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상태가 백퍼안좋긴한것같네요 사육사가 감각모 만지는영상..

,,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24-05-28 16:36:10

https://www.youtube.com/watch?v=TDbJgJZnLCQ

아이고..

맘이 안좋네요..

그냥 말로 듣는거랑 실제 영상으로 보는게..

변상태도 허연게 그렇고..

왜 그 사육사는 푸바오 감각모를 만지나요

정말 조심성이나 애정이 보이질 않는 ...

감각모가 왜그런건지 물어봐서 만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영상을 찍을때도 그렇게 조심성없이 함부러 만지는데

안보이는데서 어떻게 할지 눈에 훤히 보여서..

한숨이 저절로 내쉬어지는..

목떨림인지 볼떨림인지는 왜 생긴건지...

스트레스때문인게 보이고..

아이고 모르겠네요

그냥 괜한걱정이고 기우이길 바랄수밖에..

IP : 58.228.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8 4:43 PM (118.235.xxx.49)

    괜한 걱정 아닌 것 같아요.
    푸바오 좋은 환경에 있게 하는 게
    어떤 방법이 있을지.
    정말 속상합니다.

  • 2. 답답
    '24.5.28 4:58 PM (118.235.xxx.166)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ㅠㅠㅠㅠ

  • 3. ㅇㅇ
    '24.5.28 5:07 PM (180.71.xxx.78)

    진짜 어째야하는건지
    정말 안쓰러워서 참 ㅠ

  • 4.
    '24.5.28 5:09 PM (125.130.xxx.138)

    가운데 이마 위쪽 점처럼 푹파인건 도데체 뭘까요? 완전 인상이 달라졌어요
    에버랜드에서 매번 바닥에 굴러도 그런적 없었는데 뭘 어떻게 하다가 거기가 그렇게 파인 걸까요?
    진짜 중국 너무 짜증납니다

  • 5. ㅇㅇ
    '24.5.28 5:18 PM (116.32.xxx.100)

    댓잎을 주식으로 먹어야 하는데
    제대로 그렇게 안 먹이나봐요
    먹이주기 체험 시키려면 일단 맛난 걸로 유혹하긴 해야겠죠
    애 건강도 생각 안 하고
    에버랜드에서 사육사들이 얼마나 치아며 건강이며 신경 써서
    귀하게 길렀는데
    화나요

  • 6. 애당초
    '24.5.28 5:19 PM (185.229.xxx.207)

    인권 최하위국인데
    동물복지가 가당치도 않을 거 알았지.
    선택지가 없으니 어떻게든 행복회로 돌리고 싶었지만 역시나.
    ㅠㅠ

  • 7. 그러게요
    '24.5.28 5:30 PM (112.152.xxx.66)

    인권도 없는 나라인데 ㅠ
    그냥 속상하고 가슴 아파요

  • 8. ..
    '24.5.28 5:32 PM (211.51.xxx.159)

    판다 중에 제일 예쁘다더니 못생겨졌어요. 스트레스 덜 받아야 할텐데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9. 곰쥬
    '24.5.28 5:35 PM (27.173.xxx.75)

    넘 안쓰럽고 마음만 아프네요
    중국에대한 적개심이 다시 한번 생기네요

  • 10. ..
    '24.5.28 5:43 PM (49.166.xxx.213)

    푸바오 예전 영상들 보니 정말...지금 상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샹샹이나 다른 판다들도 저런 과정을 거쳐서 적응한건가요? 아니면 우리 푸바오만 홀대하는거에요?

    이마에 파인 자국은 지들이 숨기고 싶으면 문지르고 쓰다듬어 없앨 수 있을텐데
    그렇게해도 없어지지 않는 정말 주사자국인건지,
    아니면 굳이 우리가 니들 맘에 차게 일일히 신경쓰지 않겠다는건지.
    참 답답하고 속상해요.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ㅠㅠㅠ

  • 11. 그냥이
    '24.5.28 6:02 PM (124.61.xxx.19)

    저 이마 중앙 자국은
    샤오치지도 있었대요
    미국에서온 수컷 판다요

    대체 애들한테 뭔 짓을 하고 있는건지..
    시원하게 밝히는게 없으니 답답해요

  • 12. ....
    '24.5.28 6:19 PM (175.116.xxx.96)

    에휴...인권도 없는 나라에서 동물 복지는 언감 생심...ㅠㅠ
    강,송바오님은 저걸 보고 얼마나 속이 상할지...
    딱 봐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요.

  • 13. ..
    '24.5.28 6:29 PM (169.150.xxx.163)

    하긴 그러네요 인권도 없는데 동물복지까지 바라겠어요.ㅠ
    그저 돈벌이 수단인가봐요
    그런데 푸바오같이 관심많이 받는 판다를 데리고 저러니 어리석죠
    당장에 사진 돌고 중국임오들 난리치고 일이 시끄러워지잖아요
    지네 국보라는 판다한테 하는 짓이 저렇게 들통나도 아무렇지 않나봐요?
    부랴부랴 대중공개한다고 그러는데
    애 사진에서 털상태가 딱봐도 보낼 때의 그 차르르한 상태가 아닌데
    앵벌이해서 버는 돈앞엔 그딴 건 상관없나보죠??

  • 14. ㅇㅇ
    '24.5.28 6:36 PM (180.230.xxx.96)

    그니깐요
    그냥 아니란 말 가지고 해명이 안되요
    딱봐도 안좋은게 보이는데 자꾸 괜찮다고만 하면
    정말 안좋은일이 있었구나 확신하게 되요

    중국에간 판다를 이렇게 걱정하고 감시해야 하다니
    그들은 정말 판다 장사하네요
    이건 중국에 맡길일이 아닌거 같아요
    멸종 위기 판다를요

  • 15. ..
    '24.5.28 7:06 PM (106.101.xxx.2)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속이 없겠어요?
    그러니 저렇게 힘없고 풀죽고 털도 빠지고..
    늘 돌봐주던 사육사들도 없고 그 맘이 오죽 힘들까요?
    2달이 넘게 혼자 저런 곳에서 올라갈 나무 한 그루 없는 곳에 ..저건 푸바오 입장에선 지옥이죠.
    동물도 감정이 있고 그 중 푸바오는 모든 감정을 표현할줄 아는 똑똑한 판다인데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정말 그 생각하면 눈물나서 일부러 안보고 있어요.

  • 16. ..
    '24.5.28 7:08 PM (106.101.xxx.2)

    판다 외교 절대 절대 없어야하고 아이바오 또 새끼 낳게 해선 절대 안됩니다. 이건 정말 못할 짓이에요

  • 17. ....
    '24.5.28 8:0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강바오 송바오님도 얼마나 속이 상하고 힘들까 싶네요
    판다 외교 없어져야 합니다

  • 18. 엉엉
    '24.5.28 8:52 PM (118.235.xxx.68)

    저도 맘 아파 영상 못 보겠어요..
    대충 훑어보는데 비보만 있어요

  • 19. 외교는 개뿔
    '24.5.28 8:56 PM (121.162.xxx.234)

    시진핑과 중국 나대기지
    키우는 비용과 임대료 때문에, 약소국의 경우 거절도 못하고 끙끙 앓는 경우 있다 들었어요
    선물 주고 임대료 받는게 외교에요?
    중국 대사야말로 외교의 상징인데
    지난번에 ‘내 눈’처럼 소중히 하겠다 하더니 저 꼴
    저게 무슨 외교에요?
    서커스단 동물도 먹이는 지들이 삽디다
    판다 보호랍시고 친한 척 빌려줄께 삥 뜯고, 니 돈 들여 키우다 데려가고 가서는 먹이주기 놀이감이나 삼고
    중국이 중국하는 거죠

  • 20. 속상하다
    '24.5.28 10:53 PM (211.219.xxx.121)

    여기서 공주로 살았는데 저리 푸대접을 받고..
    귀한집 딸내미가 엉뚱한 집에 시집가서 고생하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게다가 내년이나 내후년 4월 쯤 되면 억지로 짝짓기 시킬 꺼잖아요
    푸바오는 또 몰르고 새끼 낳겠지만..고생만 할 꺼구..너무 싫어요~~
    푸바오를 시집 보낸 친정엄마 마음이 되어 버리네요 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137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3 군화맘 2024/05/28 5,068
1586136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6 간사한마음 2024/05/28 2,932
1586135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4/05/28 1,306
1586134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ㅇㅇ 2024/05/28 4,064
1586133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1 무얼하러 2024/05/28 7,200
1586132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푸른당 2024/05/28 4,393
1586131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ㅇㅇ 2024/05/28 5,243
1586130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2024/05/28 3,925
1586129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3 왜들 2024/05/28 1,376
1586128 볼뉴머 해보신분? 1 ㅇㅇ 2024/05/28 691
1586127 스카이 캐슬을 뒤늦게 보고 있어요 2 ㅇㅇ 2024/05/28 1,820
1586126 퍼옴)대만 팬이 변우석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걸었네요 14 와우 2024/05/28 8,503
1586125 집강아지 3년… 사람의 언어를 얼마나 가르칠까요? 16 .. 2024/05/28 3,108
1586124 선업튀 해피엔딩 11 0011 2024/05/28 4,273
1586123 린넨셔츠와 원피스 세탁소에 맡긴게 희끗희끗해졌어요ㅜㅜ 2 세탁 2024/05/28 1,048
1586122 저탄수 메뉴 두부면 좋아요 3 두부두부 2024/05/28 1,951
1586121 어렸을때 잘했던 아이 결과가 어떤가요 38 2024/05/28 5,781
1586120 오늘 아들 훈련소 입대했어요 15 훈련병 2024/05/28 3,326
1586119 성시경 극찬한 속* 식당 방문 18 띠리리 2024/05/28 10,354
1586118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해고되는 기간제교사 17 .. 2024/05/28 3,312
1586117 와..카톡 프로필에 자식 정오표까지 올리는군요ㅋㅋ 66 ... 2024/05/28 18,992
1586116 카톨릭신자분들..박철씨 신내림 12 ㄱㄴ 2024/05/28 7,397
1586115 사망한 훈련병 빈소가 전남 나주라고 하네요 6 ㅓㅏㅣ 2024/05/28 3,260
1586114 세상에 부르스타 이렇게 비싸요? 7 아후 2024/05/28 3,225
1586113 세례명을 천사의 이름으로 하는건 5 ㅇㅇ 2024/05/28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