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레이저는 구멍난 걸 메우는 치료가 아니고
이미 생긴 열공(구멍)이 더 이상 커지다가 찢어지고 심각하게는 떨어져버리지 않도록
주변을 지지는거에요
해서 이미 난 열공은 그대로 있고 오히려 레이저로 지진부분도 일정부분 손상을 입는거죠.
시술하고 뭔가 더 안좋아졌어 하는 분들이 계신 이유예요.
이미 생긴 비문증은 사라지지않아요.
살다보면 적응하게 되고요.
그럼 난 안 하고 지낼래?
열공이 생겼다면 이미 망막 자체가 얇고 약한겁니다.
절대 그냥 방치하면 안돼요.
지켜보는거 안돼요.
망막이 저 이제 떨어질것 같아요 하고 미리 연락하는게 아니니까요.
레이저로 지질 수 있을때가 다행인거예요.
그 단계 넘어가서 아예 박리되어 떨어지면 엄청난 수술을 해야하고 실명까지 갈 수 있어요.
미리 검진하고 열공있으면 지지고 조심하며 살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