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8(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40
작성일 : 2024-05-28 18:22:40

『매크로 지표 대기하며 관망세』 

KOSPI 2,722.9p(-0.0%), KOSDAQ 851p(+0.4%)

 

- 메모리얼 데이 연휴 영향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0%, +0.4% 등락했습니다. 전일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부진한 모습이었지만(89.3p, 예상 90.4p) 상대적으로 전망은 높아졌습니다(90.4p, 이전 89.7p). 여기에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발언하며 프랑스·독일 등 주요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습니다. 아시아 주요국은 보합권 마감했고, 국내 양 시장도 등락을 반복했지만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실적 시즌이 마무리 되가며 매크로로 시선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연준 베이지북(29일)·미국 1Q GDP(잠정, 30일)·4월 PCE물가지수(31일) 등 이벤트가 예정된 만큼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 나타나 KOSPI의 거래량은 한산했습니다. 

 

- 긍정적 반도체 흐름

AMD가 삼성전자 3나노 도입을 시사(24일)한 점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0.5%)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월 들어서 삼성전자의 연속 상승은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0.5%)와 한미반도체(+7.1%)도 상승해 세 종목이 KOSPI를 5.4p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 어제부터 차별화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관은 이틀 연속 삼성전자 Long/SK하이닉스 Short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SK하이닉스 Long/삼성전자 Short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반짝 강세를 보인 2차전지 밸류체인은 오늘 양 시장 하방 지수기여 상위를 차지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1.2%, 삼성SDI -2.5%, 에코프로비엠 -4.8%, 에코프로 -2.7% 등).

 

- 밸류업 관련 정책 이슈 

오늘 금융투자협회는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성공 사례와 전문가 제언 등을 공유했습니다. 일본은 ①가계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 개혁 ②정부의 해외투자자 소통 노력 ③세제 인센티브, 금융교육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강조되었는데,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행사와 인게이지먼트 활동 관련 논의가 있는 만큼 관련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제부총리는 6~7월 중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세제 인센티브 방안 발표를 위한 공청회 개최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 기업상속 공제 한도 확대 등 언급된 만큼 첨예한 이견 차가 예상됩니다.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11 식탐부리는 여자 봤어요 16 00 2024/05/31 6,574
    1589710 집, 회사만 다니는게 뒷담화 소재가 되나봐요. 1 ddd 2024/05/31 1,788
    1589709 세탁실 곰팡이 2 2024/05/31 936
    1589708 근로장려금, 신청해도 못 받을 수 있나요? 2 오늘까지 2024/05/31 1,576
    1589707 충무로 제일산부인과 다니시던 분들은 어디로 산부인과 옮기셨나요?.. 6 궁금 2024/05/31 1,556
    1589706 오늘 2차전지 추가로 담았어요 12 ..... 2024/05/31 3,147
    1589705 이뇨작용 없는 차 있을까요 8 ㅇㅇ 2024/05/31 1,207
    1589704 혹시 에*블리 라는 쇼핑몰이요 3 쇼핑몰 2024/05/31 1,979
    1589703 돈 생기면 사고 싶은거 1 2024/05/31 1,534
    1589702 반달가슴곰 복원하는게 왜 중요했을까요? 이유가뭘까 2024/05/31 642
    1589701 치즈 푸른곰팡이 2 .... 2024/05/31 633
    1589700 종소세 문의드려요 ㅇㅇ 2024/05/31 703
    1589699 분당 판교 아울렛 4 분당 2024/05/31 1,482
    1589698 고딩엄빠 빛의굴레에 빠진 부부 21 2024/05/31 6,572
    1589697 방시혁 공황장애 올것 같아요 15 어쩌나요 2024/05/31 6,612
    1589696 단톡방 은근 에너지뱀파이어네요 2 .. 2024/05/31 1,511
    1589695 퀵샌드 나의 다정한 마야 보신 분만*스포있어요* ㅇㅇ 2024/05/31 372
    1589694 토마토핫딜올려주신분 17 저번에 2024/05/31 2,761
    1589693 선재 변우석 인터뷰 8 선재야 2024/05/31 2,599
    1589692 민희진 진짜 고단수네요 102 .. 2024/05/31 18,907
    1589691 대상포진치료 5 .. 2024/05/31 1,033
    1589690 반려동물 화장관련 문의드립니다. 13 ,, 2024/05/31 898
    1589689 계촌 재즈클래식 다녀오신분~? 3 푸드트럭 2024/05/31 472
    1589688 민희진은 하이브 극혐하면서 10 ... 2024/05/31 2,251
    1589687 사랑 별거 아닌데 4 ade 2024/05/3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