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회사만 다니는게 뒷담화 소재가 되나봐요.

ddd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4-05-31 16:36:11

일하는곳이   여자들 20명 되나요?

 

어울리고 싶은 사람도 없고  어울리기도 싫고  사람들이  별로예요.

 

피자 한판으로도 싸우고  서로 더 먹으려고 챙기고 챙겨 가려고 하고  나이대가 많아서 그런가요?

 

나이대가 40대 중반,  50대 이상인데  너무 자기만 알아요. 회사에 불만도 많구요.

 

회사 선물을 뭔가를 주면 고마워 할줄 모르고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불만만 많아서요.  

 

그 사람들 보기에는 제가 이상하다고 하겠지만요.

 

회사, 집만 다니고 있는데  뒤에서  엄청 하나봐요.

 

저는   타지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거든요.

 

동네도 그렇게  크지 않는데   저보고  00는  어디라고 하면 잘 모른다고....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녀서요.

 

어떤  50대는 저한테  00 동네 아냐고?  안다고 하니까  00씨가 살아서  안다고 했더니

 

그래서 안거야? 이러고 있네요. 

 

쌩하고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나왔어요.

 

여기는  뭐 하나 챙겨 가려고 하고  회의하거나 교육할때  회사에서 과자를 챙겨주거든요

 

접시에요.  

 

먹고 남으면  싸 가야 하는데   나오자 마자  봉지에  막 집어 넣어요.

 

정작 남들은 먹지도 못하게요.

 

예전에는  집 회사만 다닌다는  이야기가  창피하고 그랬는데 지금은요.

 

그래 뒷담화나 해라.. 마음껏 해라 그런 생각이  들긴하네요.

 

정년퇴직 몇년 앞둔 사람들도   왕따 안되고 싶은지? 무리에서 어울리고  왕따인 사람은 쳐다보지

 

않는 그런 행동에  너무 놀랬어요

 

아직도 저는 사람에 대해  기대치가 높은가 봐요.

 

 

 

IP : 121.190.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24.5.31 5:06 PM (218.147.xxx.179) - 삭제된댓글

    무심하세요.
    봐도 못 봤다 생각하시고요.

  • 2. 여우
    '24.6.1 4:52 AM (172.226.xxx.45)

    니까 저런 회사애서 정년퇴직하는 거겠죠
    직장은 직장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71 클래리시드건조시럽(항생제) 복용하고 설사하는데 어떡하죠? 4 도와주세요 2024/06/23 949
1595470 요즘 바르시는 최애 립스틱은? 16 .... 2024/06/23 4,762
1595469 개명하기 14 .... 2024/06/23 2,173
1595468 집에서 드립커피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14 커피 2024/06/23 2,631
1595467 책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8 .. 2024/06/23 1,827
1595466 공장형피부과 9 기미 2024/06/23 3,389
1595465 최근 코스트코에서 라꽁비에트 버터 팔던가요? 4 ... 2024/06/23 2,037
1595464 기억해야 할 일있을때 입으로 중얼거리는것도 좋아요. 2 .. 2024/06/23 1,171
1595463 박은정 의원실 제작, 8월 2일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 5 가져옵니다 .. 2024/06/23 2,210
1595462 드라마 기다려보기 오랜만이네요.커넥션 9 오랜만 2024/06/23 2,421
1595461 마라탕후루 챌린지. 서이브가 이파니 딸이었네요 11 이파니 2024/06/23 3,604
1595460 갱년기 때문이겠죠.. 2 2024/06/23 2,232
1595459 제주도 중국인들 섬으로 변하고 있어 29 2024/06/23 5,222
1595458 친자매끼리 생일선물 뭐하세요? 7 추천 좀 2024/06/23 1,964
1595457 알포인트란 영화 아세요? 20 ㅇㅇ 2024/06/23 3,858
1595456 차가 갑자기 기름을 많이 먹어요 4 1 1 1 .. 2024/06/23 1,582
1595455 정신과치료 받는중인데요 억지로 밖에 나가야되나요? 6 아멜리에 2024/06/23 2,186
1595454 암 재발 증상중에 3 ㄱㆍ 2024/06/23 2,761
1595453 텃밭의 반찬들 7 솔방울 2024/06/23 2,218
1595452 치아뽑고 교정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5 교정 2024/06/23 1,795
1595451 채상병 청문회 하이라이트 (사단장 vs 변호사 1분 배틀) 16 최고 2024/06/23 2,057
1595450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6 실수로ㅡ지워.. 2024/06/23 4,769
1595449 손주봐줄려고 합가했던 36 분들 2024/06/23 7,979
1595448 저는 패배주의가 심한걸까요? 7 Istp 2024/06/23 1,145
1595447 어제 임윤찬 리싸이틀 막공보고 왔어요 6 입덕2년 2024/06/2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