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6년 이상 다닌 피부과예요
토닝, 레이저같은거 10회씩 끊어놓고 다니는데
1인원장님이라 늘 같은 분힌테 받았어요
가끔 뭐라고 이것저것 얘기하시는데 저는 레이저용 안경 쓰고 시술받고 있으니 그냥 웃거나 하고 별 대답은 안하거든요
갈때마다 요즘은 관리얘기를 자주 하더라고요
전반적인 관리 잘됐단 얘기도 했고
주로 피부상태 좋아요 어쩌고 하는데
오늘은 저보고 또 좋네요 하더니
한번은 크게 망가질줄 알았는데 관리 잘하고 계신다고
그렇게 절실하게 하시면 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뉘앙스가 칭찬으로 하는 말이었는데
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보통 50넘으면 망가지는데 안망가졌다고 하는 말인지
운동이든 피부관리든 열심히 하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