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관계

ㅇㅇ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4-06-01 19:38:20

초저부터 저희애포함 그룹으로 놀던 아이들이 있는데 그중에 3명이 성향이 맞는지 절친돼서 늘 붙어다녀요.

저희애는 거기 껴있지않고요. 그셋이 놀땐 뭉치는 성향이 강해서 저희애를 부르지도 않고 그런데, 그 중 한두아이가 주말같은때 놀친구없을때? 저희아이를 찾네요.

그 애들끼리는 생파도 하고 정기적으로 논다고 들었는데...

이런경우엔 놀게 하시나요? 엄마들도 다 아는 사이인데 저희아이는 아쉬울때 찾는 아이인가 싶고 그러네요. 

IP : 223.62.xxx.1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놀게
    '24.6.1 7:3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할 이유가 있나요?

    그들은 그들끼리 친한거고

    친한친구 무리랑만 놀 이유는 없으니
    그들이랑 안 놀때 원글님 자녀랑 노는거죠.....

  • 2. 원하면
    '24.6.1 7: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셋이 우리애를 따돌린것도 아니고 성향이 맞아 친한거면, 그리고 우리애가 놀기를 원한거면 노는거죠.

  • 3. ....
    '24.6.1 7:4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계획 없고, 내아이가 그친구랑 놀고싶다고 하면 놀라고 합니다. 내아이가 눈치가 빨라, 절친 셋ㅇㅣ 노는거 부러워하거나, 서운해 하면 거리 두겠지만 ㅡㅡ
    그냥... 절친 셋이 놀때도 있고, 두명이서 놀때도 있고, 그런거죠.

  • 4. 저도
    '24.6.1 7:45 PM (106.101.xxx.155)

    한번씩 불러서 놀때 무시하지않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잘 논다면 상관없을듯 해요.
    하지만 무시도 하면서 가볍게 여기고 필요없으면 바로 두고 가버린다든지 하면 안될것 같구요.
    애가 느낄거에요. 그런 기분을 그럼 본인이 안나가겠죠. 불러도

  • 5. 안놀게
    '24.6.1 7:48 PM (123.199.xxx.114)

    해요
    심심풀이 땅콩보다
    혼자서도 잘지내는 법을 일찍 찾는것도 좋아요.
    저런애들은 결국 늘 저모냥으로 살테니까요

  • 6. ㅇㅇ
    '24.6.1 7:48 PM (223.62.xxx.221)

    둘이 놀땐 잘 노는데 그 애들끼리 있을때는 저희애가 끼는걸 불편해하고 노골적으로 짜증내는걸 본적이 있어서 이런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어렵네요.

  • 7. ..
    '24.6.1 8:13 PM (211.234.xxx.198)

    헐..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아이가 엄마처럼 느낀다면 자존감 떨어질거 같아요..
    자존감 떨어뜨리면서까지 어울릴 필요는 없을거 같고 아이 자존감 사회성을 키워주던가 할거 같아요

  • 8. ..
    '24.6.1 8:33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혹시 남자 아이인가요??
    아이가 원하면 놀게 해줘야죠. 무리끼리 서로 잘 노는거 같아도 자세히 보면 그안에 다 서열이 있더군요. 중학교는 정글 그 자체구요. 저는 신체적으로 다치지만 않으면 성장에 필요한 경험이라 여겨요.

  • 9. ..
    '24.6.1 9:10 PM (93.197.xxx.2)

    심심풀이 땅콩되기 절대 안 시켜요.

  • 10. ..
    '24.6.1 9:11 PM (93.197.xxx.2)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내 시간과 애정을 주는 것임

  • 11. ㅇㅇㅇ
    '24.6.1 11:32 PM (116.42.xxx.133)

    저라면 안놀게 할거 같아요.

  • 12. 아자아자
    '24.6.2 12:17 AM (220.118.xxx.115)

    정말 같은경우고 같은 시간을 지나는 중이라
    혹시나 도움될까 남깁니다

    저는 모자란 바보엄마라 왜 내아이가 이탈되지?
    이탈되는게 너무 속상했어요
    그게 너무괴로웠구요

    님, 그아이와 님아이는 결이 다른아이입니다
    저라면 안놀게하고싶지만 애들은 다르잖아요

    놀땐 놀더라도 저런 행동은 옳지않고
    너는 소중하니 너를 더 아껴주는
    좋은친구를 담에 만날거라고 말해주세요

    저 너무 힘든시간 보냈는데요
    결맞는 친구 데리고 오더라구요 집에 놀러

    게다가 그집 부모도 안다고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더라구요.

    멀리~~~~하셔야합니다
    제가 그아이들 부모라면서요
    생일파티할때 ㅇㅇ 이도 초대하라 했을거에요
    멀리하세요

    아이에게,,저는 잘알려주긴하고 놀고싶음 놀라했어요
    저희아이는 안부르는거 섭섭해하지않아요
    결국 시간지나니 알더라구요
    성향 안맞는거
    저오늘 엄청 모범생 그룹들 엄마에게 같이 과외하자는
    제안받았어요
    맞지않고 기본매너조차 없는 애들에게 내자식 소외될까
    전전긍긍 저 이제 안합니다
    차라리 그런애들은 친구는 아니구요
    그냥 놀이대상일 뿐이에요

  • 13. ㅇㅇ
    '24.6.2 12:31 AM (223.62.xxx.54)

    윗님 맞아요. 보면 결도 안맞구요. 그애들끼리도 아마 소외될까봐 더 붙어다니는것도 있어보이던데…그 엄마들도 그렇고. 저희애는 알아서 친구사귀어서 다니고 그아이들한테 미련없는데요. 소외시켰다가 아쉬울때 찾는거 보면 좀 자기의 모습이 객관화가 안되는구나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19 늦은 치아교정중인데 식욕이 불편을 이긴다 1 .... 2024/06/02 1,079
1590318 이웃이 주신 상추 . 18 2024/06/02 5,824
1590317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비용 29 쯧쯧 2024/06/02 5,657
1590316 한전 희망퇴직... 어떻게 됏나요? 1 미코냥 2024/06/02 1,911
1590315 요즘 기업체들 코로나시기에 대학 다닌애들 꺼려한다고 1 2024/06/02 1,677
1590314 고춧가루 구매처 문의 10 ........ 2024/06/02 1,295
1590313 염찬동 의사 성폭행 기사 26 악마 2024/06/02 22,704
1590312 글램팜 매직기 수리하면 얼마정도 더 쓸수 6 있나요? 2024/06/02 950
1590311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 중 간식. 25 2024/06/02 3,776
1590310 가톨릭 신자분들 이 성가 제목 뭔가요? 7 ㅇㅇ 2024/06/02 1,261
1590309 맞벌이 주말 집안일 28 ㅡㅡ 2024/06/02 3,966
1590308 바이타믹스 작동 안 된다는 글 제목이 왜요? 2 ㅇㅇ 2024/06/02 1,541
1590307 어머니댁에 요양보호사가 오면 반찬재료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16 주니 2024/06/02 4,396
1590306 아이돌보미 몇세까지 가능할까요? 15 ㅇㅇ 2024/06/02 2,530
1590305 나는 수술하고 와도 7 .. 2024/06/02 3,292
1590304 요즘 눈물 흘리며 듣는 샹송 5 happy 2024/06/02 1,309
1590303 성형외과 개원의 net 월 6천 벌면 13 궁금 2024/06/02 3,556
1590302 토마토의 계절 9 ... 2024/06/02 3,035
1590301 최재영 메모 “김건희, 샤넬 화장품 포장 뜯게 해 직접 확인” 9 참나 2024/06/02 3,479
1590300 명태회무침 온라인주문 추천해주셔요 2 ... 2024/06/02 1,103
1590299 공공장소 3 2024/06/02 590
1590298 앞다리살 수육 5 초보요리 2024/06/02 1,568
1590297 평생을 되돌아보니 후회만 돼요 14 ㅇㅇ 2024/06/02 5,694
1590296 세탁소에 맡긴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1 사과나무 2024/06/02 1,802
1590295 드라마 '졸업' 영업차 왔습니다.(스포있음) 15 리메이크 2024/06/02 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