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국사시간에 매점매석 얘기 나올때
저게 뭐 그리 중요한가 했는데
요즘 들어 너무 이해됩니다
정말 중요한거였어요
요즘 말로는 유통구조를 감찰하는 셈이겠죠
진짜 요즘 서민물가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장볼때마다 어이없어요
사과 아기주먹만한거 4개들은게 만이삼천원
6개들은건 이만원 가량 하던데요
제사지내려고 실한거보면 한알에 만원이에요
어이없어 웃음이 나죠
조선시대 왕 들께 구조요청 하고 싶네요
매점매석 좀 어찌해달라고..
서민 생필품으로 장난치는 사람들도 혼내주시고
물가 좀 잡아달라고요
다 빵빵한 직장있는 사람만 밥먹고 사는거 아니거든요
취직못한 청년 백수도 실업자도
빚더미에 앉은사업실패자도
빚가득한 영끌족도..
장사안되어 월세걱정에 시름인 자영업자도..
다들 허리끈 졸라매며 밥 해먹어야 하는데
누가 좀 나서주면 좋겠어요 정말.
이런거 관심갖는 정치인은 정말 없나요
십년전에도 취직안된 청년들
자기 원룸 월세방에서 월세도 관리비도 못내고 굶고 고독사한다고들 하여 충격인데
그때보다 배로 뛴 물가에
지금 어디에선가 또 굶고 그런 사람들 있을것만 같아
속상하고 슬퍼지는 요즘입니다
외국사람들은 이제 고만 들여오고
울나라 사람들 힘든 사람들, 서민 경제..
요런것 좀 신경써주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