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성장판 검사 했는데 ….. 키 클 수 있는 법

성장판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24-05-29 20:12:18

오늘 소아청소년과 가서 손 엑스레이 찍었는데  15.1세

1년 남았다고 2-4 센치 남았다고 하시네요 현재 163인데...작년에 정형외과에서 아직도 다 열려 있다는 말에 그냥 신경쓰지 않았고 막연히 크겠지 했어요 

아이가 너무 속상해서 차에서 눈을 감고 있더라고요 

그럼 1년동안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 라고 했는데 

뭐가 좋을까요? 

소고기는 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두고 자주 먹이고 있어요  강박증으로 수면이 제일 문제라 다시 병원 다니기로 했고 운동은 어떤 운동이 좋을지

한약도 도움이 되는지

두유를 매일 갈아 먹이는 건 어떨지 

의사선생님은  주사가 소용없을 나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주사를 맞을지 

여기는 원주인데 

서울 어느 병원이 좋을지 

가격은 얼마정도  드는지 

모든 정보 부탁드려요 

IP : 49.174.xxx.1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9 8:14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소아내분비 가셨나요?
    정형외과는 골연령 잘 못봐요.
    뼈나이 15.1세 맞다면 반포 gh나 대전 조이에 가보세요.

  • 2. 두분다
    '24.5.29 8:15 PM (70.106.xxx.95)

    부모님 키가 어떠신데 그러세요
    요즘은 다 영업이에요
    키성장쪽은 보험수가 적용도 안되거든요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큽니다

  • 3. ...
    '24.5.29 8:15 PM (222.236.xxx.238)

    줄넘기 시키세요

  • 4. ...
    '24.5.29 8:16 PM (175.209.xxx.151)

    친구 아들 주사 맞았는데 딱3cm 자랐데요. 벌써 십년전이지만 몇천만원들었다고 3cm면 주사 안맞아도 크는거 아니냐고... 그때가 그아들 중3이었는데...
    그래도 주사라도 해줬으니 부모로서 할 만큼했다 위안삼는다고

  • 5. ..
    '24.5.29 8:18 PM (39.118.xxx.199)

    황기 적정량 인터넷 블로그 보시고 달여 물처럼 먹이세요.
    키성분..황기가 기본.

  • 6. ㅇㅇ
    '24.5.29 8:20 PM (112.120.xxx.7)

    우유, 줄넘기, 소고기…그리고 잠

  • 7. momo15
    '24.5.29 8:20 PM (175.115.xxx.124)

    지금 하실수있는거는 억제약 먹으면서 성장판 안닫히게하고 성장주사 병행하는거예요 저위에분이 말씀해주신 반포gh랑 대전조이병원 대학병원은 한양대인대 대기가 너무길어서 기약이없을거구요 반포랑 조이도 계속전화하셔서 자리있는지 확인하셔야해요 성장판 닫히면 10억줘도 못커요

  • 8. 남자아인가요?
    '24.5.29 8:20 PM (223.62.xxx.204)

    꼭 주사치료와 운동 수면 병행해
    치료 받으세요.
    돈 쓰셔야 합니다.
    저 아는 집
    여자가 자기 아인 160대중반인데
    아이키
    치료에 돈 안 쓰고
    교회에 성금하고 봉사한 걸 아이가 안 후
    그 집 난리 났어요.
    그 집여자 핑계가 의사가 돈은 천오백이천 드는데 고작 2-3센치 자랄거라고
    그런 모지리도 있네요
    ㅠㅠ
    암튼 의사가 뭐라고 하든
    여러곳 닥터쇼핑해서
    신뢰할 수 있고 임상이 소문 잘 된 곳으로 가서
    꼭 10센티이상 아이키 크길요.
    저 기도 했어요.
    화이팅입니다.

  • 9. momo15
    '24.5.29 8:21 PM (175.115.xxx.124)

    일반성장클리닉은 억제약 처방안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성장주사 소용없다하신거예요

  • 10.
    '24.5.29 8:21 PM (219.241.xxx.152)

    소아내분비 가셨나요?
    정형외과는 골연령 잘 못봐요.
    뼈나이 15.1세 맞다면 반포 gh나 대전 조이에 가보세요. 222222222222

    돈을 써서라도 키을 키우겠다면 가 보세요
    늦은감은 있지만 그게 최선이에요
    암 결려도 자연주의 타령 하는 분은 그래요

    근데 솔직히 늦으셨어요
    저긴 너무너무 크고 싶다 하는분이 어떤것을 감수해서라도 한다는 분이 마지만 시도고요

    제 야들 160인 친구있는데 본인이 컴플롁스 안 느끼면 남도 안 느껴요
    근데 본인이 컴플렉스라 느낄때 부터 문제되어요
    그러니 멘탈이 가장 커요

  • 11. ..
    '24.5.29 8:26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위에 소고기 줄넘기 잠..
    지금 뼈나이에서는 아무 소용없어요.
    성인이 소고기먹고 잠 많이 잔다고 키 크나요?

    거의 성인 골연령에 가까워지고 있고 돈 들여도 키 키우겠다 하면 빨리 움직여야해요.

  • 12. ....
    '24.5.29 8:34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면 적극적으로 성장주사 해주세요. 성장주사 맞아도 170안 될 수도 있지만,그래도 부모가 나에게 최선을 다 해준걸로 아이 맘에 위안이 될 수 있어요.
    늦은 남아 진료 가능한 곳 gh 가서, 적극적으로 성장주사 하겠다고 어필히셔요. 뼈나이가 많아서, 뼈나이 성장억제 하고, 키 크는 성장주사 두가지 다 하셔야 할거에요.
    아이 마음이 어떻게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13. ..
    '24.5.29 8:37 PM (119.197.xxx.88)

    네이버에 카페 성조숙증에 관련된 카페 있어요.
    가입해서 찬찬히 보시고 판단 결정은 각자 알아서.
    뼈나이 그정도면 억제도 늦었고 성장주사만 가능한데
    성장주사 효과도 막바지일 거예요.
    성장주사 효과도 개개인 차가 커서 몇센티 가능하다 얘기 못해요.
    어쨌든 거의 성장 끝나가고 급성장기 지나서 성장주사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뼈나이 늦은 애들은 호르몬제로 뼈나이 성숙시키는 호르몬 최대한 억제하면서 성장 병행하는데 저는 상담만 받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좋은 방법 같지는 않아서요.
    카페 가입하면 그에 관련된 강남병원부터 여러 병원들 정보 있을거예요.
    대학병원은 성장클리닉 있는곳들 알아보고 과는 소아내분비과 가시면 될거예요.
    S대 병원은 키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라 굳이 안가보셔도 되구요. 원글님네 정도면 정상으로 볼거예요.

  • 14. ㅇㅇ
    '24.5.29 8:37 P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일반성장클리닉은 억제약 처방안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성장주사 소용없다하신거예요22222
    반포gh나 조이에서 억제랑 같이 아니면 성장주사도 안해줄 나이
    두유는 콩이라 안좋을거에요 우유가 낫지
    소고기 줄넘기 잘자기 우유..하는데까진 해봐야죠

  • 15. ㅇㅇ
    '24.5.29 8:38 P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한약도 성장판 빨리 닫히게합니다

  • 16. ㅇㅇ
    '24.5.29 8:39 PM (39.117.xxx.171)

    일반성장클리닉은 억제약 처방안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성장주사 소용없다하신거예요22222
    반포gh나 조이에서 억제랑 같이 아니면 성장주사도 안해줄 나이
    두유는 콩이라 안좋을거에요 우유가 낫지
    소고기 줄넘기 잘자기 우유..하는데까진 해봐야죠
    한약도 성장판 빨리 닫히게합니다
    비타민D가 키크는데 필요해요

  • 17. 원글
    '24.5.29 8:43 PM (49.174.xxx.188)

    지방인데 성장판 검사 한다는 소아과로 갔어요
    저는 168.5 아빠도 169정도 되는듯해요

  • 18. dd
    '24.5.29 8:50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비타민 b 비타민 d 미네랄워터 챙겨주시고 소고기 매일 먹이는수밖에 없어요 잠 12시전에 자구요 지금이 골든타임이니 올해 노력하면되요

  • 19. ..
    '24.5.29 8:57 PM (119.197.xxx.88)

    소아내분비과에서 피검사까지 하면 좀 더 정확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면 성장주사 효과도 키가 유전적으로 큰 집 애들이 반응도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이건 개개인 차가 너무 큰 문제니 우선 병원으로 고고.
    집에서는 마음만 불안하니 가서 얘기라도 들어보세요.
    윗분들이 얘기한 성장 거의 끝난 애들이 가는 병원도 상담 받아보시고.

  • 20.
    '24.5.29 8:57 PM (115.138.xxx.75)

    대전 조이가 더 낫다고 해요.

  • 21. ㅡㅡ
    '24.5.29 9:18 PM (222.109.xxx.156)

    반포gh에서 검사 다시하고 하라는대로 해야죠
    나이가 있어서 받아주는 곳이 여기 외엔 어려울 듯해요

    주사하게 돼도 키클라면 마음 편안하게
    방은 캄캄하게 암막커튼 하시고요
    잠은 12시 전에 재우고요
    소고기 꾸준히 먹이고
    줄넘기 꾸준히 시켜주세요
    효과 있습니다

  • 22. ..
    '24.5.29 9:33 PM (106.101.xxx.202)

    줄넘기 효과있어요. 우리딸 줄넘기 5학년부터~6학년까지 학교 과제때문에 했는데 12cm 자랐더라고요~

  • 23. ...
    '24.5.29 9:41 PM (211.201.xxx.106)

    성장주사 거격만 알려드리면.
    아이 몸무게 ×2 = 한달 비용입니다.
    저희아이는 30킬로라서 ×2 = 헌달에 60만원 정도들어요. 주사비만.
    그외 정기적인 각종검사. 비타민약 등등은 따로입니다

  • 24.
    '24.5.29 9:58 PM (99.228.xxx.178)

    부모님키가 그정도면 더 클거같은데요. 우유는 말이많지만 저는 주변에 키큰애들 다 우유 리터로 마신애들이라 유기농으로 매일 먹였어요. 우유싫어해서 미숫가루 타서 먹였구요. 운동은 농구 배구 줄넘기 위로 점프하는 운동 다 좋아요.
    다른병원도 가보시고 아이가 너무 안먹는다든지 하지않았으면 더 클거에요.

  • 25. ....
    '24.5.29 10:12 PM (121.135.xxx.82)

    줄넘기를 한두시간마다 500-600번씩 하래요. 박서준이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성장판 자극이 자주 되는게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전 다녀와서 저녁먹고 자기전 이렇게 해보라고 하세요

  • 26.
    '24.5.29 10:18 PM (219.241.xxx.152)

    줄넘기 우유 다 어릴때 이야기에요

  • 27. ......
    '24.5.29 10:23 PM (117.52.xxx.96)

    저기.
    아이가 자기 두시간 전 쯤 소고기 한 장 구워먹이시구요. 200그램 정도로 기름없는 부위를요.
    그때 마시는 요구르트를 같이 먹이세요.

    그리고 자기 30분 전에 물 한컵이랑 바나나 먹이시구요.

    그리고 푹 자게 하세요.

    한달만 해보세요. 효과 보는 사람들이 열명에 일곱은 되더라구요.

  • 28. 010
    '24.5.29 10: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수면. 주말엔 안깨우고 재움
    소고기 매일 먹이기
    스트레칭

  • 29. ..
    '24.5.29 10:59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줄넘기 우유 다 어릴때 이야기에요. 2222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뼈나이 15세면 급성장기 이미 지났고 이제 마무리 단계로 가요.
    남아있는 몇센치 최대한 키울 생각 해야죠.

  • 30.
    '24.5.29 11:50 P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여자아인가요? 여자 아이면 그정도면 됐어요.
    주사 맞추지 마세요.

  • 31. ...
    '24.5.30 8:11 AM (180.70.xxx.60)

    잠 이 제일 중요해요
    코로나 시기에 제 딸이 줌수업 하니
    고등인데도 공부 안하고 종일 자더니
    고3까지 야금야금 키가 크더군요
    엄마 키 가 있으니
    잠 많이 재우세요

    주사 맞아도 애가 안자면
    키 덜 커요

  • 32. 반포gh
    '24.5.30 8:30 AM (220.72.xxx.108)

    반포gh 늦은 나이까지 해줘요. 빨리 예약하세요.

  • 33. 경험자
    '24.5.30 9:26 AM (121.166.xxx.190)

    저희아이가 주사치료 했어요.
    대두단백은 성장치료때 비추천하는 음식이에요. 즉 두유 먹이실 필요 없어요.
    교수님이 항상 강조하는 거는 비타민D+수면+운동이구요. 수면은 수면시작 시간이 중요해요.
    고등학생이라 좀 힘들기 하겠지만 10시에는 자라고 꼭 그러세요.ㅠㅠ
    아이가 속상해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11 경기 북쪽 끝에서 부산쪽 가는 방법은 17 ㄴㄹㅇ 2024/05/29 1,602
1592510 유칼립투스 집에서 키우기 괜찮을까요? 7 ..... 2024/05/29 1,578
1592509 내 다리의 피로 1 내 다리 2024/05/29 1,075
1592508 소백산을 가겠다고 했더니 4 소백산 2024/05/29 2,329
1592507 아기 낳은 후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24 아기 2024/05/29 5,542
1592506 여권 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18 ... 2024/05/29 1,818
1592505 채해병 대대장, 왕따 당하나 보군요 /펌 jpg 6 아이고 2024/05/29 3,398
1592504 50대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래요 60 기막혀 2024/05/29 21,543
1592503 꿈이 너무 잘맞으니 소름돋아요 2 2024/05/29 2,332
1592502 제 동생 커리어코칭 좀 해주세요 5 2024/05/29 1,668
1592501 길고양이가 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11 도와주세요 2024/05/29 2,848
1592500 브이로 리프팅 받음 2 시술 2024/05/29 1,024
1592499 서울 음식이 그리워요. 26 맛집 2024/05/29 5,577
1592498 경기남부 서울변두리 예전부터 궁금 9 ... 2024/05/29 2,384
1592497 충당후(환급)납부세액이 100만원이 뜨는데요. 2 무슨뜻 2024/05/29 1,591
1592496 비만인데도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어요 40 망고빙수 좋.. 2024/05/29 35,171
1592495 수영, 3달째 발차기도 못하고 있어요. 11 선수 2024/05/29 3,131
1592494 엘지화학.lg에너지솔루션.주식 왜이래요 3 주식아.ㅠ 2024/05/29 4,022
1592493 식당홀에 손님 한두분 있을때 ... 13 식당주인 2024/05/29 4,053
1592492 부부 60대 되면 자유인가요 19 귀ㅟ 2024/05/29 5,957
1592491 임성근과 김건희가 11 ,,, 2024/05/29 6,020
1592490 그나마 성분 좋고 저자극인 염색약 추천부탁드려요 11 백발남편 2024/05/29 2,444
1592489 조금 더 나이들면 다리살 빠지나요? 17 천사 2024/05/29 4,111
1592488 저희집 고딩.대딩 아이들 화장실 8 2024/05/29 2,727
1592487 혀 안쪽에 핏줄 색깔이 어떤가요? ㅣㅣ 2024/05/29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