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먹기 싫어요...

[ㅇ]

해 먹기도 싫지만 뭔가 질리네요.

한번씩 이럴때가 오는데 오늘인가 봐요.

그렇다고 외식 배달 딱히 땡기는 것도 없네요.

아침이지만... 다른 분들 요즘 먹고 싶은 음식이나

약속 있으신 분들 뭐 드시러 가세요?

[...]

주말은 보통 단식수준으로 먹던지
하는데 오늘은 커피빵 갈정같이
단것만 떠올라서
버스타고 사러 갈가합니다

[시장음식]

더럽다고 안먹는 남편이 유일하게 가는 단골 수제비집 가요
할머니 혼자 음식하고 아들이 서빙하는데
내잎에는 별 특별할 것도 없는 맛인데

[...]

주말은 가끔 남편과 큰 딸이랑 셋이 브런치집 가요.
동네에 카페마마스 가서 샌드위치랑 샐러드 먹는게 제일 간단하면서 식구들 호응도가 높아요.

[날씨 좋아요]

가까운 카페에서 브런치. 직접 가서 먹는 짜장면 요정도도 좋은것 같아요.

[집앞에]

돈까스 먹으러 갑니다~

[정스]

청양고추 잘게 다져넣은 양념간장에 동부묵!
잘익은 배추김치 볶아서 두부 김치!

[누룽지]

어떄요? 샌드위치 김밥싸서 나들이..

[부산]

물회먹으러갈까해요
국물없는 비빔물회에
부추전얹어 상추에 싸먹는 물회집이요

[음]

하아~ 집밥은 차리기 싫고 외식이나 배달도 그닥인데 돈도 많이 들고...제 심정입니다ㅠㅠ

[ㅇㅇ]

음님, 저도 그래요

[위]

부산 물회님..
부추전얹어 먹는 물회집이 어딜까요?

[어제 낮에]

'유림' 에서 삼계탕 먹었는데 인당 15,000...
비싸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

집이긴 하지만 밥은 싫고 콩국수에 부추전.
콩 한번에 엄청 삶아놓고 콩물이랑 같이 소분해서 냉동실 넣어두고 먹는데 넘 편해요. 밥하기 싫을때 딱.
녹인다음 갈아도 처음이랑 거의 비슷.

[ㅇㅇ]

육회 비빔밥 어떤가요

[물회]

생활의달인에 나온 서면 동해물회요.

[위]

아..서면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세끼]

그냥 단백질쉐이크요. 먹는것도 일이고 고역입니다

[밀키트]

나 포장 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