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세 어르신 대장내시경 해도괜찮을까요?

대장내시경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4-05-28 12:57:10

90세 시어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시는데 허리나 고관절이 불편하신것 빼고 혈압이나 다른덴 괜찮으세요 그런데 장은 안좋으신지 변조절이 안되 설사를 자주하시나봐요 그래서 대장내시경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연세많으시면 하기 힘들까요? 몸이 많이 야위셔서 괜찮을까싶어서요..

IP : 61.84.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8 12:58 PM (59.30.xxx.66)

    여기가 의사들 모임인가요?
    그건 담당의사한테 물어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 2. 포르투
    '24.5.28 1:00 PM (14.32.xxx.34)

    수면 내시경은
    의사가 안해 줄 걸요?

  • 3. 하기
    '24.5.28 1:0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힘드실듯요. 고연령은 어지간하면 안해주려 하던데요.
    지난주 부모님 모시고 내시경하고 왓는데 걸어서 오신 다른 연세드신 남자분도
    간호사가 안해주려하고 보호자는 해달라고 실랑이 하는거 봤어요

  • 4. ..
    '24.5.28 1:05 PM (183.81.xxx.185)

    90에도 해주셔요.
    대신 의사쌤 3명쯤 오시고 짧게 마취하고 금방 끝내시더라구요.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좀 규모있는 병원에 가셔야 할거예요

  • 5. ㅇㅇ
    '24.5.28 1:06 PM (106.102.xxx.38)

    수면은 안되고 비수면은 어르신이 힘들거예요
    대장내시경 이유가 암을 찾고자 함이면ㅠ
    굳이 고령에 설령 암이라도 치료를 안하지 않나요
    긁어 부스럼인듯요

  • 6. ..
    '24.5.28 1:10 PM (118.235.xxx.167)

    해서 암이면 수술하게요?

  • 7. 최근
    '24.5.28 1:15 PM (223.38.xxx.44)

    미나엄마 돌아가셨잖아요 올해 대장내시경을 한후 체력이 떨어졌다했어요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8. 아니
    '24.5.28 1:16 PM (183.97.xxx.26)

    뭐를 목적으로 그러시는건데요 ? 울 엄마같음 안할 듯

  • 9. 수면
    '24.5.28 1:20 PM (222.102.xxx.75)

    조금 큰 병원,
    마취과의사도 있고
    응급시 바로 처치되는 곳
    그런 병원 아니면 의사가 먼저 거절해요

  • 10. 해서
    '24.5.28 1:27 PM (183.100.xxx.131)

    뭐하게요
    그 정도 연세면 그냥 증상이나 대처하는게 맞지 않나요
    수술하시려면 몰라도요

  • 11. 해서
    '24.5.28 1:29 PM (183.100.xxx.131)

    고령에 암을 발견하면 검진 안하느니보다 못해요
    모르시는 채 맘 편히 지내다 가시는게 나아요

  • 12. 그런거
    '24.5.28 1:33 PM (220.117.xxx.61)

    그런거 안하셔도 됩니다
    병원 가서 물어볼 일을 요즘 여기 자게에 물으시는분
    너무 많으심

  • 13. 글쎄
    '24.5.28 1:34 PM (14.55.xxx.141)

    고령에 암을 발견하면 검진 안하느니보다 못해요
    모르시는 채 맘 편히 지내다 가시는게 나아요
    222222222

    알고나면 치료 안할수도 없어요
    모르는게 나을듯요

  • 14. 굳이
    '24.5.28 1:38 PM (118.33.xxx.32) - 삭제된댓글

    하실 이유가 있을까요?

  • 15. 장은
    '24.5.28 1:39 PM (118.33.xxx.32) - 삭제된댓글

    어찌 비우실라고요?

  • 16. 진짜
    '24.5.28 1:4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얼굴가리고 할말인줄 알지만...
    그연세에 그런 검사까지해야할까요?
    저라면 극심한 통증에 응급처치까지만하고 그냥 왠만한건 견디겠어요ㅡㆍㅡ

  • 17. 시어머니
    '24.5.28 1:40 PM (118.33.xxx.32)

    아무소리 말고 그집 자녀들이 하는대로 가만 두고 보세요. 그냥 그들이 하는대로 두세요.

  • 18. ..
    '24.5.28 1:46 PM (121.161.xxx.116)

    직장상사 어머님은 85세에 변조절안되고 고통스러워하셔서
    내시경 했더니 대장암이라서;; 수술하시고 방사선치료 한달 하시고
    현재 90세 완해판정?? 받으셨어요;;;

  • 19. ..
    '24.5.28 1:51 PM (125.186.xxx.181)

    윗분 대단하시네요. 보통 장 벽이 얇아져서 안 해 주신다고 하던데....

  • 20. 그래내시경해서ᆢ
    '24.5.28 2:05 PM (122.254.xxx.14)

    그래 뭐하시려고요?
    대장암이다 진단받으면 수술하고 항암하시게요?????
    90세에 ㅠㅠ ᆢ 미치겠네

  • 21.
    '24.5.28 2:06 PM (122.42.xxx.1)

    욕심이 과하신듯
    생로병사는 누구에게나 오는데
    노화를 그냥 받아들여야지싶네요

  • 22. 굳이
    '24.5.28 2:45 PM (175.195.xxx.40)

    90연세에 무슨 병이라도 발견하면 적극적 치료 하실 건가요?
    시부모님 80대인데 지금부터 암이건 뭐건 발견하는 병에 대해서 통증경감 외에 아무치료도 안하겠다고 하셨어요. 작년 아버님 방사선치료 부작용으로 너무 고생을 하셔서요..
    친정아버지는 70대 중반인데도 만약 암진단 받으면 항암치료 안하거라고 하시네요.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 23. lllll
    '24.5.28 6:17 PM (121.174.xxx.114)

    그 연세에 수면내시경이 다 뭐랍니까.
    설마 문제발생을 알았다 한들 수술하실 건가요?
    의사가 안해줍니다.
    유산균 사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87 개인간 돈거래로 2 세금문제 2024/05/31 1,021
1589786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805
1589785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18 개털됐네 2024/05/31 7,923
1589784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31 배임성립여부.. 2024/05/31 4,666
1589783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533
1589782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2,255
1589781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48 2024/05/31 4,691
1589780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2,151
1589779 사주 명리학에 부적을 쓰라고 하는데요. 2 oo 2024/05/31 1,008
1589778 노처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세요? 3 2024/05/31 1,560
1589777 조작질한 검사 처벌도 못하네요 2 ㄱㄴ 2024/05/31 672
1589776 대통령실 첫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번 관여.. 8 관여했다고?.. 2024/05/31 2,790
1589775 연말정산시 주택소유여부 회사가 알수있나요? 1 Kkkkk 2024/05/31 1,142
1589774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는 몇 년 정도 걸리셨나요? 13 시간 2024/05/31 3,849
1589773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 빨리 상하나요? 9 11 2024/05/31 3,499
1589772 저큰일나는거 아니에요? 미치겠네 55 2024/05/31 26,127
1589771 통허리 어떡하나요 9 m 2024/05/31 1,863
1589770 중딩 딸래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4 .. 2024/05/31 2,130
1589769 고등 아이땜에 죽고싶어요. 54 .. 2024/05/31 23,209
1589768 전복찜 내장... 1 ... 2024/05/31 1,069
1589767 이나영은 남편이 어떻게 보일까요? 44 ... 2024/05/31 12,856
1589766 실크드레스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3 세탁 2024/05/31 1,077
1589765 월급날이라 교촌시키고 플렉스 2 ㅎㅎ 2024/05/31 1,652
1589764 애들 옷쇼핑몰 반품이요 3 ㅇㅁ 2024/05/31 667
1589763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총균쇠 2부 : 유전자가 중요할.. 3 같이봅시다 .. 2024/05/31 996