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된 한국도자기 버려야겠죠?

ㅠㅠ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24-05-28 13:25:31

결혼 할때 산 십장생과 금테가 둘러진 10인세트 이나 밥공기는 전체 사망인데

그냥 버리는게 맞겠죠?^^;;;

IP : 218.153.xxx.1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기는
    '24.5.28 1:28 PM (1.250.xxx.105)

    옛날 제품이 안전하고 더 좋다고 하네요^^
    저라면 쓸듯해요

  • 2. 저는
    '24.5.28 1:30 PM (222.106.xxx.184)

    시골 친정집에 먼지만 쌓여있던
    행남사꺼 접시랑 찻잔 가져와서 써요
    옛날 도자기가 더 좋고 화려하지 않아도
    질리지 않는 멋이 있더라고요
    찻잔은 받침이 없어서 아쉽지만...ㅎㅎ

  • 3.
    '24.5.28 1:32 PM (14.138.xxx.159)

    재작년에 20년된 행남자기 하얀색 디너접시 5개 당근에 팔았어요.
    잘 보관하고 한번만 써서 닦으니 여전히 윤기돌고 깨끗하더라구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당근에 싸게 파세요.

  • 4. ...
    '24.5.28 1:34 PM (61.32.xxx.245)

    공간 있으시면 그냥 갖고 계세요.
    세월이 오래 지나니 빈티지가 되며 귀해지더라구요.

  • 5. 주니엄마
    '24.5.28 1:43 PM (121.182.xxx.203)

    그 세트 귀해요 구하기도 어려운 ........

  • 6.
    '24.5.28 1:46 PM (125.135.xxx.232)

    옛날 3~40년된 행남자기는 소뼈 함량이 아주 높고 조직이 치밀해서 표면이 매끄럽고 동전으로 긁어도 기스가 안나요 ᆢ지금도 변색없는 유백색이예요 ㆍ그 당시 품질로만 봤을 때 외산보다 좋다 했어요ᆢ한국도자기는 테두리 띠 선의 촌스런 벽을 넘을 수없어서 싹 다 버렸네욯 ㅎ

  • 7. ㅇㅇ
    '24.5.28 1:46 PM (118.41.xxx.243)

    저는 안 버려요

  • 8. 점점
    '24.5.28 1:49 PM (112.149.xxx.140)

    밥공기보다
    반찬그릇 접시가 더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
    저라면 씁니다

  • 9. ..
    '24.5.28 1:4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버렸어요. 다흔 예쁜 그릇도 많아서 짐만 되더라구요.

  • 10. .......
    '24.5.28 1:49 PM (211.250.xxx.195)

    어유
    왜 버려요
    그냥 가지고계세요

  • 11. 새언니가사준
    '24.5.28 1:50 PM (211.109.xxx.163)

    30여년전 결혼때 산 행남자기 셋트
    몇번 쓰지도않았어요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근데 쓰자니 국그릇이 너무 낮아서 한국자도
    제대로 못담으니 써지지가 않더라구요

  • 12. 쓰세요
    '24.5.28 1:53 PM (125.132.xxx.178)

    밥공기를 하얀색으로 사서 계속 쓰세요.
    취향이 변해서 싫다는 거면 버리시고요.

  • 13. ㆍㆍ
    '24.5.28 1:54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버리실려면 당근하시거나..주위 나눔하세요

  • 14. 큰 접시와 볼
    '24.5.28 1:55 PM (183.100.xxx.131)

    작은 사이즈는 버렸고 대형 접시와 대형 볼은 가지고 있어요
    요즘은 큰 접시나 볼이 도자기로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있어도 엄청 고가고요
    큰 볼은 겉절이나 샐러드 용으로 쓰고
    쟁반대신 큰 접시 씁니다

  • 15. 저도 있는데
    '24.5.28 2:02 PM (122.254.xxx.14)

    그거 너무 좋지않나요?
    전 못버려요
    저도 결혼때 산건데 92년도
    진짜 못버리겠어요 ㅜ 이쁘기도하고

  • 16.
    '24.5.28 2:02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유명하고 비싼 요즘 그릇도 있지만 품질은 옛날 그릇 못따라가네요.

  • 17. ^^;;;
    '24.5.28 2:07 PM (218.153.xxx.148)

    십장생도 있고 꽃과나비 세트도 있어요
    순전히 엄마 취향 한가득 그때나 지금이나 맘에 들진 않는데 버리기는 좀 그런 .. 20년된 밍크코트 손에 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ㅜㅜ

  • 18. ㅇㅇ
    '24.5.28 2:08 PM (59.6.xxx.200)

    찾아보니 중고가격도 좀 쳐주는데요?
    버리지말고 파세요
    웬만하면 걍 쓰시고요 가끔이라도

  • 19. ......
    '24.5.28 2:11 PM (59.15.xxx.61)

    저 십장생 밥그릇써요
    오래된거라 더 애정가는데요..

  • 20. ..
    '24.5.28 2:21 PM (112.152.xxx.33)

    버리지마세요

  • 21. 안쓰실거면
    '24.5.28 2:45 PM (118.33.xxx.32)

    당근하세요. 미국 빈티지 그릇 사서 쓰는 사람도 있던데

  • 22. ㅗㅗ
    '24.5.28 3:13 PM (59.6.xxx.58) - 삭제된댓글

    요즘거보다 질 좋을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라도 기부하거나 아파트에 내놔보세요. 가겨 갈 겁니다.

  • 23.
    '24.5.28 5:41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중간에 다른 그릇 쓰다가
    37년된 솔방울 행남자기 8인 세트
    국그릇 밥그릇은 안쓰고
    나머지는 잘 씁니다
    식세기 쓰니
    접시가 많으니 편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88 아들 군대가요 3 215788.. 2024/06/19 1,406
1594187 조선호텔 인견침구 4 침구 2024/06/19 2,100
1594186 소소한 행복(팬심) 6 Dd 2024/06/19 1,710
1594185 대구 살기 좋은가요? 사람들 성격이라던가 그런게 궁금하네요. 3.. 39 ririri.. 2024/06/19 3,717
1594184 한시간에 한장 푸는 초3 5 초등 2024/06/19 1,164
1594183 시가와 휴가요? 13 .. 2024/06/19 2,587
1594182 흰색 집벌레 4 ㅅㅇ 2024/06/19 2,011
1594181 명상 한번도 안해본 1인인데요.. 12 .... 2024/06/19 1,907
1594180 색상 이름이 2 궁금 2024/06/19 749
1594179 하... 시어머니가 쑥떡을 해 주셨는데 24 2024/06/19 7,238
1594178 슬슬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어쩔까요? 13 .... 2024/06/19 1,726
1594177 이제 곧 백수가 되는데 걱정입니다 3 ㅇㅇ 2024/06/19 2,509
1594176 안산 둘레길 실망 9 ... 2024/06/19 2,960
1594175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8 ?? 2024/06/19 1,109
1594174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373
1594173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2 2024/06/19 4,012
1594172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7 아들 2024/06/19 3,238
1594171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761
1594170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29 2024/06/19 2,088
1594169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1 ㅠ.ㅠ 2024/06/19 3,455
1594168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6 ... 2024/06/19 2,543
1594167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3 음.. 2024/06/19 6,775
1594166 고등학교 체육수업 3 ... 2024/06/19 877
1594165 마당집 3주살이 12 마당이 소원.. 2024/06/19 2,621
1594164 오십대 이상들과 대화하면 공감대화가 아닌 본인하고싶은말을 하던데.. 21 ... 2024/06/19 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