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주 공부중인데
너무 무섭도록 잘맞아요
근데 또 SBS 다큐보니까 같은날 비슷한시각에 출생한 쌍둥이 보면
전혀 다른팔자로 살고 있는경우도 있고....
사주가 잘풀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자기와 잘 맞는 기운의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거 같군요
요즘 사주 공부중인데
너무 무섭도록 잘맞아요
근데 또 SBS 다큐보니까 같은날 비슷한시각에 출생한 쌍둥이 보면
전혀 다른팔자로 살고 있는경우도 있고....
사주가 잘풀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자기와 잘 맞는 기운의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거 같군요
격국이 관인상생 잘되는 신강 정격이라 적당히봐도
잘 맞는편 종아격이면 단식으로 택도없고 해석이 쉽지 않죠
격국이 관인상생 잘되는 신강 정격이라 적당히봐도
잘 맞는편 종아격이면 단식으로 택도없고 해석이 쉽지 않죠
거기다 쌍둥이는 부모사주까지 다 봐야 윤곽이 잡힙니다
저는 반정도 맞아요 근데 제 성격은 똑같아요 타고나길 딱 그 성격 그게 오십평생 안바뀌더라구요. 다만 살아오면서 부침이 생기면서 유해진 부분은 생겼겠죠.
사주 점 종교
이런것 믿는 사람치고 정상인 못봤습니다
사주 공부하고 있지만 100%는 없다고 봅니다
운의 흐름을 예측하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중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가늠할 뿐이예요.
사주 공부 초창기에는 숙명론을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난 지금은 사주를 미래 결정론적으로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분야를 비판할땐 그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나서 해야 하는거같아요 요즘 인터넷 잘되어있어서 스스로 공부하기 좋은데 괜한 돌팔이에 돈버리지마시고 자기꺼 스스로 파보는것도 괜찮아요
시중 99퍼가 돌팔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주 30년이상 공부하신 현업종사자가 그러시는데 사주명리학이 꽤나 잘 만들어진거같아도 완전하진 않다고..
타고난 팔자를 뒤엎을정도로, 그러니까 타고난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노력이 첫째 필요하고 본인이 믿는 종교에 간절히 비는것도 무시 못한다고요
어떤 시기에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건 잘 맞는거같으나 당락은 순전히 본인재량인듯
노력도 재능이라는데 이또한 타고나는게 크더라구요
사주 공부하고 있지만 100%는 없다고 봅니다
운의 흐름을 예측하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중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가늠할 뿐이예요.
사주 공부 초창기에는 숙명론을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난 지금은 사주를 미래 결정론적으로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본인 사주가 인이라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연이예요.
그래서 사주가 겉아도 누구와 만나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대운정도는 약간은 맞는데 확률이더라구요
보니 저 올해 소송한다고 나와서 엄청 조심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 시기에 소송시작했어요 ㅡ
이건 뭔지
소송비용은 제가 대주었으니 제가 소송하는 건가?
우와 대박이네요 전 이 생각은 못했는데
윗님 무료토정비결은 어디서 본건가요?
큰 도움 받은 적이 있어요
너무 간절한 마음으로 찾았던지라
통한건가 싶기도하구요
아이가 너무나 쉽게 패스할거라 자타공인
장담했던 국시에 세번을 떨어지길래
답답한 마음에 세군데나 찾아갔어요
일관된 내용이
아이가 그 일과 안 맞는다 마음의 병이 깊다...
전혀 내색 안해서 몰랐어요 ㅜㅜ
바로 정신의학과 데려갔습니다
우울증이 심하다고...평소 밝고 낙천적이고
사소한것에도 신나하는 아이라 상상도 못했어요
약처방 받고와서 아이에게큰 기대하고 있는
남편과 시부모님께 통고했습니다
국시 오늘부로 끝이다
아이가 놀겠다면 놀라할거고
붕어빵장사를 하겠다면 그리할거니까
아무도 입 열지마라 난 내새끼 건강하고 행복하면
된다
그 후 2년....잘 지냅니다
전공관련 책들 싹 내버렸고 그쪽관련된 어떤
말도 안꺼냅니다
알바로 시작했던 일, 정직원 돼서 열심히 하고 있구요
저는25년전 본곳에서 말씀해준대로 살아가고있네요.
그래서 아주 못믿을건 아닌듯.
그 이후도 살면서 간혹봤는데 신점은보통 빗나갔지만 사주역학은 굵직한 사건 거의 맞았어요
개인 의견인데 어떤 경향성(傾向性)이 아닐까 생각해요. 기질 같은 것일 수도 있고요. 예를 들어 음의 성질, 내향성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성질인 사람은 또 어떻다.. 추정해 볼 수 있는 게 있겠죠. 오행으로 더 세분화되고 상호작용으로 복잡해지고 만나는 운에 따라 또 달라지고요.
책에서 봤었는데 예를 들어 팔에 같은 지점에 물방울을 떨어뜨린다면 어떤 형태로 흘러내리겠죠. 그게 항상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흘러내리지는 않을 수도 있겠죠. 피부의 상태, 각질, 털이 난 모양이나 기타 여러 이유에 따라서 변화가 생길 수도 있겠죠. 그런데 항상 비슷하기는 하겠죠. 어떤 형태에서 아주 크게 달라지지는 않고 어떤 패턴이 있다는 거죠.
저는 30여년쯤 전에 tv에서 어떤 단막극을 봤는데 어떤 장면에서 그것과 상관없이 화면의 어떤 지점을 봤어요. 아무런 이유없이 특별한 것도 없는 그 지점에 그냥 제 눈길이 갔어요. 그런데 몇년이 지나 재방송 하던 그 단막극을 또 보게 됐는데 또 그 장면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어떤 지점을 봤는데 이전에 봤던 바로 그 지점이라는 기억이 나서 이거 뭐지? 싶었어요. 그리고 20여년도 더 지나서 어쩌다 그걸 또 보게 됐는데 아무 생각이 없다가 그 장면에서 또 그 지점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특별한 지점도 아니었고 아무 이유도 없었거든요.
그런 게 의도적으로 계속 어떤 강한 변화를 준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죠.
고정불변인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추운 사람은 따뜻한 걸 찾기 마련이고 더운 사람은 시원한 걸 찾기 마련이라는 것으로 타고난 것과 과거를 바탕으로 추정해 보는 거겠죠. 그러나 매몰되면 결코 벗어날 수 없겠죠. 옛 선비들은 이런 걸 금기시했어요.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고 한계에서 벗어나고 도전해야 하는 존재니까요. 완전히 알 수도 없고 알기도 어렵거니와 안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그래서 선인들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했죠. 인간으로서 자신의 직분과 도리에 충실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거죠. 미래를 알려고 안달복달한들 안다고 피할 수 있는 건지, 그냥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한 것뿐인지 어찌 알겠어요? 그러니 정말정말 궁금증에 목구멍 타들어가게 못 견디겠다거나 그런 경우 아니면 그렇게 한두번 볼 수도 있다 하고 말아야지 계속 매달리고 맹신하면 곤란하죠. 될 일도 안되고 더 꼬이고 부작용 나요.
정통 고수에게 상담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