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글자 쇼핑몰에서 25000원짜리 청바지를 아이가 샀다가
사진보다 너무 어벙벙한 핏이라 반품신청을 했는데
결국 신청한지 2주가 되도록 처리중으로 표시되고
반품 택배가 오질 않는거에요
그와중에 아이는 학교에서 단체여행 다녀왔구요 ..
오늘 다시 문의하니 설명과 실제 사이즈가
다른 것이 이유면 실측한 사진을 올리라고...
아니 자기 몸에 안맞으면 반품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이는 자기가 애초에 글을 잘못 써서 안해주는거 같다며... 그쪽에서 이미 반품기한도 지났다고 했다면서
(물건 받은 날 반품신청은 했고 계속 처리중이고
어떤 메세지도 없었는데 ...)
안된다고 엄마는 신경쓰지 말라네요;;
아무리 싸구려 옷이라도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