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사제인데..;;;
사제집안에 무당이 나올수 있나요
최근에 소식듣고 멘붕왔네요
사제형님이 귀신(?)못 쫓아내는지..
넘 충격이에요
이런경우가 있나요
박철씨 유툽하는거 봤는데
좀 이상해진거 같아요
넘 안타깝네요
형이 사제인데..;;;
사제집안에 무당이 나올수 있나요
최근에 소식듣고 멘붕왔네요
사제형님이 귀신(?)못 쫓아내는지..
넘 충격이에요
이런경우가 있나요
박철씨 유툽하는거 봤는데
좀 이상해진거 같아요
넘 안타깝네요
전 솔직히 두 형제의 운명이 똑같은걸로 보여요.....
미안합니다.
천주교 신자인데 그냥 그런갑다 해요
진짜 무당인지뭔지 알게 뭔가요
관심이 없어요
똑같지 않죠
믿는 신앙이 완전 다른데 서로 반대방향 길을 갈어가는거죠.
형은 하나님을
동생은 귀신을.
뭐
어쩌겠어요.
각자의 신앙대로 사제가 된 것을.
다른 얘기지만 저희 시누이가 전도사인데 대표기도할 때 보면 기도 시작하고 몇마디 하면 접신한듯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떠는데 거의 개독 광인이거든요. 저게 다른 종교로 왔음 작두 타는 신령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속인 중에 기독교 출신 그리 드물지 않은 편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죄송한데 박철 원래 별로라 올려주신 영상은 안봤습니다.
하느님도 귀신이지 아닌가요뭐.
조상신, 잡신이냐 국가 공인신이냐의 차이지...
그래도 어차피 믿을바엔 큰 신을 믿는게....ㅎ
탤런트 김규철씨인 줄 알았네요.
뭔 상관이고 뭐하러 이러시나요
신부님이 형이라고 동생을 맘대로 할수 있나요
아무상관없어요
신부님 이러지 않아도 힘드실지도 모르는대
굳이
심술이 덕지덕지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종교로서는
천주교보다 샤먼이 더 오래 되었어요
들은이야기인데 다른이야기
신학교에 무당아들이 입학을 했데요.
엄마가 무당이니 자기만큼은 그길을 걷고 싶지 않아 신학교를 택해서
입학했는데 자다가도 자꾸 귓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린데요. 속삭이듯
그러면 성전으로 달려가 기도를 하는데 얼마나 방해를 하는지
창호지에 모래 끼얹은 소리가 쫙쫙 들리고 정말로 정말로 힘들게 했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신학교를 졸업하고 신부가 되었냐 하면
못견디고 신학교를 자퇴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박철씨는 무당이고 형은 신부고 뭐 이상할거 없잖아요.
결이 다를뿐이지
무속신앙도 신앙이라면 신앙이죠.
아마 조상에 뭐가 있는듯.. 형제가 비슷한걸 보니..
원래 연예인들 사주가 옛날식으론 무당사주라고 했죠.
잡신을 믿는 체계가 덜잡힌 종교의 하나이고 기독교는 고등종교라고 정리해서 생각합니다.
체계가 잡혀서 교통정리도 되고 경전도 있는 고등종교들은 합리성을 갖고 인간세상에서 격에 맞게 컨트롤이 그나마 가능하다고 보이는데 무속은 그야말로 개인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져요.
직업상 양쪽의 종사자들을 많이 만나면서 생각해봅니다.
다들 아무렇게나 본인들 생각대로 얘기하는군요 ㅎ 우리가 아는게 뭐겠어요?
무속이 무슨 개인의 판단이에요.
신내림 안받고 싶어서 피하다 몸이 아파서 받은 사람 수두룩해요.
무당 인식이 어떤지 다 알고 그 삶이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데...가볍게 신내림 받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안 받으면..안됄 상황이니 받았겠죠..
댓글이 맞아요
두 형제의 운명이 똑같네요
모시는 존재가 껍질만 다를 뿐 같아요
기독교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선택인걸 뭐라 할 수 있나요?
가톨릭교리로 우리 모두 하느님의 모습을 딴 창조물들이지만
자유의지 주셨기에 사는 모습 다 제 각각이잖아요.
자신의 자유의지로 저 길 가겠다는걸 형이 사제라고 뭘 어쩌겠어요?
그나저나 박철씨는 의외네요.
얼마전까지 평화방송 디제이도 했던것 같은데
어쩌다 저런 길 가게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