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난 아기 키우는 사람입니다
결혼한지는 2년 넘었고 현재 연년생 임신중인데
호르몬 때문인지 부모님이 매일 그립네요ㅎㅎㅠㅠ
동생도 곧 결혼해서 친정집이 썰렁해질텐데
적막 속에 계실 아빠도 걱정되고...
엄마는 가게하시고 아빠는 경비 일하셔서 두분이 같이 계시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저희 집에는 자주 못오세요 제가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가끔 일주일씩 있다가 오는데 내일은 아빠가 일마치고 오신다네요
친정과 거리는 한시간인데 여기까지 오실 아빠가 걱정도 되고...(걱정이 왜이리 많은건지)
친정부모님께 최선을 다해드리고 싶어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친정부모님께 못해드린 후회되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알려주세요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