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이라 생파 많이들 해요.
저희 아이 생일은 집에서 했어요.
성향 비슷한 조용한 친구들 셋만 불렀고
재미있게 잘 놀다 갔어요.
소문없이 인스타나 카톡 프사에 사진 안올리고 조용히했구요.
저희 아이 생파에 온 아이가 이번에 파티를 하는데 거의 10명쯤 부르나봐요.
이 멤버는 워낙 몰려다니고
만났다하면 프사에 다 올리고
남에 대한 말도 많은 모임이에요.
저희 아이 생파에 와준 아이는 얌전하고 순한데 그 멤버 대다수는 기질이 강해요.
여자애들인데도 서로 때리고 맞고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그래도 서로 계속 잘 지내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좀 그 모임이 불편한ㅠㅠ
가족 일정 있다 양해구하고
(아이가 서운하지않게 실제로 어디라도 놀러가려구요)
선물좀 신경써서 따로 전달하면 괜찮겠죠?
어차피 친한엄마 10명 그룹에 제가 끼는 식이고 키즈카페 빌리는 거라 안가는게 그그들도얘기하기 편할 듯 해서요..
아님 결혼식처럼 ..그 아이는 와줬는데
저희 아이 안가면 결례? 무매너?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