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24-05-29 00:30:30

배우 김원해씨 연기 

그어떤 작품에서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었어요

마지막까지 아들 웃는 얼굴 바라보며

저렇게 활짝 웃을수 있는 녀석이었구나 싶어

짠해하는 듯한 표정이 너무 좋았어요

선재 아버님이 인품이 좋으니 

선재도 저렇게 착한거였네요

 

저는 이병헌 이후 눈빛으로 연기하는 남자배우를 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보게 됐네요

착하고 슬픈 선재 눈빛... 

변우석은 그 눈빛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낼듯 합니다

앞으로 변우석 작품, 많이 기대되는 밤이네요 ㅎㅎ 

IP : 175.117.xxx.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원해씨
    '24.5.29 12:46 AM (125.134.xxx.134)

    연기 잘합니다. 성격도 좋으시고 분위기도 잘 태우시는분이라 주연배우들도 편하고 듬직하게 생각한다는 후기도 많구요
    드라마 주연배우들도 잘 했지만 김원해씨의 연기도 변우석을 빛나게 하는데 역할이 있었다봅니다
    실제 나이는 오십대중반이라 그리고 그렇게 노안도 아니시고
    선재 아버지 하기엔 좀 젊으시죠. 하하

  • 2. 푸른당
    '24.5.29 1:00 AM (210.183.xxx.85)

    저는 김원해씨..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진짜 연기력에 놀랐어요. 진짜 거기서 반했음.

  • 3. 선재아버님 팬
    '24.5.29 1:04 AM (115.140.xxx.64)

    예전부터 쭈욱 봤지만 진짜 연기 넘 잘하세요.
    13화인가 화장실에서 머리감다가 물안나와 변기에
    감고 마는 씬~~진짜 어쩜 그리 잘하시는지...
    진짜 빛나는 조연인데 솔이엄마. 할머니. 솔이오빠..
    다 주옥같은 배우들이네요.
    선재와 솔이는 행복하게 잘살겠죠? ♡♡♡
    선재업고튀어 보는 동안 행복했어요~^^

  • 4. 넹~
    '24.5.29 2:02 AM (61.47.xxx.114)

    무슨드라마든 먼저 웃고봐요
    무게있는역할 나오셔도 보는것만으로도
    연기잘하시니 재미있어요

  • 5. ...
    '24.5.29 2:35 AM (58.234.xxx.222)

    전 여주인공 친구 역할도 인상적이었어요. 맛깔나는 조연이었네요

  • 6. ㅇㅇ
    '24.5.29 3:05 AM (98.59.xxx.54)

    김원해씨 나인에서 악역으로 나올때 진짜 무서웠는데 연기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하신 분 같아요.
    58.234-그 배우 우영우에서 도박장 커피로 나왔어요. 바람녀. 이분도 연기 정말 잘함

  • 7. 비로
    '24.5.29 3:39 AM (1.233.xxx.89)

    후속드라마에서 나오시는 것 같던데요
    샤프한 이미지로

  • 8. 솔이
    '24.5.29 5:39 AM (172.56.xxx.8) - 삭제된댓글

    친구역 했던 배우 사내맞선에선 세상 철없는 부잣집 딸로 나왔고 우영우에서 로또 당첨된 남자의 상간녀로 나왔는데 그때도 연기 잘 해서 큰 역들 아니었음에도 인상적이었어요.

  • 9. 진짜
    '24.5.29 5:55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연기 잘 하고 코믹이든 뭐든 너무 잘 해요

  • 10. ㅎㅎㅎㅎ
    '24.5.29 5:56 AM (14.47.xxx.167)

    진짜 연기 잘 하고 코믹이든 뭐든 너무 잘 해요
    솔이 엄마도 연기 너무 재밌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현실엄마같아서 ㅋㅋㅋ

  • 11. dd
    '24.5.29 8:09 A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연기 너무 잘해요 류근덕 그 자체였어요 선재아부지 외동 선재에 대한 무한한 사랑 너무 잘느껴졌고 잘표현해주셔서 부모로서 배운점도 많았어요

  • 12. 존경스럽
    '24.5.29 8:31 AM (121.162.xxx.59)

    선재아부지 류근덕씨를 저도 본받고 싶더라구요

    참 김원해씨 연기 젤 놀란건 아수라예요
    엄지척입니다

  • 13. 김원해
    '24.5.29 8:46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2:35
    https://www.youtube.com/watch?v=ffBMshac0Lo
    2017년 SBS연기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시 부인 언급.
    (나이 50에 자수성가 하려니 너무 빡세다.
    그러면 아내가 지금 니 처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주둥이 꾹 다물고, 하던대로 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 14. 김원해2
    '24.5.29 8:51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ㅋㅋ
    (그리고 배역에서 일찍 안 죽고 끝까지 나오면 좋겠어요~)

    라스 출연 웃낌 ㅋ
    https://www.youtube.com/watch?v=9dPRM3O0sEg&pp=QAFIAQ%3D%3D

  • 15. 힘센여자
    '24.5.29 9:59 AM (183.103.xxx.161)

    강남순 1. 박 보영 나오는 드라마에서 웃겨서 죽는 줄 알았어요.
    이 분 덕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58 과일이 너무 맛있어요 6 ㅁㅁ 2024/06/01 2,800
1589957 ott 웨이브가 왜 망했는지 알겠네요 12 ㅇㅇ 2024/06/01 6,612
1589956 그룹PT 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6 체력짱이고싶.. 2024/06/01 1,241
1589955 락스청소하면서 보라색반바지에 투었어요 1 바닐라향 2024/06/01 1,295
1589954 홍록기 파산으로 아파트 경매나왔다는데 16 질문이요 2024/06/01 32,799
1589953 성매매여성 국가에서 650만원 지원금 받은 소감. 5 ........ 2024/06/01 1,864
1589952 15일째 ..병원서 관장 다 해도 ㅠ 14 변비 2024/06/01 5,848
1589951 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빨 17 머리손질 2024/06/01 8,636
1589950 패스오더 이벤트 한달 동안 잘 이용했네요 .... 2024/06/01 766
1589949 50~60대 부부 외식 메뉴 10 -- 2024/06/01 4,872
1589948 與 "22대 첫 주말부터 장외집회…국회 버리고 거리 선.. 8 이게나라냐 2024/06/01 1,061
1589947 김수현 주연 어느날 잔인한가요? 재밌어요? 5 2024/06/01 2,178
1589946 홈플 뿌렸당 치킨 맛있네요~~ 1 오호 2024/06/01 926
1589945 토익 rc 아무리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요 7 ㅇㅇ 2024/06/01 1,298
1589944 세탁기와 세면대에 온수가 안나와요 ㅡㅡㅡ 2024/06/01 499
1589943 ㅋ팡 장바구니에 물건 담아놓고 가격 변동 살피는게 재밌네요. 2 띵띵 2024/06/01 1,726
1589942 Kpass 카드 쓰시는 분 3 여름 2024/06/01 935
1589941 당근 보면서 내면의 오지랖이 3 접어라 2024/06/01 1,788
1589940 김혜윤 닮은 중견배우 이름좀 알려주세요. 17 1111 2024/06/01 3,276
1589939 86세 85세 부모님ㅡ제가 돌봐드려야할거같은데ᆢ 7 ~~ 2024/06/01 3,517
1589938 레깅스 입는거 남자로 바꾸면 쫄쫄이 입고 다니는거죠. 7 2024/06/01 1,152
1589937 워싱턴 DC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 공공외교 새 지평 열어 light7.. 2024/06/01 314
1589936 이 새소리 뭘까요? 9 ... 2024/06/01 1,275
1589935 25세 연하녀와 재혼한 남자의 전처 괴롭히기(제 이야기에요) .. 12 frgnt 2024/06/01 7,370
1589934 귀리 1 ..... 2024/06/01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