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 많나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 많나요
양가 차로 10분거리.
장점이 더 많아요. 이제 애들 많이 컸지만 육아할 땐 더더욱.
반찬도 많이 챙겨주시고 도움만 받고 사네요
이거는 진짜 원글님 말씀대로 집집마다 다를것 같아요... 부모님 성격자체가 다르니까요
저는 지금은 돌아가신 홀아버지랑 옆에서 살았는데 스트레스는 안받았거든요..
스트레스 자체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서요...
돈있고 너그러운 부모 옆이 좋고
성격 이상한 부모 멀리
돈없어도 멀리
잔소리 싫어서 멀리 사는게 좋아요
그닥 살갑고 착한 자식도 못되고
한 아파트 다른 동에 살아요. 저는 장점이 훨씬 많아요. 모시고 나가기도 좋고 ..... 바빠서 한 달에 몇 번 뵐 정도이지만 필요하면 달려갈 수도 있고 늘 뭐 만들면 나눠 주시기도 하고 갖다 드리기도 하고.
옆에 사시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 이제 89세 94살인데
맞벌인데 돌아가며 병원투어해요
반찬나르고 밤에 누가 아프다 부르고 주말에 뭐하냐 물어보고
너무 힘들어요
무슨 일 있을 때 들여다 보기는 편한데 성격이 너무 별나서 자주 뵙는건 힘들어요. 가까이 오시라고 한거 후회해요.
도움받을땐좋고
나이드시면 버겁죠 뭐
받으니 좋은거죠. 80.90넘어가며 병원투어 하는데 맞벌이 해보세요 죽어요 죽어 그와중 반찬이 짜네 다네 음식투정까지 하며 밥이 안넘어가네 하고 자식 옆에 있음 관심 받을려고 식사 안하면 미쳐요
평범하고 자식 생각하는 부모라면 장점이 많지요
이런 부모들은 오히려 자식이 가까이 사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지요
결혼했는데도 챙겨줘야할 것이 많으니까요
반대로 자녀에게 기대려고 하는 성향이면 떨어져 살아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