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때 다른 음식요

AA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4-05-29 15:59:12

제사때 어른 12명 정도가 모여요

제사 음식이 모두 느끼해서 다른 음식을 해야하는데 딱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235.xxx.1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9 4:03 PM (175.120.xxx.173)

    오이 빨갛게 새콤달콤 무쳐요.

    제사음식이 다 그렇죠.
    일 더 만들지 마시고 그 정도선에서 마무리 하시길.
    제사음식 준비하시는 것만해도 대단히 힘든 일임.

  • 2. 뭘 더
    '24.5.29 4:04 PM (218.159.xxx.15)

    더하시려구요.
    김치 놓으면 되지요.

  • 3. ..
    '24.5.29 4:05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그걸로 마무리하세요
    집들이 온 거 아니잖아요

  • 4. 저는
    '24.5.29 4:05 PM (211.217.xxx.233)

    사람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빨간 색 위주로 사요.

  • 5.
    '24.5.29 4:05 PM (175.120.xxx.173)

    그러네요. 김치 있네요.

    오이도 무치지 말아요. 정신 사나워요.

  • 6. 제사 음식
    '24.5.29 4:06 PM (211.217.xxx.233)

    제사 음식이 일은 많은데 밥 먹으려고 보면 젓가락 안가요. ㅠㅠ

  • 7. AA
    '24.5.29 4:08 PM (1.235.xxx.140)

    진짜 제사 음식 막상 먹으려면 손이 안가는거 맞아요
    그래서 다른거 뭐 해야하나 해서요
    힘들지만요

  • 8.
    '24.5.29 4:08 PM (117.111.xxx.63)

    제사음식 음복하게 하시지 ᆢ
    제사음식준비하랴 개운한 음식 따로 준비하랴
    힘드시겠어요
    한끼 정도는 제사음식 흠향하며
    느끼함도 발복이라 느끼게 그냥두세요

  • 9. ㅇㅇ
    '24.5.29 4:0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오이소박이
    돼지수육.새우젓
    소박이는 미리 담궤두고요
    수육이나 족발은 사 오기도 해요
    (경동시장)

  • 10. ..
    '24.5.29 4:11 PM (112.152.xxx.33)

    제사가 맛난 음식 먹으라고 초대한 자리 아니잖아요
    너무 잘할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 못하다 욕이 배가 됩니다
    물론 원글님이 그런 거 좋아하시고 조금이라도 잘 차렸다 소리 들을려면 기타 먹거리 따로 다 준비하시면 되지요 회를 뜬다거나 거기서 주는 국거리로 얼큰하게 끓이거나 ..
    그런데 그렇게 대접 했는데 잘 먹고 나중 딴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 11. 경동시장
    '24.5.29 4:14 PM (211.217.xxx.233)

    경동시장님,
    수육은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2주 후 제사라 경동시장에서 수육 사고 싶네요

  • 12. ..
    '24.5.29 4:16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경동 시장 가면 사람들 유독 줄 많이 서는 가게 있어요
    가격싸고 품질 좋더라구요

  • 13. ...
    '24.5.29 4:18 PM (223.38.xxx.118)

    시어머니는 제사 음식에 물김치나
    오이물김치 내놓는데 좋아해요.
    따로 요리를 더 하진 마세요.

  • 14. ㅇㅇ
    '24.5.29 4:18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과일파는곳 다지나면
    청량리방향으로 올라가 보셔요
    수육.족발.순대
    삶아서 파는 골목있어요
    맛도 있고 가성비최고
    손님치르기 딱 좋더라구요

  • 15. ....
    '24.5.29 4:19 PM (112.220.xxx.98)

    한곳에서 며칠 명절 지내는것도 아니고
    뭐하러 음식을 따로해요? ;;
    제사나물에 밥비벼서 탕국이랑 먹으면 맛나잖아요
    그냥 김치만 올려놓으세요
    딱히 느끼할것도 없는데...

  • 16. ..
    '24.5.29 4:20 PM (221.143.xxx.126)

    전날 양파 청양고추 잔뜩넣고 피클만들어둬요
    전이랑 같이 먹으려고

  • 17. .....
    '24.5.29 4:27 PM (221.165.xxx.251)

    손이 안가도 그냥 제사음식 먹으면 되죠. 잔칫집 간것도 아닌데... 나물도 있고, 탕국도 있고 전이나 생선도 있는데 더하지말고 김치 놓고 먹으면 되지않을까요? 제사음식 놔두면 버려지는데 그날 싹 다 먹고 치우는게 나아요

  • 18. ..
    '24.5.29 4:28 PM (221.162.xxx.205)

    탕국에 고춧가루 마늘 대파 추가로 팍팍 넣어 드세요

  • 19. ..
    '24.5.29 4:30 PM (221.162.xxx.205)

    있는 나물에 비빔밥해먹으세요

  • 20. ㅇㅂㅇ
    '24.5.29 4:38 PM (182.215.xxx.32)

    풍요한 세상이라 제사음식이 손안간다는거..
    손 안가면 속을 좀 쉬게해주는것도 좋죠
    밤에 뭐 먹는거 어차피 몸에안좋잖아요

  • 21. 그냥
    '24.5.29 4:41 PM (1.236.xxx.114)

    김치랑 물김치 시원하게 담가요
    새콤한거 도라지오이무침이나 샐러드해도 많이 안먹어요

  • 22. ....
    '24.5.29 4:46 PM (115.21.xxx.164)

    오이도라지나 더덕초무침이요

  • 23. 헛제사밥
    '24.5.29 4:51 PM (106.101.xxx.182)

    먹고 싶네요.
    나물 넣고 쓱쓱 비비면 되지 뭘 더 해요.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 24. 전 다른생각
    '24.5.29 5:03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전 맛있는거 많이 해요. 회도 뜹니다. 치킨도 시키고요
    수육도 하고 갈비도 하구요. 가족들 모이기 힘든데
    그때만이라도 즐겁게 식사해요
    저희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저희 가족들 즐겁게 식사 하고
    가는거 보시면 즐거우실거 같아서요

  • 25. ...
    '24.5.29 5:39 PM (180.69.xxx.236)

    갈비찜 하거나 회에 서더리탕 정도 추가하면 럭셔리 하겠네요.
    저도 제사때마다 집청소랑 손님 음식 따로 하는게 젤 힘들더라구요.

  • 26. ..
    '24.5.29 6:59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을 저녁식사 가능한 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지난주제사는
    새콤달콤 미역혹은 파래무침
    콩나물무침
    고추가루무우채

    돼지고기 안심양념해서 프라이팬 굽기
    소고기 갈아서 양념해서 떡갈비

    생선은 조기 좀 큰사이즈로 다섯마리쯤

    애호박전

    과일도 배는 맛없으니 빼고 사과 오렌지 수박
    식혜
    떡은 전날주문해서 2시에 배달

    밥 탕국 다시 정리해서 뜨고
    반찬은 두접시로 나누어 놓으면 끝

  • 27. ..
    '24.5.29 7:00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열시쯤 슬슬 나가서 시장보고
    아래층 동생 불러서 맛있는 점심 먹고
    아아벤티 두개 들고 귀가

    두시부터시작 여섯시 완성
    남편도 두시귀가 청소 제기정리 잔심부름
    일곱시에 제사
    식기전에 저녁식사
    수박깨서 후식
    아홉시면 떡 싸들려 보내고
    식기세척기 1차 돌리고 휴식
    열시 2차 돌리고 샤워
    3차 큰냄비 및 프라이팬까지 돌려놓고 잡니다

  • 28. ..
    '24.5.29 7:16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을 저녁식사 가능한 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새콤달콤 미역무침
    콩나물무침
    고추가루무우채
    돼지고기 안심양념해서 프라이팬 굽기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조기 큰사이즈로 다섯마리
    애호박전
    사과 오렌지 수박
    식혜
    설기한판 기정떡한박스 전날주문

  • 29. ..
    '24.5.29 7:19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을 저녁식사 가능한 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새콤달콤 미역무침
    콩나물무침
    고추가루무우채
    돼지고기 안심양념해서 프라이팬 굽기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양송이애호박 굽기
    굴비 큰사이즈로 다섯마리
    사과 오렌지 수박
    식혜
    설기한판 기정떡한박스 전날주문

  • 30. ..
    '24.5.29 7:21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친가 외가 시가 종손집
    맏딸이자 맏며느리 오십몇년인 제가
    요즘 지내는 방법이예요

    열시쯤 슬슬 나가서 시장보고
    아래층 동생 불러서 맛있는 점심 먹고
    아아두개 들고 귀가

    두시부터시작 여섯시 완성
    남편도 두시귀가 청소 제기정리 잔심부름

    일곱시에 제사
    식기전에 저녁식사
    밥 탕국 다시 정리해서 뜨고
    반찬은 두접시로 나누어 놓으면 끝

    수박깨서 후식
    아홉시면 떡 싸들려 보내고
    식기세척기 1차 돌리고 휴식
    2차 돌리고 샤워
    3차 큰냄비 및 프라이팬까지 돌려놓고 잡니다

    7시제사후 저녁식사
    8시차례후 아침식사

  • 31. ..
    '24.5.29 7:24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을 저녁식사 메뉴로 하면됩니다

    새콤달콤 미역무침
    콩나물무침
    고추가루무우채
    돼지고기 안심양념해서 프라이팬 굽기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양송이애호박 굽기
    굴비 큰사이즈로 다섯마리
    사과 오렌지 수박
    식혜
    설기한판 기정떡한박스 전날주문

  • 32. ..
    '24.5.29 7:25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친가 외가 시가 종손집
    맏딸이자 맏며느리 오십몇년인 제가
    요즘 지내는 방법이예요

    열시쯤 슬슬 나가서 시장보고
    아래층 동생 불러서 맛있는 점심 먹고
    아아두개 들고 귀가

    두시부터시작 여섯시 완성
    남편도 두시귀가 청소 제기정리 잔심부름

    일곱시에 제사
    식기전에 저녁식사
    밥 탕국 다시 정리해서 뜨고
    반찬은 두접시로 나누어 놓으면 끝

    수박깨서 후식
    아홉시면 떡 싸들려 보내고
    식기세척기 1차 돌리고 휴식
    2차 돌리고 샤워
    3차 큰냄비 및 프라이팬까지 돌려놓고 잡니다

    7시제사후 저녁식사
    8시차례후 아침식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168 영국여행준비하다가 알게된사실 37 ... 2024/06/06 9,768
1598167 탄핵만 답이다 5 아아 2024/06/06 1,237
1598166 애도 아니고 왜 꼭 집에 없는 것만 먹고 싶은지... 3 왜이래 2024/06/06 1,587
1598165 아래 가시나무새 글이 있어서 여주 현황 찾아봤어요 2 가시나무새 2024/06/06 1,750
1598164 타운하우스는 나이들면 못살겠네요. 66 ... 2024/06/06 22,059
1598163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세요 12 영화 2024/06/06 2,153
1598162 누룩소금 만들때 밀누룩 사용하면 안되나요? 3 누룩 2024/06/06 374
1598161 어젯밤 오금동 지갑 주어주신분 감사드려요 9 고맙습니다 2024/06/06 2,080
1598160 면 20수로 북커버 만들건데요 3 ㅇㅇ 2024/06/06 631
1598159 제 자랑 1 ㅇㅇ 2024/06/06 1,256
1598158 쪽파 많이 넣으니 음식이 훨씬 맛있어져요 13 쪽파 2024/06/06 3,573
1598157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살기 좋은가요? 8 이사 2024/06/06 2,093
1598156 주저앉아 있는 할머니 도와드리려다 15 .. 2024/06/06 6,168
1598155 동물 꼬리가 제일 신기해요 12 ㅇㅇ 2024/06/06 2,589
1598154 이회창씨 최근모습 27 ㅇㅇ 2024/06/06 21,338
1598153 남편이 82글 보더니 빵~ 터짐 (젊은 대장암 글 관련) 56 82수준 2024/06/06 14,893
1598152 불면증에 멜라토닌이랑 마그네슘 함께 복용해도 될까요? 10 ㅇㅇ 2024/06/06 1,908
1598151 어깨충동증후군 고생해보신분 7 ㄴㄹㅇ 2024/06/06 1,534
1598150 혈압 100-70 괜찮나요? 7 중년 2024/06/06 2,281
1598149 어느병원 가봐야할까요? 1 .. 2024/06/06 838
1598148 기분은 별로 안 우울한데 신체적으로만 피로하고 기운없는 우울증도.. 4 ㄴㄱㄷ 2024/06/06 1,104
1598147 오래 씹는분들 진짜 날씬한가요? 10 ㄱㄱ 2024/06/06 3,477
1598146 정신과 의사의 심리상담 12 set 2024/06/06 2,141
1598145 20기 광수가 전 좋으네요 15 2024/06/06 3,449
1598144 방배동 새아파트 어떨까요 15 ㅇㅇ 2024/06/06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