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하체발달
20대 다이어트 이후 다리가 조금은 얇아지긴 했지만 상체에 비해 아직 발달
30대 정상 수준이에요
현 나이 36살
생전 안찌던 뱃살, 팔뚝살이 붙는 느낌입니다
몸무게는 같구요
친정엄마 말로는 나이들수록 하체살은 빠질거라고 하는데
정말 빠지는거 맞나요?
10대 하체발달
20대 다이어트 이후 다리가 조금은 얇아지긴 했지만 상체에 비해 아직 발달
30대 정상 수준이에요
현 나이 36살
생전 안찌던 뱃살, 팔뚝살이 붙는 느낌입니다
몸무게는 같구요
친정엄마 말로는 나이들수록 하체살은 빠질거라고 하는데
정말 빠지는거 맞나요?
52세인데 빠지라는 하체살은 안빠지고
가만있던 상체에 살이 붙네요.ㅜㅜ
…
그래서 상대적으로 얇아지는거군요ㅠㅠ
50 뱃살좀 ㅠㅠ 갈수록 더쪄요
젤 굵은 부분이 몇 센티인지 재보세요
체중이 만약 50킬로인데 50센티가 훅 넘는다?
늙어도 안빠짐
검증된거예요 ㅎㅎㅎㅎ
저는 안 그렇네요
탄력만 덜 해지고 사이즈는 여전 ㅠㅠ 빵빵해요
근육대신 지방이 채워져서 흐물거리지만 사이즈는 변함없는..
하비는 60대에도 하비
문제는 지방이 쳐져서 무릎 위로 흘러요ㅜㅜ
ㅠ ㅠ 희망이없네요
다리가 얇아지다X --> 다리가 가늘어지다O
좋은게 아니에요
근육이 빠진다는 이야기에요
감소하면서 하체 피하지방 허벅지 근육 종아리근육 빠지고
마치 새다리같아지는거에요 . 할머니들처럼요.
반대로 배 허리는 두툼하게 살이 찌면서 (내장지방)
전체적으론 거미체형으로 변하는거죠.
대부분은 하체가 부실해지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80중반이신데
허벅지굵기가 제 3배에요.
평소 운동 별로 안하시고
젊을때는 이게 아주 큰 컴플렉스였어요.
근육은 아니고 거의 지방인것같은데
아주 보기 좋아요.
의사말로는 하체는 지방으로 굵어도 좋은거래요.
암튼 배날씬 하체튼실한게 이쁘고 건강해보여요.
50대 되니 얼굴과 상체는 빠지고 빠질걸 기대했던 다리는 무슨 이유인지 항상 땡땡 부어 코끼리 다리됐어요.
안빠져요. 저도 나이들면 빠진다는 엄마 말을 듣고 40대에는 치마 입겠구나 기대했는데 50대인 지금도 심한 하비고요, 심지어 70후반인 엄마 다리도 젊을 때 보다는 나아졌는데 굵어요. 이제는 다리 굵으니 주위에서 다 부러워한다. 하체가 버텨주니 건강한거다 라고 레파토리 바꾸셨어요. 저는 걍 마음 비웠습니다.
전 빠져요(안원함. 안좋음0
얇아 아니고 가늘어 입니다.
제가 심각한 하비인데 (상체 44반 하체 77) 나이 50 다되어가는데 조금 빠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날씬해졌다 정도는 아니에요. 대신 무릎 아픈게 없어요. (상체뚱뚱 하체날씬족들은 대개 다 관절염에 시달리더라구요. 상하체 다 마른 사람은 골다공증에 시달리고) 하체튼튼 스타일이 그나마 노년기 건강상채가 제일 앙호해서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흑흑
제가 딱 원글님같은 체형인데 진짜 30대 중반되니 날씬하던 상체에도 살이 붙더라구요. 팔뚝이랑..하다못해 등에도 살이 붙는 느낌...예전엔 등에 살 하나도 없었거든요..
여튼 그만큼 상체 날씬하고 하체는 완전 통통 그자체...였는데..
지금 40대후반..나름 다리는 날씬해요..대신 상체에 살이 붙어서...
글구 뱃살 어쩔...ㅠㅠ
뭐 원하는 답이 될진 모르지만 종아리만 놓고보면 20대때보다 날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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