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 빨리 상하나요?

11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4-05-31 19:54:13

반찬을 가끔 반찬가게에서 사는데

나물이든.. 찌개든 국이든

사온게 유독 빨리 쉬는 느낌인데

혹시 저차럼 느끼시는분 계신가요. 

 

IP : 39.125.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미료가
    '24.5.31 7:56 PM (175.118.xxx.4)

    들어가면 빨리쉽니다

  • 2. ㅇㅇ
    '24.5.31 7:57 PM (222.109.xxx.93)

    그럴수 밖에 없을겁니다
    사온 반찬은 빨리 먹고 남으면 버려야 할겁니다

  • 3. 11
    '24.5.31 7:57 PM (39.125.xxx.145)

    아.. 그런건가요. 신기하네요

  • 4. ㅇㅇ
    '24.5.31 8:02 PM (116.42.xxx.47)

    국은 오자마자 바로 팔팔 끓여서 보관하세요

  • 5. ...
    '24.5.31 8:08 PM (183.102.xxx.152)

    국은 끓여놓고 나물은 볶아야 돼요.
    그러느니 내가 다 만들겠다 싶은 때도 있죠.

  • 6. ㅅㅈㄷ
    '24.5.31 8:12 PM (106.102.xxx.211)

    당일날 만든게 아니겠죠
    한여름철에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고 파는건
    오후에 사러가면 쉬었더라구요

  • 7. 쿠키
    '24.5.31 8:21 PM (223.39.xxx.46)

    당일 만드는건 몇가지 안되고 냉장고에 며칠씩 놔뒀다가 팔더라구요 양심있는곳은 만든 날짜 붙이기도 하던데 못믿죠 뭐

  • 8. 그게
    '24.5.31 8:2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반찬 만드는 곳 환경이 열악해요.
    에어컨을 아무리 켜도 조리대 부엌에서 나는 열기 때문에 조리방 쪽은 엄청 덥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에 유명한 반찬가게가 있어요.
    가끔씩 오전에 지나다보면 손님 들어오는 앞 쪽 문 말고 빌딩과 연결된 뒷쪽 문앞이 바로 조리대인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반찬을 항상 만드시더라고요.
    그리고 포장도 그렇게 위생적으로 하지도 못하고 전기세 아끼느라 에어컨을 약하게 트니 오전에 만들어 놓은 게 오후에는 살짝씩 쉰내가 날 수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 9. ㅁㅁ
    '24.5.31 8:3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장사 잘되는 곳은 며칠씩 두고 팔진 않아요
    다만 음식을 완전 식힌다음 포장을 해야하는데
    뜨듯미지근 어중간한상태를 포장을 하니
    보관 안되지요

    국같은건 사오면 팍팍 끓여 식혀 냉장에 두세요

  • 10. 시장통
    '24.5.31 10:36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동네에 큰 재래시장이 있는데 오래전부터 길가 좌판에 놓고
    나물류.채소 파는 할머니들 물건 여러번 데이고 절대 안사
    옵니다.사다가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꺼내면 디
    시들어 버린게 99% 입니다.해산물도 시장에서 안삽니다.
    좀 비싸도(더 싸기도 하네요) 안팔리면 빨리 재고 떨이해서
    치워야지 냉장 보관하다가 나중에는 냉동 보관후 다시 해동
    해서 팔지요,시장통에서 해산물 사서 요리도 하기전 상해서
    버린게 무지 많습니다...

    양평,용인,5일장을 드라이브겸 30여년전 부터 다녔는데
    많이 눈탱이 맞았네요,중국산 건나물 포장 가리로 국산
    으로 팔아먹고 이거 내가 산에서 직접 따온 나물이야...
    많이 팔아줬는데 바구니가 비니 빈바구니들 들고 어디
    천막 뒤에서 나물 잔뜩 담아서 오네요,알고 보니 나물을
    대량 재배하는것 사다가 파는거네요...나이가 어리지도
    안았는데 내가 순진 했네요.

    지방이나 서울도 허름한대가 음식 솜씨도 좋구 잘해
    줄거라고...뻥입니다...시설 좋고 큰 식당이 잘합니다.
    크게 투자하고 안망할려면 잘해야지요...

    동네 전철역 옆에 24시간 영업하는 뭔 왕돈가스 식당...
    파는 품목이 100가지는 될라나? 육개장부터 수만가지
    음식 파는데 돈가스와 맛없는 김밥 빼고 100% 냉동
    파우치 입니다...돈가스도 튀김옷만 잔뜩입니다.

  • 11. 그러게요
    '24.6.1 12:38 PM (116.125.xxx.59)

    저도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찬가게 못사요. 보기엔 맛있어보여도 너무 금방 쉬어서 보관을 못해요
    그냥 즉석에서 먹고 치워야하나봐요

  • 12. 11
    '24.6.1 10:04 PM (39.125.xxx.145)

    젤 윗님처럼 조미료때문이라면 모르겠는데
    위생이나 장기보존문제라면... 못사먹겠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21 "20대 가구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19 ... 2024/06/03 1,988
1590520 70대 면세선물 뭐가 좋죠 6 Ss 2024/06/03 949
1590519 예쁜 아이들 5 .. 2024/06/03 1,273
1590518 경산시립합창단 김효종테너 출연 무료 티켓 선착순 오픈했어요. 티.. 9 오페라덕후 2024/06/03 992
1590517 intp 60대 이상은 어떻게 사시나요? 17 .... 2024/06/03 3,346
1590516 압력밥솥으로 삼계탕하는게 위험한가요? 25 풍년 2024/06/03 3,595
1590515 하루에 2만원을 목표로 하고 장을 봐요 26 .. 2024/06/03 4,014
1590514 드라마 크래시 보시는 분 계시나요? 지난 회 차 사고 장면 2 크래시 2024/06/03 1,387
1590513 오늘 걷기 하셨나요 9 망설임 2024/06/03 2,423
1590512 감사글적기~같이해요 그렇지용 2024/06/03 426
1590511 딸이 댄스동아리 들어서 열심히 활동해요 4 중2 2024/06/03 1,077
1590510 뮤지컬덕후님들 세종문화회관 좌석위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1 도움 2024/06/03 832
1590509 씨뺀 매실을 2 무식한질문 2024/06/03 794
1590508 인생이 어찌될지 진짜 모르는 거네요 25 ~~~ 2024/06/03 27,524
1590507 마켓컬리 쿠폰 5 ㅎㅎ 2024/06/03 1,931
1590506 요즘 옷 차림 어떠신가요? 8 2024/06/03 2,186
1590505 고**단 비타민c 먹다가요 1 비타민 2024/06/03 1,745
1590504 트레블 월렛 카드 사용 2 현소 2024/06/03 963
1590503 한국가스공사 상한가. 6 .. 2024/06/03 1,551
1590502 월세세입자 잔금전 입주청소 문의드립니다 7 양파 2024/06/03 1,384
1590501 미듬직한 아빠 얼굴 2 죗값은 받자.. 2024/06/03 2,697
1590500 생산력 없는 노인들 한국밖으로 내보내버려야 24 over60.. 2024/06/03 4,619
1590499 넷플: 마르첼라 vs 덱스터 추천 부탁해요~ 7 .... 2024/06/03 1,203
1590498 첩말고 써드 얘기는 가짜 아닌가요?? 17 ㅇㅇㅇ 2024/06/03 5,511
1590497 두부를 원래 싫어했는데 8 ..... 2024/06/03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