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1 9:47 PM
(1.23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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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첫줄과 마지막줄만 빼고
제가 쓴 글처럼 똑같네요.
저는 허니문베이비를 얻어, 신혼마저 짧았답니다.
2. ㅇㅇ
'24.6.1 9:47 PM
(59.17.xxx.179)
곧 그렇게 되시려나봐요.
혼자만의 시간, 필요하고 경험해봐야한다고 봅니다.
3. ...
'24.6.1 9:49 PM
(114.200.xxx.129)
그건 원글님이 혼자안살아봤으니 그런거구요.. 혼자 살면 별생각은 없어요...
4. 둘다
'24.6.1 9:55 PM
(70.106.xxx.95)
둘다 해봤는데
혼자사는게 확실히 더 여유도 있고 덜 피곤했어요
나이가 확 들어서 병간호 필요하기 전까지야 혼자사는게 훨 나아요
누군가랑 같이 있는거 자체가 에너지가 백배는 더 들어요
5. 그냥
'24.6.1 9:57 PM
(223.38.xxx.97)
저도 그래요
너무 지치네요
6. 특히
'24.6.1 9:58 PM
(70.106.xxx.95)
저는 성격상 살 부대끼는거 스킨십 피곤해하고 너무 싫어하는데
애들 낳고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 24시간 하루종일 몸 치대고 살아야하니
그과정에서 제나이보다 수십년은 늙어버렸어요
게다가 항상 누군가가 옆에있으니 그 스트레스
살림 육아 일 ....
절간에서 석달만 혼자살고프다던 친정엄마 푸념을 이해했던 시기에요
7. ...
'24.6.1 9:58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여자는 혼자살아도 정말 괜찮은 듯.
8. 콩
'24.6.1 10:00 PM
(124.49.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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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작년에 혼자ㅜ치앙마이 갓엇어요..
깨달음을 얻엇죠.. 사함은 인산관계에서 가장 행복하다... 혼자있는것도 어느순간 지겹더라구요
9. 콩
'24.6.1 10:01 PM
(124.49.xxx.188)
저도작년에 혼자ㅜ치앙마이 갓엇어요..
깨달음을 얻엇죠..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행복하다... 혼자있는것도 어느순간 지겹더라구요
10. 아휴
'24.6.1 10:02 PM
(49.166.xxx.40)
이제 둘째가 고3이라 집에서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집안일 잘 하지만 아무래도 제차지가 많고 같이 일하는 자영업이라 밥세끼 같이 먹는 것도 짜증날때 많아요.
갱년기라 요즘 옆에 아무도 없었음 좋겠어요.
11. 특헤
'24.6.1 10:06 PM
(70.106.xxx.95)
저도 결혼전엔 연애나 했었으니 누구랑 하루죙일 365일 살아야 하는게 이런건줄 몰랐죠
와 .. 진짜 너무 피곤해요
살 억지로 안닿아도 되게 혼자살고파요
12. ....
'24.6.1 10:09 P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혼자 살기 싫어도 혼자 살 때가 올거에요.
13. ..
'24.6.1 10:11 PM
(182.220.xxx.5)
곧 와요.
그런데 님같은 분은 혼자 사시기 힘들 것 같아요.
혼자 안살아보셔서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것 뿐...
14. 근데 그게
'24.6.1 10:12 PM
(70.106.xxx.95)
내가 내발로 운신하고 노동력 있고 자유롭게 걸어다닐때 혼자있고싶다는거지요
나중에 다늙어 노동가치 인간가치가 사라지니 남편이건 자식이건 다 요양원 갖다넣을때 비로소야 혼자되는거 말구요..
15. ...
'24.6.1 10:27 PM
(112.133.xxx.210)
장단점이 있으나
혼자 살면 좋은 게
자고 싶을 때 자고 새벽에도 원하면 일어나고
먹고 싶은 거 아무때나 먹고
참 좋습니다
16. ㅇㅇ
'24.6.1 10:50 PM
(211.234.xx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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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 싱글인데 진짜 좋아요
일이 만족스러우니까 불만 가질게 하나도 없어요
17. ㅇㅇ
'24.6.1 11:06 PM
(118.235.xxx.159)
혼자 살기도 한두달이지
오래도록 혼자 살면 외롭고 지쳐요.
집에 사람 온기가 그립고, 편안해요.
잠깐씩 혼자 호캉스,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여유되면 원룸 빌려 낮에 가 계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18. ...
'24.6.1 11:19 PM
(61.74.xxx.36)
한달살기 추천합니다.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
필요해요
19. ᆢ
'24.6.1 11:24 PM
(121.167.xxx.120)
아이들 다 커서 독립해 나가거나 결혼하면 남편과 둘이 남으면 각방쓰고 30평대 둘이 살면 그나마 여유로워요
남편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편안해요
살림하고 식사 준비가 귀찮지만 그 정도는 참으면서 감사하면서 하고 있어요
20. ㅡㅡ
'24.6.1 11:28 PM
(106.101.xxx.137)
그때가 오면 지금이 참 그리울겁니다.
21. 윗님
'24.6.2 12:55 AM
(220.121.xxx.176)
정답입니다
그 때가 정말 사무치게 그립네요
22. 자
'24.6.2 4:33 AM
(222.154.xxx.194)
이제 다들 혼자살게 되실테니 마음의 준비들이나 단디들 하세요~
23. 잠깐씩
'24.6.2 1:10 PM
(210.100.xxx.74)
혼자 있는건 좋아요.
길게는 좀 허전해 지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인데 여행으로 3일 정도 없는건 괜찮은데 4일 이상되니 혼자의 무게감이 생기네요.
평소에는 남편이랑 같이 있는게 무겁구요^^
24. ...
'24.6.2 5:28 PM
(110.13.xxx.200)
어차피 늙으면 혼잘 될걸요...
그때가 오면 지금이 참 그리울겁니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