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생일파티...꼭 가야 할까요..

. .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4-06-01 16:30:54

초1이라 생파 많이들 해요.

저희 아이 생일은 집에서 했어요.

성향 비슷한 조용한 친구들 셋만 불렀고

재미있게 잘 놀다 갔어요.

소문없이 인스타나 카톡 프사에 사진 안올리고 조용히했구요.

저희 아이 생파에 온 아이가 이번에 파티를 하는데 거의 10명쯤 부르나봐요.

이 멤버는 워낙 몰려다니고 

만났다하면 프사에 다 올리고 

남에 대한  말도 많은 모임이에요.

저희 아이 생파에 와준 아이는 얌전하고 순한데 그 멤버 대다수는 기질이 강해요.

여자애들인데도 서로 때리고 맞고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그래도 서로 계속 잘 지내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좀 그 모임이 불편한ㅠㅠ

가족 일정 있다 양해구하고 

(아이가 서운하지않게 실제로 어디라도 놀러가려구요) 

선물좀 신경써서 따로  전달하면 괜찮겠죠? 

어차피 친한엄마 10명 그룹에 제가 끼는 식이고  키즈카페 빌리는 거라 안가는게 그그들도얘기하기  편할 듯 해서요..

아님 결혼식처럼 ..그 아이는 와줬는데 

저희 아이 안가면 결례? 무매너? 일까요.

 

IP : 121.166.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 4:32 PM (223.62.xxx.43)

    안 내킬땐 안 가는게 답이에요. 원글도 생각이 많은 스탈 이네요.

  • 2. ....
    '24.6.1 4:33 PM (211.201.xxx.106)

    선물 챙겨주면 결례는 아니에요.

  • 3. ....
    '24.6.1 4:35 PM (14.32.xxx.78)

    열명인데 엄마도 열명이 다 모이나요? 그 정도로 샗으시면짖에 일 있다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이사 서운해하지 않으면요

  • 4. ,..
    '24.6.1 4:37 PM (121.166.xxx.99)

    그 엄마들은 거의 매일 차 마시고 밥 먹고 친해요.당연히 다 올 것 같아요

  • 5. ..
    '24.6.1 4:38 PM (219.251.xxx.190)

    생일파티 와준 아이면 가는 것도 좋죠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갈 것 같아요

  • 6. ..
    '24.6.1 4:39 PM (211.36.xxx.31)

    아이는 당연히 가고싶어할 텐데 막상 가면 겉돌거같거든요. 저희 파티 와 준 친구 빼곤 잘 못어울려서요ㅠ

  • 7. .....
    '24.6.1 5:4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인원수 예약하니깐, 불참이면 못 간다고 미리 알려주세요.
    만나면 불편 사람들 있으면 가지 마세요.

  • 8. 반대요
    '24.6.1 8:03 PM (218.54.xxx.75)

    원글님 자신만 생각하시네요.
    엄마가 블편하다고 아이를 안보내나요?
    아이는 같이 즐겁게 놀고 싶어할 나이잖아요.
    님 아이가 가기 싫대요? 그러면 선물만 보내도 되지만
    선물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안가는게 찜찜해서 선물만 신경써서 고급으로 보내봐야
    그냥 초대에 안온 아이일 뿐이지요.
    아이 의견이 중요하지, 엄마가 엄마들 관계에 전전긍긍하는거 안좋네요.
    아이만 선물 들려서 혼자 키즈카페에 들여보내주세요.
    다른 엄마들한테는 님 사정 둘러대고
    파티 끝날 때 데리러 온다고 하는 게 좋겠어요.

  • 9. ...
    '24.6.1 8:39 PM (183.102.xxx.5)

    이런 경우는 보통 아이한테 물어보고 아이 원하는대로 하지 않나요? 너무 앞서서 결정하거나 생각하는것도 좋지 않더라구요. 별일 없는 경우도 많고요.

  • 10. .
    '24.6.1 9:15 PM (93.197.xxx.2)

    내 아이 생일 온 아이면 당연히 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37 음쓰 냉장고 쓰시는 분 어디것 쓰시나요. 2 .. 2024/06/04 870
1590936 82쿡 회원가입 아직 안되나요? 아삭오이 2024/06/04 1,172
1590935 고양이뉴스-> 채상병 사건을 파니 김건희 여사님이 나오다... 3 응원합니다 .. 2024/06/04 2,236
1590934 두유제조기로 두유만들때 5 콩은 얼마나.. 2024/06/04 1,909
1590933 염색에 돈 버리지 마세요 55 ........ 2024/06/04 37,222
1590932 정수기쓴지 벌써5년 2 2024/06/04 2,138
1590931 김정숙여사, 인도방문 의혹제기 국힘관계자 법적대응 11 2024/06/04 2,990
1590930 여름엔 아사면 소재가 참 시원한 것 같아요 5 ㅇㅇ 2024/06/04 1,395
1590929 제가 비뚤어진 건가요.? 8 ㅇㅇ 2024/06/04 1,918
1590928 귀여운 이웃 남의 시어머니. 6 2024/06/04 3,849
1590927 저는 야근할거 하고 평가 제대로 받고 싶어요 8 ㅇㅇ 2024/06/04 883
1590926 이용훈테너 출연 오텔로 티켓오픈했어요.(오페라덕후) 3 오페라덕후 .. 2024/06/04 850
1590925 미우새 실버타운 저는 살라고 해도 못살겠어요 26 2024/06/04 9,053
1590924 북의 전차 청량리에 진입, 이승만 도망결심 1 ,, 2024/06/04 818
1590923 부부간 운동 취미는 뭐가 좋을까요? 덜 힘든걸로요 14 ... 2024/06/04 2,818
1590922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모든 군사활동 복원’ 9 .. 2024/06/04 994
1590921 프로포폴 맞은 이후 두통 3 .. 2024/06/04 1,392
1590920 누워있을때 잠깐씩 온몸이 정지된 느낌이 들어요 2 ㅇㅇ 2024/06/04 844
1590919 운동해서 근육 늘어나면 얼굴살도 탄력이 좀 생길까요? 3 시술은무서워.. 2024/06/04 1,931
1590918 이 예지몽 혹시 꿈에 나온 두사람 결혼하는 꿈일까요? 1 Op 2024/06/04 1,177
1590917 엄마 남동생이 너무 싫어요. 31 ,,,, 2024/06/04 7,840
1590916 이사 예정인데 제발 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 10 .. 2024/06/04 2,452
1590915 윤석열, 법카 논란의 ‘한우집’서 1000만 원 후원 받았다 10 2024/06/04 2,464
1590914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15 ........ 2024/06/04 5,729
1590913 엄마 사십대때 옷 입는데 너무 좋아요 10 진지 2024/06/04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