수 있게 제가 조심해야 하거나 대하는 팁 있을까요?

IP : 119.67.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 1회면
    '24.6.1 11:01 PM (211.176.xxx.107)

    좀 어렵지 않을까요??

  • 2.
    '24.6.1 11:04 PM (125.184.xxx.70)

    1회에서 많이 기피할 것 같네요.

  • 3. ..
    '24.6.1 11:11 PM (223.39.xxx.205)

    주1회는 선호 안하죠
    일을 몰아서 해야하고
    대부분 월,수,금 /화,목 이런식으로 일하려드는데
    하루를 빼면 이도저도 안되니까요

  • 4. ....
    '24.6.1 11:18 PM (61.74.xxx.36)

    주1회 맞벌이 집은 기피대상이에요.
    주2~3회에 비해 일이 많고
    돈은 안되는거죠.
    다른집 일 할때 시간 활용 나쁘구요.
    내맘 같지는 않으니 일정부분 포기해야 합니다.
    계속 부르고 그중 맘에 드는분을 정기로 써야죠.

  • 5. .....
    '24.6.1 11:31 PM (175.117.xxx.126)

    주1회가 선호하는 일자리가 아니긴 하죠..
    주2~3회는 되어야..
    일단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오면 업체에 연락해서 다음주는 다른 사람 보내달라 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맘에 드는 사람 올 때까지 계속 바꾸다가 맘에 드는 분 오면 그 분 연락처 받으시고 계속 고정하시면 안되냐고 그 분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좋은 분들은 보통 이미 고정으로 다니는 곳 있어요..
    그러다가 그 집에서 더이상 안 하겠다 하면 그 분들이 프리? 시장으로 나오시는 건데, 그렇게 나오신 분 만나면 바로 잡아야 하는 듯요.

  • 6. 제가
    '24.6.1 11:37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팁 드릴게요.
    일단 미소나 청소연구소 등 앱에서 여러 사람 불러 보세요.
    저도 6-7년 써 보면서 대략 20면 넘는 사람 겪었어요.
    그 중에서 일 잘 하시는 분은 딱 2명 만났습니다.
    처음 분은 1년 반 정도 하다가 본인 가게 하신다고 그만 두셨고
    그 다음 또 3-4개월 여러 사람 써 보다가 만난 분이랑 지금 3년 가까이 같이 해오고 있어요.
    이런 분은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택시비 정도는 더 드리고 홀딩해야 합니다.
    주 1회는 사실 쉽지 않지만 웃돈 더 드리면 해 주세요.
    저희집 오시는 분은 다른집에서도 다 웃돈 받고 다니세요.
    미소같은 앱에 나가시는 것도 이런 웃돈 더 주는 집 만나려고 한번씩 나가보시는 거구요.
    보너스 금액 없으면 그 집은 다시 안 가는거죠.
    암튼 좋은 분 만나시길~
    일 잘 하시는 분은 확실히 다릅니다.

  • 7.
    '24.6.1 11:51 PM (211.244.xxx.188)

    전 강남 *** 17년 단골인데 거긴 경력에 따라 등급있습니다. 금액다르긴 하지만 높은 등급 추천합니다. 주 1회 가능하고 맘에 드는 분 만날때까지 바꿔달라하세요. 보너스 금액은 정말 개인차고 꼭 원하시지도 않아요. 하면서 오래 다니시면 월급 인상처럼 전 좀 올려드리긴합니다. 오래 쓰다보면 그것도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맞벌이집 좋아합니다. 집이 비어져있고 살림을 잘 못한다 생각해서..

  • 8. ..
    '24.6.2 12:05 AM (182.220.xxx.5)

    주1회 기피하죠.

  • 9. 일잘하는데
    '24.6.2 7:37 AM (118.235.xxx.232)

    뭐하러 주1회가겠어요
    1달해줘봐야 20만원인데
    20벌려고 안가죠. 초보면 몰라도
    사무실 청소도 주2회는 잘안와요 돈안되서

  • 10. 지역어머니회
    '24.6.2 8:19 AM (220.122.xxx.137)

    지역어머니회 지역파출부 등이 제일 관리 잘해요.
    고객이 1년 회비 얼마 내고
    가사도우미도 1년에 얼마 내고
    서로 관리, 조율 해 줘요.
    괜찮은 가사도우미분은 계속 다니던 집 다녀서
    신규로 온 분들 중에 괜찮으면 얼른 계속 오시라고 해야죠.
    저희집 오신분들도 잘하는 분은 시간이 꽉 차던데요.

  • 11. wii
    '24.6.2 8:54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당일에 바로 연락하지 마시고요. 미리 전화해서 에이스 원한다. 요일은 맞추겠다고 해서 구했어요. 도우미 여러명 겪어 봤지만 청소 잘하는 분은 그래도 구하기가 쉽고요. 음식 청소를 다 원하면 그건 어려워요.
    그리고 에이스들은 어쩌다 시간 나는 날 처음 오는 집으로 오는 건데, 그 분들은 한번만 가면 고정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주인이 이상하거나 너무 일하는 상황이 열악하면 그런 집은 안 갑니다. 대신 자기도 할만하다 생각하면 직거래 하자고 하고. 6개월마다 돈도 바로 올려달라고 해요.
    일당 받고 일하는 분들에게 너무 대단한 에이스를 만나겠다는 마음은 버리고 서로 마음 편하고 일 어느 정도 하고 서로 맞춰갈 생각하면 몇번 바꾸면 구해집니다.

  • 12. ,,
    '24.6.2 5:42 PM (118.235.xxx.205)

    일 잘하는 사람이 주 1회를 갈리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66 꿀에절인 마늘 소비방법좀~ 4 땅지 2024/06/04 1,389
1590865 실비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2024/06/04 1,302
1590864 내일 서울 31도 3 최고기온예보.. 2024/06/04 2,601
1590863 서울시내 면세점 2 로즈 2024/06/04 538
1590862 쿠* 마감세일에 골드키위 중과가 7 ㅇㅇ 2024/06/04 1,976
1590861 압구정 현대 할머니들 72 .. 2024/06/04 27,759
1590860 대학 남자동기의 뜬금없는 전화 10 뜬금 2024/06/04 4,479
1590859 외로움이라는 허상이 여자들을 노예로 만들고 있다. 20 음.. 2024/06/04 3,543
1590858 숫밥집하고 영화 밀양하고 관계가 있나요? 1 ........ 2024/06/04 1,017
1590857 (펌) 단체사진 찍을때 혼자 튀는 애 9 ㅋㅋ 2024/06/04 2,168
1590856 오늘 에티튜드 지적을 받았네요 30 후우 2024/06/04 8,461
1590855 이준석,개혁신당-혼인파탄주의 도입과 유책배우자 재산 50%까지 .. 이준석이 2024/06/04 963
1590854 벌써 산유국이 된 기분입니다 .jpg/펌 8 하이고 2024/06/04 1,875
1590853 국민이 얼마나 우수우면이럴까요? 산유국의 꿈? 6 대파는 시작.. 2024/06/04 1,216
1590852 짬뽕 칼국수..외식했는데..요즘 이러나요? 12 .. 2024/06/04 3,676
1590851 대통령은 함부로 말하면 안돼(feat.노무현 대통령님) 1 대통령 2024/06/04 1,058
1590850 싱글맘 5년차 서울에 드디어..내집마련 했어요 33 드디어내가 2024/06/04 5,721
1590849 돈내고 왜먹나 싶은 프랜차이즈들 37 ㅇㅇ 2024/06/04 6,596
1590848 염색 컷 얼마정도 쓰세요? 6 ..... 2024/06/04 1,625
1590847 가혹행위로 인한 훈련병 사망사건 규탄 기자회견 2 지하철 2024/06/04 624
1590846 잘못 배달온 우체국 택배 1 .. 2024/06/04 1,636
1590845 매실청 담글때 되어가죠? 3 매매 2024/06/04 912
1590844 갑자기 둘째 타령하는 남편 17 .. 2024/06/04 3,168
1590843 간호조무사 취득 하는데 질문 있어요 7 2024/06/04 1,516
1590842 스탠후라이팬은 통삼중과 통오중 요리결과물이 차이가 클까요? 4 좋은아침 2024/06/04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