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인데 작은 창고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세 마리를 낳았는데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데려갔는데 아직 한 마리가 남았습니다. 이제 이틀 됐는데 새끼고양이가 숨쉬듯 하루 종일 울어요. 손을 타면 안 된다고 해서 꼬박 하루를 기다리다가 초유를 사다 먹이고 있습니다. 최선은 어미가 새끼를 데려가는 것인데 cctv를 보니 새벽 두시에 한번 4시에 한번 쳐다만 보고 갔다고 해요.
오래된 주택 동네라 길고양이가 수시로 드나들긴
하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 지..
이미 유기견과 12년째 함께 하는 중이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어미와 함께 하는것이
새끼고양이에겐 제일 좋은것 아닌가 싶어서요
고양이 특히 길고양이 습성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