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 정도 돈으로 들고 있고 7억 전세에 사는것과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24-05-31 15:27:12

11억 플러스 월세 백해서 좀 좋은 집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세금은 지금 7억인데 집이 넓고 불편하진 않은데 낡고 촌시라와요. 가구를 사려고 해도 의욕이 안남... 가끔 집낡은 부분들 보면서 마음이 울적 ㅠㅠ

근데 애랑 남편은 괜찮대요. 살만하대요.

 

그러다 좋은 전세집을 봤는데 크기는 같은데 완전 요새 스탈 인테리어... 여기 살면 너무 쾌적하겠다 싶었어요. 현금이 11억밖에 없댔더니 그럼 월세 백만원 내면 된다 하는데 (월세는 큰 부담은 아니예요) 

 

남편은 요새 전세금이 낮아서 글치 그러다 전세금 오르면 월세가 올라서 나중엔 부담된다 그냥 여기 살면서 대신 4억에서 이자받고 그러는게 이익이다 그렇지만 정 원하면 이사하자 하고 애는 이사 귀찮다 하고... (애는 엄청 쌓아놓고 절대 안버리는 스탈이예요. 물건을 수납함 사서 정리해주면 이거보다 그냥 늘어놓고 쓰는게 좋다고ㅠㅠ)

 

전세금 오르면 부담될까요? 돈 출처는 전세금은 반반, 현금은 제돈, 월세내도 아마 제 월급에서 낼거 같고요. 사실 졸혼 생각도 있긴 해서 돈을 섞는게 맞나 하는 면은 있지만 이사가고 싶어서요;;

IP : 118.235.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5.31 4:03 PM (211.58.xxx.161)

    차라리 집을사시고 풀인테리어를 하시죵

  • 2.
    '24.5.31 4:07 PM (118.235.xxx.251)

    집은 딴데 있어요ㅠㅠ
    안그래도 그거 팔고 새로 사고싶은데 그건 어려울듯요

  • 3. ...
    '24.5.31 5:2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 4. ...
    '24.5.31 5: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새를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 5. ..
    '24.5.31 5: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 6. ...
    '24.5.31 5: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 7. ...
    '24.5.31 5:3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내기분 좋다고 남에게 일년에 2천 이상씩은 못쓰겠네요

  • 8. ...
    '24.5.31 5:35 PM (218.55.xxx.242)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내기분 좋자고 남에게 일년에 2천 이상씩은 못쓰겠네요

  • 9. ...
    '24.5.31 5:49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어떤 맘인지 알거같은데요
    원글님과 남편분 생각이 다르잖아요
    돈을 내고 쓸 사람이 결정하는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321 넷플보는데 자꾸 업데이트화면이 떠요. 업데이트 2024/05/31 492
1586320 사주 사기꾼 구분하는 방법 3 김밥스타 2024/05/31 2,700
158631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대통령폰으로 누가 통화했나 , .. 1 같이봅시다 .. 2024/05/31 1,089
1586318 손발이 붓는 이유 5 됐다야 2024/05/31 2,662
1586317 전세만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3 ㅠㅠ 2024/05/31 2,512
1586316 이 노래 제목 뭘까요? 원원원원원 원투 3 ... 2024/05/31 1,022
1586315 유아 태블릿pc 추천해주세요 ㅇㅇ 2024/05/31 466
1586314 전 국민 이렇게 하나로 대동단결하는거 진짜 오랜만이네요. 26 ㅎㅎㅎ 2024/05/31 12,278
1586313 천도재 하고 사업이나 일이 술술 잘풀리신분 2 2024/05/31 1,718
1586312 임윤찬 앨범에 가요 선곡 리스트가 있나요? 3 ... 2024/05/31 956
1586311 대리점에서 핸드폰할때 자료 다옮겨주나요? 5 핸드폰 2024/05/31 1,286
1586310 펌글(스압주의) 남편을 잃은 암사자의 생존 이야기 10 ㅜㅜ 2024/05/31 2,651
1586309 오늘 뮤직뱅크보니까 13 2024/05/31 3,045
1586308 친구여 안녕히 로 끝나는 노래 찾아주세요 9 ... 2024/05/31 2,031
1586307 웃음주의)김건희랑 맞짱뜨는 건진사이다라고 불경을 읽다. 2 마하줄리심경.. 2024/05/31 2,705
1586306 요즘은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면 기름(?)냄새 잘 안나나요? 5 요즘 2024/05/31 1,660
1586305 향기나는 실내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식물 있나요? 5 2024/05/31 1,041
1586304 수원에 꽃게 쪄주는 식당 있을까요 3 ㅇㅇ 2024/05/31 1,121
1586303 개인간 돈거래로 2 세금문제 2024/05/31 1,039
1586302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839
1586301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31 배임성립여부.. 2024/05/31 4,670
1586300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543
1586299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2,260
1586298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48 2024/05/31 4,704
1586297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