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9(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조회수 : 517
작성일 : 2024-05-29 16:34:06

『금리 우려에 떠나는 외국인』 

코스피 2,677.30 (-1.67%), 코스닥 838.45 (-1.48%)

 

NASDAQ·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신고가에도 불구하고 

KOSPI, KOSDAQ 각각 1.7%, 1.5% 하락했습니다. 간밤 Nvidia(+7.0%)·Arm Holdings(+9.0%) 등 반도체주 강세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9%) 신고가 경신했고, NASDAQ도 사상 처음으로 17,000p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금리 반등, PCE등 주요 지표 발표전 관망세가 외국인 선물 매도를 야기하며 KOSPI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①견조한 노동시장(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상회) ②2년·5년물 국채 입찰 수요 부진 ③ 닐 카시카리 미니애 연은 총재 매파적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위험자산 축소심리로 작용하며 아시아 주식시장이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초 반도체가 지수를 소폭 견인하는 양상이었으나 이마저도 장중 발표된 삼성전자의 노조 파업소식에 상승세를 대폭 축소하며 하방지지에 실패했습니다.

 

2거래일 연속 양 시장 하락 견인한 2차전지  

도체와 함께 SKC(+0.9%)도 신고가를 보였습니다. SKC는 국내 소부장주 가운데 최초로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수령하는 사례이자, 수령 규모가 최고 수준(7,500만 달러, 약 1,025억원)으로 추정되면서 연속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차전지 밸류체인은 어제에 이어 양 시장 하락을 견인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5.0%, 삼성SDI -4.8%, 에코프로비엠 -5.6% 등)

#특징업종: 1) 금융: 키움증권, 상장사 최초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공시(키움증권 +2.9%, KB금융 +1.3% 등) 2) 석유: 주말(6/2일) 예정된 OPEC+ 감산 연장 우려에 WTI 급등(흥구석유 +5.8% 등)

 

외국인 수급 이탈에 불을 붙인 삼성전자 노조 파업 소식 

삼성전자가 금일 1969년 창사 이래 최초로 노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AMD향 파운드리 수혜 기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 전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KOSPI 지수 하방을 지지했던 삼성전자는 Nvidia향 미국 반도체 업종 훈풍에 힘입어 장초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파업 선언과 함께 외국인 선물 매도압력을 가중시키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집단 연차사용을 시작으로 파업 확대를 예고하였기에 노사합의 전까지 우려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Nvidia향 HBM 납품이 지연되며 SK하이닉스와의 주가 엇갈림이 지속되는 삼성전자에 또하나의 난관이 더해지며 KOSPI 상방을 제약했습니다. #주요일정:1) 7년물 국채 입찰(5/29)(02:00) 2) 베이지북(5/29)(03:00) 3) FOMC 위원 보스틱 연설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0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7 어째서 민주당이 국힘보다 지지율이 낮을까요? 37 이해불가 2024/06/21 3,056
    1594896 증인선서 거부하는 이종섭 임성근 신범철 3 !!!!! 2024/06/21 1,206
    1594895 운전 언제까지 재밌으셨어요? 4 ㅇㅇ 2024/06/21 1,073
    1594894 카카오맵 깔면 길찾을수 있나요? 1 질문 2024/06/21 840
    1594893 청문회 두명의 군인모습 8 군인 2024/06/21 2,503
    1594892 혹시 가족 중 치매 있으신 분들 어떻게 알아차리셨어요 23 2024/06/21 4,161
    1594891 어제 있었던 일 18 동생 2024/06/21 3,920
    1594890 지하철 화장, 작정하고 씁니다. 150 ... 2024/06/21 19,895
    1594889 이별로 힘들때 할머니가 해준 말이 5 ㄴㅇㅎ 2024/06/21 4,183
    1594888 정청래 의원! 응원해요 5 2024/06/21 1,381
    1594887 청약통장 월25만원 불입금확대 왜? ㅇㅇ 2024/06/21 1,239
    1594886 주문한 적 없는 태블릿이 배송됐어요 7 이상하다 2024/06/21 2,966
    1594885 코스트코 푸드세이버 4 ... 2024/06/21 1,712
    1594884 스페인에서 렌트 해보신 분~^^ 13 자유여행 2024/06/21 1,498
    1594883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 아시는 분이요~ 6 .. 2024/06/21 1,817
    1594882 사람마음이 우습네요..결혼20년차 13 결혼 2024/06/21 6,624
    1594881 환율 - 한은 개입한듯요 5 oo 2024/06/21 2,838
    1594880 써큘 레이터 는 회전시켜야 시원하네요 3 2024/06/21 1,327
    1594879 "뽀뽀 그 이상도 했다” 중학교 여교사, 여자 제자들에.. 4 이런미 2024/06/21 4,999
    1594878 미역국에 한우 갈빗살까지 넣고 끓였는데 맛 없... 18 2024/06/21 3,116
    1594877 햇빛 알러지 때문에 이 더운 날에도 긴팔을... 23 음.. 2024/06/21 2,993
    1594876 딱 10년이 지났을뿐인데 너무 차이나는거,있으세요? 9 까마득 2024/06/21 3,337
    1594875 당화혈색소 어떻게 이렇게 안떨어질수 있는지 ㅠ 19 @@ 2024/06/21 4,197
    1594874 찌개 요즘도 같이 먹는 사람 있나요? 8 위생 2024/06/21 1,699
    1594873 대학가원룸 퇴거할때 보증금이요 3 방학이다가옴.. 2024/06/21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