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하고...

주부님들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4-05-29 12:03:20

바로 빠릿빠릿? 움직이시나요?

저는 거의 늘 그랬지만 요즘은 더 늘어지고 쳐 지네요.

설거지 해 놓고 한참 멍 택배 오면 그거 풀러 정리하고 한참 멍 이런 식이에요. 이러다보니 시간은 왜 이렇게 후딱가요?

한것도 없이 애 오고 간식 주고 학원 보내고 그러다보면 저녁할 때 되고. 밥해먹고 치우고 자고.

뭔 삶이 이렇게 돌아가나 이래도되나 답답하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데 만날 사람도 없지만 사람 만나기도 별루고.

뭘 하든 밖으로 나가는 루틴을 정해놔야 할까요?

체질은 집순이가 맞는데 어떤 날은 회의감 들고 답답해져 오는 때가 있네요.

IP : 223.33.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이
    '24.5.29 12:07 PM (122.46.xxx.45)

    굳이 그렇게 빠릿빠릿 할필요 있나요?
    이순간을 즐기세요 할거 안하는것도 아니잖아요

  • 2. as
    '24.5.29 12:09 PM (14.53.xxx.152)

    날씨 좋으니 애 등교 시키고 산책하고 들어와 집안 일 후딱하고 샤워하고 취미생활이나 재충전
    아니면 애 등교 시키고 바로 운동 하나 하고 오시든가요
    전 솔직히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먹고 살 걱정에 ㅠ

  • 3. ㅇㅇ
    '24.5.29 12:17 PM (211.234.xxx.175)

    그렇게 살려고 전업하는거죠..
    빠릿빠릿 생산성있게 살려면 다른 길을 택했겠죠..
    저는 그랬어요.

  • 4. 운동
    '24.5.29 12:29 PM (39.116.xxx.233)

    가까운곳에. 운동하나끊음. 끝나고. 운동하는사람끼리 커피한잔하고~ 반찬2가지 만들어두면 뿌듯~

  • 5. ...
    '24.5.29 12:52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이제 슬슬 일할 시간이 된거 아닐까요?
    활력도 생기고 돈도 벌고 좋아요.

  • 6. 저는
    '24.5.29 12:52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10시 전에는 무조건 나가요.
    애들 학교가면 8시 25분쯤. 그때부터 30분 정도 늘어져있다가, 9시부터 나갈준비해서 나갑니다.
    아파트 단지 산책하고, 커피마시고, 책보고.. 어지간하면 밖에서 두시간쯤 시간 보내요.
    그리고 들어올때 장 봐서 들어와서 점심 먹는데, 문제는 점심 먹고 너무 졸리고 피곤해진다는것.
    암튼, 오전에 상쾌한 시간대에 집에 있으면 너무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75 공부 오래하느라 실무 경험 적은 나이 많은 직원 3 .. 2024/06/01 2,337
1590074 또 재난문자 6 우띠 2024/06/01 2,503
1590073 어떤 여자를 보며... 5 여자란 2024/06/01 3,818
1590072 방금 퓨리오사 보고 왔는데 6 2024/06/01 3,163
1590071 40대 후반, 8키로 뺐어요. 빠지긴 빠지네요 49 ryumin.. 2024/06/01 21,360
1590070 새로 이사 온 위층 아이가 2 ㅜㅜ 2024/06/01 3,901
1590069 네이버에서 사업자용 메일 주소 받을 수 있나요? 1 시작 2024/06/01 719
1590068 성공한 건가요? 3 이게 2024/06/01 1,459
1590067 인견패드가 제일 시원하네요 1 여름 2024/06/01 2,018
1590066 앵두나무 옆에서 6 채송화 2024/06/01 1,238
1590065 정수기 렌탈 3년짜리와 5년짜리 좀 어느게 더 유리한가요? 4 모르겠어요 .. 2024/06/01 1,523
159006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3 77 49대51 2024/06/01 7,007
1590063 댓글들 보니까 최가 부인한테 열등감이 많았을까요? 10 .. 2024/06/01 4,811
1590062 고등 썸머스쿨 보내시나요? 6 ㅇㅁ 2024/06/01 1,318
1590061 엘지 두산 경기 너무 재미나네요. 1 엘지만세 2024/06/01 955
1590060 질투 많은 성격은 선천적인건가요? 23 ... 2024/06/01 4,658
1590059 아이 친구가 왜 그러는걸까요 12 f 2024/06/01 2,739
1590058 (정신과약)설마 임신일까 싶어서 먹은약인데.. 4 임신우울증 2024/06/01 1,931
1590057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4 ... 2024/06/01 2,501
1590056 한우 채끝 250g 많이 먹은 건가요 6 배불러 2024/06/01 2,102
1590055 조기심실수축인데 어깨무선찜질기사용 3 ㄱㄱㄱ 2024/06/01 630
1590054 갈비뼈가 골절된 듯 한데.. 스트레칭 해도 될까요? 6 .. 2024/06/01 1,267
1590053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374
1590052 나는솔로 최강전 만들었으면 9 ㅇㅇ 2024/06/01 3,254
1590051 게임만 하는 중학생 아들떄문에 미칠것같아요 6 나나 2024/06/01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