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키우다가 딸들은 관계가 좀 힘드네요;;
7세아 여자 아이들 대체적으로 순하고 착한아이들인데요 한 아이가 주도적이고 똘똘하고 빨라요
혼자만 미리 나간거 (진도등등 체력적인부분)
<제가 불편을 느끼는 부분 수정했습니다>
안부딪히고 싶지만 올해까지는 한반 묶여있어요
여자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다른집 귀한딸 나쁘게 보는거 같아 마음이 괴롭고ㅠ
같은 이유로 곧 펑하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본문만 살짝 수정할게요-♡
아들만 키우다가 딸들은 관계가 좀 힘드네요;;
7세아 여자 아이들 대체적으로 순하고 착한아이들인데요 한 아이가 주도적이고 똘똘하고 빨라요
혼자만 미리 나간거 (진도등등 체력적인부분)
<제가 불편을 느끼는 부분 수정했습니다>
안부딪히고 싶지만 올해까지는 한반 묶여있어요
여자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다른집 귀한딸 나쁘게 보는거 같아 마음이 괴롭고ㅠ
같은 이유로 곧 펑하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본문만 살짝 수정할게요-♡
혹시 원글님 아이가 힘들어 하나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셔도 되고요.
원글님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유치원은 어쩔 수 없다 해도 학원은 바꾸세요.
유치원 친구들이 다같이 몰려가는거 상관없이요
그냥 귀여운 수준
그 아이가 왜 뮨제인지…?
아이가 힘들어해요
안간다고 그래요 5세쯤에 비슷한 문제로 제가 좀 피하게 해준 경험이 있어서 지금은 겪고 크자 성장하는구나
싶은데
학원은 좀 시간을 바꾸든 할게요~! 다같이 몰려가지 않고 몇몇만이예요 아이가 같이 가는걸 원하는데 막상가면 마음이 힘든...;;;
아들은 안그랬는데 딸은 온갖 세세한거 쫑알쫑알 다 알게되네요ㅠ
여왕벌이라기보다 사회화가 안된거죠
초등되면 애들이 저 친구랑 안어울려요
그럼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자기가 좀 수그리고 거리 조절하고 그런게 다 사회화인데
아무래도 부모가 자꾸들여다보고 수정해주는 애들에 비해선 많이 부딪히죠
전 아들 10살 있는데 남자애도 그런 애들 있어요.
안타까워요.
미운짓 하는걸 누가 옆에서 가르쳐줬어야되는데
그거 제가 그 부모한테 얘기하는거 안되는거죠?
저 반장 같이하는거 의상까지 그 아이 원하는대로 싹 입히는문제 싫다고 말하고 싶어요
옷입는게 문제가 아니라 유치원에서 학습도 놀이도 다른아이들 칭찬받는 문제도 모두 그 아이 입맛대로 하는게 불편한데 아무도 제지하는 어른이 없는거 같아 걱정이라고요
제가 요일을 한번 바꾸었는데 제 아이 돌아올때까지 반장.의상을 기다려서요
그냥 회피말고 돌직구할까 말까...고민중이었는데
아무래도 개입은 무모한가요?
내집일도 아닌데 내아이도 아닌데 무례한거죠?
그아이 부모한테 말할일이 아니고 원글님이 원글님 아이랑 얘기를 하셔야 하지 않나요? 옷을맞춰입자 이런건 원에서 하는얘기가 아니니 그렇게 못한다 자르면 될 일이구요 할머니랑 떨어져계세요 옆에붙어서 얘기 들어주지 마시구요. 때리거나 욕하는게 아닌데 그부모한테 말할게 있나요 틀린가 지적하는게 싫으면 아직 배우는중인데 틀렸다고지적하는거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말라고 말하라고 아이한테 가르쳐주시구요
저 반장 같이하는거 의상까지 그 아이 원하는대로 싹 입히는문제 싫다고 말하고 싶어요
-->
안 입히면 되잖아요.
그 애가 입으라 하면 선생님이 '다 입고 오세요'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이건 그 엄마에게 말해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내가 무시하면 돼요
그냥 그 무리에 안끼면 되는거에요.
걔네들은 그게 좋은거고
원글님 아이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잖아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 하니까 가급적 어울리는 시간을 줄이세요.
유치원에서도 마음 맞는 다른 친구랑 놀라고 하시구요.
그 애가 입으라 하면 제 딸이 입어요...
그걸 아이한테 그거 입지마 저 아이가 시키는대로 하지마 이게 안먹히고 그 방식이 맞다고 보지도 않아서..
불편한 제가 시간을 옮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유는 말하지 않는게 낫겠어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사실. 말하고 싶었거든요 제지없이 그 아이말만 들어주다보니 다른 아이들도 엄마들도 그냥 그대로 다 따르는게 불편했어요
제 아이 단도리나 잘 하겠습니다!
틀렸어 아니야하면 제 아이가 속상해하구요
주변에 그 친구처럼 능숙하게 하는 아이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아이가 없어서 주눅드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진도 맞춘다고 제 아이 학습 닥달도 원치않아서 천천히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나는 천천히 할거야 틀려도 괜찮다고 그러면서 배우는거라고 우리엄마가 말해줬어라고 대응해왔어요~
그 부모의 교육관?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보여져요
그 아이의행동을 제지하는건 그 부모가 할 일이고요
유치원에서도 그아이에게선생님이 제지?한다는건
그아이에대한 또다른면의 차별일수있지요
적당한 규칙과 골고루 분배할 수있는 능력있는 교사가 아니거나, 현재 교사가 보기엔 큰 무리가 없기때문에 놔두는것일수도 있고요
내가 피해야하는거지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객관적인 제 삼자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잘 알겠습니다!^^
그 아이가 옷을 맞춰입자고 하는데 님 아이는 시키는대로 입고 싶어하고 닝은 그게 싫어서 내아이에게 그러지 말라는데 내 아이가 말을 안 들으니 그 집 엄마에게 말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는 거죠?
님 아이 자존감을 키워주세요.
여자들은 쭉 여왕벌과 시녀관계가 어디에서나 형성되는 무리가 있고 그 역할은 잘 안 변하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이 꽤 많아요 거의 어딜가든 한두명은 있다고 좌야 돼요 아이랑 친구관계 관련된 책도 같이 읽고 얘시도 나누시고 친구말을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내 주장 생각말히기 연습도 해보시년 어떨까요 저는 화장실에서 옷 벗어라 무릎꿇고 손들어라 하는 아이도 만났어요. 저희 아이가 손들라고해서 손들었다고 해서 넌 바보냐 화도 내고 했었는데 별별일이 다 있더라구요 개입이 필요한 경우, 아이가 수수로 해결해 나갈 부분 구분해서 대처봅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관계 관련된 책도 같이 읽고 얘시도 나누시고 친구말을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내 주장 생각말히기 연습
이 조언 너무 감사해요
손 들어라 무릎꿇어라ㅠ 너무하네요 흑
님 아이와 님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이네요.
제 아이는 남아인데도 순하고 눈물만 많은 성격이라
집에서 저랑 상황극 많이 했어요. 친구한테 상처받는 말 듣고 한마디도 못하고 집에 와서 속상해하는 성격이라서요. 친구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대답할지 등등 그냥 너도 당하지만 말고 싫다고 해 ! 이렇게만 알려줘서는 워낙 순한애들은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거절하는법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응 니 생각은 그렇구나 근데 난 싫어.
응 니가 보기엔 이게 별로구나 근데 난 이게 좋은데?
그렇게 너하고 싶은대로만 하면 난 그냥 다른거 하고 놀래
이건 내꺼잖아 내가 먼저하고 나서 너 빌려줄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